연수구가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기초단체에게 주어지는 올해 인천 평생학습대상에서 관련사업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최우수상(인천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인천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생학습 분야의 시상이다. 지난해 연수2동 행복학습센터가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연수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를 치러낸 대한민국 1세대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확인했다. 연수구는 이번에 ‘실천적 세계시민의식 확산’을 목표로 비판적 이해와 능동적 실천의 세계시민교육을 정착시키기 위한 ‘글로벌 시티즌 랩, 연수’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8년도에 GNLC(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연수구는 2019년 세계시민교육 클러스터 코디네이터 도시 선정 후 2년간 ▲GNLC 세계시민교육 클러스터 국제 컨퍼런스 ▲클러스터 워크숍 ▲활동 사례집 발간 등 전 세계 도시들과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적 책임도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구민의 세계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구정정책 개발 단계부터 세계시민의식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5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스케일업캠퍼스에서 ‘스케일업데이(Scale-up Day)+네트워킹데이(Networking Day)’ 행사를 열었다. 기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천지역 소프트웨어(SW) 융합기업과 글로벌스케일업캠퍼스 입주기업 임직원 등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은 ‘새해 얼어붙은 투자시장, 어떻게 대비하나’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새싹기업의 투자전략 사례 등을 짚어보며 투자유치에 관한 이해를 도왔다. 이어 에스아이디파트너스㈜ 권대웅 대표와 나눔엔젤스㈜ 엄철현 대표가 참가자와 함께 토크 형식으로 투자전략과 비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치유의 마인드 케어’(공감과 자비 연구소 권선아 소장) 강연을 통해 기업 구성원이 서로 응원하며 성장할 수 있는 명상 방법을 함께 배우고 익혔다.
인천환경공단은 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환경연구협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환경연구협의회는 인천 관내에 환경연구 역량을 갖춘 10개 기관이 환경 중심의 연구협력을 통해 국가 환경정책과 탄소 저감 정책에 효율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소통채널이다. ▲ 10개 기관: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겐트대학교 산학협력단, (재)국제도시물정보과학연구원,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인천대학교 환경공학과, 인천서구강소특구사업단, 인천테크노파크, 인천환경공단,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협의회 참여 10개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인천환경연구협의회 및 인천 탄소중립 클러스터 구축에 대한 협력 등 6개 주제에 대해 다양한 협력을 하기로 하였다. 주요사항으로는 ▲인천광역시 및 국가 환경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 환경오염 개선과 탄소저감 환경정책에 대한 인천광역시의 대응방안 지원 ▲ 인천환경연구협의회 및 인천 탄소중립 클러스터 구축에 대한 협력 ▲인천광역시 해외 자매도시 및 동남아 개도국에 대한 환경기술 지원 및 사업화 협력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Test-Bed 및 인프라의 공동 활용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인천재능대 사회복지과 총동문회는 11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빵나눔터에서 사회복지과 재학생들과 행복플러스봉사회 회원 등 20여명이 모여 제빵봉사를 하고 만든 빵을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과 총동문회는 지난 10월 21일부터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재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인천적십자사의 지원으로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간식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기관에 만든 빵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제빵봉사활동을 통하여 재학생들은 코로나19로 못했던 봉사활동과, 현장방문이 어려웠던 기관들을 찾아갈 수 있고, 선배들과 함께 활동하며 다양한 정보를 얻어 봉사활동의 인기가 높다. 인천재능대 사회복지과 총동문회 남기호 회장은“제빵봉사를 통하여 재능대 사회복지과 선·후배간의 사이가 가까워지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앞으로도 학과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재능대 사회복지과 총동문회는 사회복지과 재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 기부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계획 및 진행하고 있으며, 선배와의 대화 등 재학생들을 위하여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인천 중소제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미국 아마존 입점’ 및 ‘ B2B 온라인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 미국 아마존 입점지원’은 사업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을 통해 인천 소재 중소기업의 제품 판매 및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인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뷰티, 패션잡화, 생활용품, 홈앤리빙, 소비재 등 17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온라인 사업이 실적을 내기 힘든 상황에서 지난해 인천상공회의소는 "2021 미국 아마존 입점지원 사업"을 통해 15개사를 대상으로 8개월간 매출액 $1,422,710, 영업이익 $701,340의 성과를 나타내었으며, 금년에는 신규 입점 업체 및 기입점 업체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으로 신규업체는 입점 및 상품 등록 대행을 위한 컨설팅을, 기입점 업체는 계정운영 컨설팅 및 PPC광고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2 B2B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은 인천 관내 중소제조기업의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한 해외시장 개척 및 신규거래선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식품, 화장품,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유해·위험 기계·기구 집중 단속기간(10.24.~12.2.)” 중인 11월 9일 ‘제31회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식료품 제조업체 6개소를 대상으로 기존의 3대 안전조치 뿐만 아니라 유해·위험 기계·기구와 위험작업"에 대한 안전조치를 현장점검했다. ▲ 3대 안전조치 ➀ 추락 예방조치, ➁ 끼임 예방조치, ➂ 개인 안전 보호구 착용 ▲ 28종 유해·위험 기계·기구·작업 ▴프레스, ▴전단기·절곡기, ▴크레인, ▴리프트, ▴압력용기, ▴롤러기, ▴사출성형기, ▴고소작업대, ▴곤돌라, ▴국소배기장치, ▴원심기, ▴컨베이어, ▴산업용로봇, ▴연삭기(연마기), ▴혼합기, ▴파쇄기(분쇄기), ▴식품가공용 기계(파쇄·절단·혼합·제면기), ▴자동차정비용 리프트, ▴공작기계, ▴고정형 목재가공용 기계, ▴인쇄기, ▴지게차, ▴지붕·대들보 작업, ▴사다리 작업, ▴화물운반 트럭 작업, ▴배합기, ▴굴착기 작업, ▴후크·샤클 이 날,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인천 남동공단 소재 식품 제조업체에 방문하여 식품 혼합기 등 유해·위험 기계·기구에 대한 안전조치 준수 여부 집중점검 및 미끄럼 방지 등의 안전조치에 대한 현장지도를 하였으며, “사업주가 불시감독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5일 관내 환경동아리와 환경미디어서포터즈 50여명이 함께 연수구 봉재산 연수둘레길 주변의 탄소흡수원 가꾸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실천의 일환으로 참가자들과 함께 지구온난화 완화를 위해 산림이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을 알아보며, 산림의 필요성과 앞으로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야 된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캠페인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 모인 참가자들은 먼저 연수둘레길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 나무를 조사하고, 인두를 활용해 이름표를 제작하였다. 특히 이름표는 천연 나무판으로 만들었으며, 묶는 끈은 식물성 천연섬유로 만들어진 황미끈을 활용하여, 부식되어도 잘 썩고 동식물들에게 2차 피해가 없도록 친환경적으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나무별 이름표를 부착하고 산림주변에서 보물찾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한 참가자들은 “산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최계운 이사장은 “산림은 국제사회에서 인정한 핵심 탄소흡수원으로 전체 기후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시민, 학생들에게 탄소흡수원 가꾸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전달해 나가겠으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은 10월 20일 개원 13주년을 맞이해 전 의료진과 간호사들이 인공관절 수술 및 디스크수술 등 입원환우들을 위한 감사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환우들과의 그랜드라운딩 행사는 지난 2009년 부터 지금까지 매년 13회째 ‘한결같이 평생고객’이라는 뜻으로 환우들과의 약속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한결같이 평생고객’ 감사행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동안 전년도 수술환자의 고객해피콜이 이뤄지며 간호방문서비스를 접수 받고 코로나19로 재검진 기회를 놓친 환자들에게도 직접 찾아간다. 이정준 병원장은 “2009년 개원한 국제바로병원은 관절전문병원 3회연속 지정과 의료기관 인증평가 등 대학병원급 전문병원으로 의료인들의 의료의질 향상과 철저한 감염관리, 항생제 처방율에도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230여명의 임직원들은 코로나19 의료현장에서도 호흡기 외래진료소를 신청해 지역주민들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함께 일해왔다. 또한 이번 개원 13주년을 맞이하는 국제바로병원은 지난 해 미추홀구에서 남동구로 대규모 이전을 했며 미추홀구 뿐 아니라 남동구, 부평, 중구 등 인접성이 뛰어난 간석역에 위치해 있어 더욱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현대초음파이 적십자의 기업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이하 씀바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초음파는 인천 서구 가좌로에 위치한 기업으로 초음파 업계가 황무지였던 1985년도에 창립해 30여년동안 오로지 초음파 세척기만을 생산하고 공급하고 있다. 현대초음파은 인천 씀씀이가 바른기업 제241호로 가입하여 인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현대초음파 윤광열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인천시와 적십자가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이 있다고 하여 동참하기로 결정했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적은 금액이라도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함께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제품 판매 수요가 감소해 기업운영이 많이 어렵다고 들었다. 그런 와중에도 위기를 개척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시고 또 바른기업에 가입해 계기로 삼으려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고용노동청은 지난 9월 26일 오후, 관내(남동구, 미추홀구, 동구 등 26명) 주요 건설현장 현장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건설현장의 안전보건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 건설현장 사고 예방 정책을 안내하고 관내 건설현장의 우수 안전관리 활동을 공유하는 한편, 최근 사고사례를 통한 사고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민 청장은, “통상 가을철은 추석연휴 및 공휴일이 많아 작업일수가 줄고, 10월부터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작업을 서두르면서 안전조치가 소홀해지는 문제가 있어 사망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각 현장의 안전관리 이행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길수 청장은 현장 안전점검(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실시하면서, 최근 건설현장에서 추락 등 재래식 사망사고가 지속되고 있으므로,사고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형 건설현장이 집중돼 있는 인천 송도, 영종도 현장소장 간담회 및 현장 방문 등 현장 중심 건설업 사망사고 예방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