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더불어민주당 태안군수 후보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5월 23일 태안군 선거관리위원회와 대전지검 서산지청에 피고발 됐다. 국민의힘 한상기 태안군수 후보 캠프 법률팀은 가세로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상기 후보측 법률팀에 따르면 지난 4월 위장전입 문제에 대하여 사실관계를 소명했고 기자회견까지 열어 평생 위장전입을 한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고 문자 메시지를 통해서도 군민들에게도 알렸으며 언론을 통해서도 보도되어 한상기 후보의 위장전입 문제는 허위라는 것이 객관화된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도 가세로 후보가 방송토론회에서 한상기 후보의 위장전입 문제를 공론화하여 마치 위장전입을 했던 전력자라고 유권자들에게 오인과 오신을 하게 한 행위는 명백한 공직선거법 250조 2항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가세로 후보야 말로 현재 감사원의 고발 조치로 충남 지방경찰청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는 방송국 뉴스를 보았는데 뭐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는 말이 이런 경우를 두고 말하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아무리 선거국면이 불리하다고 하더라도 정치적 도의는 지켜야 한다면서 상대 후보를 낙선시키기위한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보수단일 후보가, 학교폭력을 방치해 온 현 교육감이 선거철이 돼서야 부랴부랴 급조된 대책들을 쏟아내고 있다며 도성훈 후보를 비판했다. 최근 도성훈 후보 측에서 배포한 선거 공보물에 따르면 학교폭력 종합 안전망을 구축하고 학교구성원 인권존중 교육을 시키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교육청에 학교폭력대응팀을 구성하겠단 내용과, 성폭력 피해 및 가해학생을 위한 성인지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 3곳도 지정해 운영하겠단 것도 포함돼 있다. 이에 대해 최계운 보수단일 후보는 “4년간 인천지역 학교폭력을 방치하다시피 했던 도성훈 후보가 선거가 다가오니까 관련 대책들을 급조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최 후보는 “지난 4년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각종 학교폭력 사건·사고들 중 상당부분이 인천에서 일어났는데, 그동안 교육감이던 도 후보는 뭘 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도 후보가 교육감을 시작했던 해인 2018년 10월에는 고교생 4명이 여중생 2명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다음 달인 11월에는 연수구 아파트 옥상에서 중학생이 친구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하고 떨어져 사망한 사건도 있었다. 다음 해인 2019년에는 교회에서 여중생이 함
박종효 국민의힘 남동구청장 후보는“지역아동센터에 대한 현실적 지원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박종효 후보는“우리 남동구에는 인천 전체 지역아동센터의 22.3%인 41개소가 있다. 그만큼 우리 남동구에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많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써 현실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취약계층 아동보호의 핵심 축의 하나인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원확대는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남동을 만들어 나감에 있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과제로써 당선되는 대로 전문가 및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중앙정부와 인천시는 물론, 남동구 차원의 지원방안 검토 등 지원 확대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후보는“현행 보건복지부의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운영비지원 기준에 종사자의 인건비를 포함하고 있어, 시설장 및 사회복지사의 급여가 최저임금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등 운영비 지원의 실효성이 상실되고 있다”고 현 제도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정부의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운영비 지원이 정부가 표방한 사회복지시설 인건비 가이드라인에 따라 종사자의 인건비를 분리편성하여 현실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인천시 및 지역 국회의원, 관계자 등과 힘을 모아 해결하겠다”
인천검경 합동수사팀은 4월16일 오후 12시 25분경 고양기 덕양구 모 오피스텔에서, 8억대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공개수배된지 17일만에 이은해(31)와 내연남 조현수(30)가 경기 고양시 한 오피스텔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신용카드와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이 지역에 숨어 지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인천지검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들을 압송해 범행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사계(四季) 중 겨울은 밤이 길고 물과 땅이 얼기에 자연이 잠든 시기이고, 봄은 해가 길어지기 시작하여, 햇볕이 따스해지며 땅에 얼어있던 얼음은 녹아 토양에 생명의 물이 되고, 따스한 햇볕은 온기를 주어 자연을 자라게 하는 시작과 희망의 의미로 여겨진다. 이러한 시작과 희망을 알리는 계절인 1960년 4월 19일 봄에 대한민국에서 혁명이 일어났다. 바로 이승만 독재정권 규탄과 만행을 저지른 3.15 부정선거에서 시작된 혁명이다. 그렇다면 4·19혁명이 왜 발생 되었고, 지금의 우리와 후세들에게 어떻게 민주적 계승을 이어가야 하는지 되새겨 보려고 한다. 이승만 정권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을 시작으로 3대 독재정권을 하는 상황에서 4대 대통령 대선을 앞두고 1960년 2월 28일 대구에서 이승만 독재정권 규탄 시위가 시작되었으며, 다음 달 3월 8일 대전에서도 규탄하는 시위가 있었다. 이승만 정권의 독재를 하려고 대통령 선거 당일 1960년 3월15일에 부정선거 만행을 일삼았다가 선거가 공정하거나 투명하지 못함을 인지한 마산에서 시위가 일어나게 되었는데, 시위 저지 및 무마하려고 경찰이 무력 진압을 강행하였고, 수많은 희생자와 실종자가 발생된 시위가 되어 버렸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진행된 2022년도 전국 RCY 인도주의 리더십캠프에서 전국RCY단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RCY단원 6명이 활동참여 결과 최종 우승했다고 밝혔다. 2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지난 12일 전국 규모 RCY임원 연수프로그램으로 전국에 RCY단원을 대표하는 단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개회식, RCY임원과 단원으로서의 갖춰야할 자세 등 인성교육, 지사별 RCY활동 공유, 적십자와 RCY의 이해교육, 적십자 골든벨, DIY체험 및 팀 빌딩 활동으로 구성됐다. 해당 캠프에 참여한 차지연(인천여자중학교)등 6명의 인천RCY단원들은 특히 적십자 골든벨 및 팀 빌딩 활동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각 지사별 RCY활동을 공유하고 비교분석하여 올해 인천RCY활동을 계획하는 등 캠프 활동 내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반적인 활동 결과 점수를 높게 얻어 캠프 최종우승을 하게 됐다. 활동에 참여한 김현진(인천고잔고등학교)은 ‘비록 온라인 참여활동이었지만 전국의 RCY단원과 교류하고 활동을 발표할 수 있어서 보람
인천시 동구의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인천시 동구의회 인사위원회’를 첫 구성하고,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28일 인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의회 소속 직원의 임용권자가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독립적인 인사 운영을 위해 구성됐다.이번에 구성된 인사위원회 위원은 인사·행정 분야의 외부전문가와 내부 공무원을 포함 총 7명으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3년간 구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승진·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의회는 위촉식에 이어 첫 인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2022년 인사운영 기본계획 및 정책지원관 채용계획 등을 심의하는 한편, 인천광역시 동구의회 인사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종연의장은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의회의 권한과 위상이 강화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정하고 청렴한 인사 운영을 통해 구민의 신뢰를 받고 전문성을 갖춘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헤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시행하며, 한국야쿠르트 숭의점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독거어르신 댁에 일주일에 3번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직접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동구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정적 지원을, 한국야쿠르트 숭의점은 독거어르신의 안부 확인 및 건강생활 확인 등을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이 고독사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또한 1인 고독사 문제에 이웃들이 앞장서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8일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30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매년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하고 있는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는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주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절실한만큼, 작지만 소중한 정성으로나마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임종대 화수1․화평동장은 “매년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적십자 회비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 나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동구가 오는 11일까지 관내 거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동구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9일 동구청에 따르면 이번 청년일자리사업은 동구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추진되며, 모집인원은 14명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 청년들은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의 청년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는 가운데 관내 공공기관 등에서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취업 기회를 적극 제공하여 청년 인재를 양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자격은 동구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신분증과 기타 구비서류 등을 지참해 동구청 주민자치과(동구 금곡로 67, 동구청 물치도관 2층)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http://www.icdonggu.go.kr) 고시공고 또는 주민자치과(☎032-770-60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