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김진서(57) 인천시 자치행정과장이 제32대 신임 부구청장으로 23일 부임한다고 밝혔다. 김진서 부구청장은 1988년 11월 인천 남동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인천시 총무과, 감사관과 행정국 자치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김진서 부구청장은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주변의 신망이 두터울 뿐만 아니라 탁월한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서 부구청장은 “과거 인천의 중심이었던 동구에 부임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민선8기 김찬진 구청장님을 잘 보필해 동구의 역점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8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의회 유옥분 의장이 지난 20일 마약 범죄를 예방하는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본 캠페인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NO EXIT'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촬영한 인증샷을 사회관계망이나 언론 등에 배포·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번 캠페인은 진행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명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유 의장은 “기하급수적으로 번져가고 있는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이번 캠페인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범사회적 운동으로 확산되어 마약 없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옥분 의장은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배상록 미추홀구 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1세대에 침수방지시설을 무상 설치했다고 밝혔다. 침수방지시설은 과거 침수세대 및 침수우려세대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신청한 세대를 대상으로 설치했다. 노면수가 유입되는 주택 출입구나 지하계단 입구에는 높이 40cm의 물막이판을, 하수가 역류할 수 있는 취약주택에는 바닥 배수구, 싱크대, 화장실 변기에 역류방지밸브를 설치해 집중호우시 침수방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난해 포항 지하주차장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을 계기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입구에 물막이판 설치도 추진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원활한 빗물 배수를 위해 빗물받이 주변이 막히지 않도록 주민 여러분의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여름철 집중호우, 강풍 등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인천 동구가 화도진공원이 밤하늘 화려한 불빛을 뽐낸다. 동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했던 화도진공원 야간경관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빛 공해가 없도록 전반적인 조도를 은은한 분위기로 개선하고 별빛과 일루미아트리, LED 꽃 등 다양한 조명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아름답고 신비로운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바닥에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화도진공원의 역사를 표현하고, 공원 이용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화형(인터렉티브)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야간에도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조도를 개선하고, 공원 활성화를 위해 볼거리 제공에도 신경을 썼다”라며 “하반기에는 송현공원에 야간경관을 조성해 화도진공원과 이어지는 야간명소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만석·화수·송현동 물의 도시 프로젝트”는 출범식 겸 활동 방향 논의를 위한 세미나를 지난 14일 동구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훈 복지환경도시위원장이 대표의원을 맡고 유옥분 의장, 원태근 부의장, 이영복 의원, 오수연 의원으로 구성된 해당 의원연구단체는 만석동, 화수동 해안지역에 친수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방안 연구를 위해 출범했으며, 올해 11월까지 6개월간 간담회 개최, 연구용역 등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하여 동구에 맞는 정책 방향을 찾아갈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동구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으며,‘십자수로 매립지 상부이용시설 조성 사업’과‘수문통 물길복원 사업’등의 현황 및 문제점, 해양친수공간 활용을 위한 당면과제 분석 및 문제점 파악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연구단체 대표인 최훈 위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가 정책에 반영되어 지역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연구단체 활동에 나선 만큼, 내실 있는 연구성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의회가 지난 14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 전반에 대해 질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정질문은 일괄질문·일괄답변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원태근 부의장을 비롯한 총 7명의 의원이 구민 복리증진 및 동구 지역발전과 관련해 심도 있는 질문을 하였다. 의회는 15일 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들은 후, 회기 마지막 날인 16일에 보충질문을 할 예정이다. 다음은 의원별 구정질문 주요내용이다. '원태근 의원▲고향사랑기부제 관련 모금액 제고, 답례품 지급계획 수정 및 홍보방안 등 제도 운용 및 활용 방안은? ▲집행부와의 원활한 인사교류 추진 등 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대책은?,' 김종호 의원 ▲송현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명칭 변경 및 쉼터 조성에 대한 의견은? ▲화도진 축제와 관련하여, 동구 구민의 날 변경·조약 조인식 재현 전시관 철거·화도진 축제 프로그램 보완·지역 순회방식으로 행사장소 변경에 대한 의견은?,'윤재실 의원▲동구의 반려동물 관리현황은? ▲개정 동물보호법에 발맞춰 어떤 정책들을 추진할 계획인지? ▲관내 유기견 보호시설 부재 원인은? ▲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13일 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 보호자 20여명을 대상을 자조모임을 진행했다. 지난 3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함께 시작한 모임은 이번 진행된 2회차 모임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회 모임은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정희 교수를 전문강사로 초빙, 천식과 비염 예방·관리에 대한 강의와 보호자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박지아 토털공예 지도사가 아이들과 가정에서 함께 활동해 볼 수 있는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는 남은 9월과 12월 모임에도 아토피 피부염, 식품 알레르기 등 관심 있는 주제의 강의와 다양한 피부 케어 제품 만들기 등 유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전문가와 환아 보호자가 직접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다음 모임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기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신규 대상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만 18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의료비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다. 동구는 지난 12일 구청 내 물치도관에서 1980년 이후 출생한 7급 이하 MZ세대 공무원 11명으로 구성된 ‘동구청 청년 자문회의(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구 주니어보드는 MZ세대의 공식 의사소통 채널 역할을 맡아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과 문화개선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주니어보드 위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토대로 발굴된 아이디어를 조직 문화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향후 벤치마킹과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등을 자율적으로 진행해 즐겁고 다양한 조직문화 관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MZ세대가 조직 내 문화 리더로 자리매김한 지금이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도록 직원 간 상호 소통과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주니어보드 위원들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는 16일까지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전·평시 북한의 안보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격년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확고한 총력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됐던 훈련을 민·관·군·경·소방 등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하는 실제 훈련으로 정상화하고 군경·소방합동상황실 및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등을 집중 숙달할 예정이다. 동구는 지상작전사령부 통제 아래 507여단 1대대,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등 국가방위기관들과 함께 구청 내 군·경·소방통합상황실 및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해 통합방위 작전계획의 시행 절차 숙달과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화랑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국내·외 안보 상황이 불안정한 만큼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유사시 민·관·군·경·소방과 함께 우리 지역을 지킬 수 있는 이번 훈련을 통해 습득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실시 중인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마약, 출구 없는 미로(NO EXIT)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SNS)나 언론 등에 게재한 후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조승연 인천시의료원장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과 이남식 인천재능대 총장을 지목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협하는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