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진행하는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온라인 세미나가 27일 제25과 강의를 끝으로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반을 정확히 이해하고 성경의 맥을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이번 세미나는 하나님의 성경 6천 년 역사 마지막 목적에 대해 설명하며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날 강의자로 나선 신천지예수교 요한지파 동탄교회 홍기철 담임강사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을 주제로 "강의를 통해 6천 년 하나님의 목적하셨던 뜻이 이 땅에 어떤 나라, 어떤 조직을 창조하시고자 하심이었는지 그 답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정말 사랑하셔서 이렇게 불러주시고 귀한 말씀 듣게 하셨다는 것을 꼭 기억하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 "하나님의 성경 6천 년 역사의 목적, 신천지 창조로 완성" 홍 강사는 먼저 하나님의 성경 6천 년 역사의 목적은 잃어버린 지구촌을 되찾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귀에게 미혹 받아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고 범죄한 아담으로 인해 죄 있는 자와 함께 살 수 없던 선하신 하나님은 지구촌을 떠났고, 그곳을 마귀가 주관해왔다는 것. 홍 강사
인천 제물포 역 남광장 건너편에 '주인공원'이 있다. 거기서 약 100m 근처에 가면 보림사의 '보리수 불교 문화원'(원장 현빈스님)이 있다. 6.25일 해가 뜨겁게 살을 익히기라도 할 듯한 찜통 같은 토요일에 급식나눔 봉사를 하시는 현빈 스님을 만났다. 스님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급식 나눔을 실천하신지 벌써 3년이 넘었다. 코로나도 무색하게 너나없이 힘든 시기임에도 부식 재료와 음식을 조리해서 담아 드리는 정성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급식나눔에는 1식 4찬의 도시락과 국, 그리고 그 도시락을 담아드리는 봉투와 고무밴드까지 일일이 손이 가지 않는 게 하나도 없다. 급식을 위해 토요 봉사는 자비단 회원들이 주안동에서 통장님(오00)과 먼 길을 마다 않고 송도와 논현동 등지에서 오시며 해 주시지만 평일에는 조금 손이 모자란다. 왜냐하면 주중에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 많아 평일에는 짬을 내기가 어려워서이다. 어느 날은 스님의 도시락 봉사 소식에 푸드뱅크나 동사무소에서 소식이 와서 가보면 그때 그때마다 다른 매뉴인 빵 이나 간식의 종류를 살펴 보시고 어르신들의 입맛과 건강 당뇨등을 고려해 정중히 거절 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한다. 단순히 어르신의 밥 한…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와 주거복지행복주택협동조합은 지난 6월 25일 충남 보령으로 제1회 주복문화탐방 산악회 창립기념 문화탐방에 나섰다. 주복문화탐방 산악회은 (사)주거복지연대와 주복행복주택협동조합의 주체.주관으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주거복지연대 및 주복행복주택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어울려 마음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계기로 제1회 주복문화탐방 산악회 문화탐방에 나선 것이다. 이날 주복문화탐방 산악회 회원들은 충남 보령 일대의 관광코스인 대천 항과 대천해수욕장을 둘러 보고, 보령해저터널을 지나 원산도 백사장의 트레킹 코스를 돌며,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을 벗어나, 그 동안 지친 심신을 풀어주는 주복문화탐방 산악회 창립기념 문화탐방을 뜻 깊게 가졌다. 이날 주복문화탐방 산악회 회장 남상오 주거복지연대 이사장은"주거복지연대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걸어 온 세월이 21년째로 주복문화탐방 산악회도 긴 역사를 만들어 가보자"라며"주거복지연대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하여, 이제 대내외적인 변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로 이런 문화탐방의 시간을 통해 주거복지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분들과 더불어 진정한 주거복지 실현을 함께 만들어 가자"
인천대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는 최근 백령도에 위치한 북포초등학교를 찾아가 4, 5, 6학년 학생 60여 명에게 환경을 주제로 한 세계시민교육 특강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Leave No One Behind)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신을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도서지역 세계시민교육은 도서지역의 상대적으로 낮은 세계시민교육 접근성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세계시민의식과 SDGs(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다루고, 환경문제를 중심으로 플라스틱과 해양쓰레기, 생물의 다양성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백령도에서 발견할 수 있는 멸종위기 동물인 저어새, 점박이물범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더불어 텀블러 전용 에코백에 백령도의 멸종위기 동물을 그려 넣고, 세계시민으로서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짐도 적어넣는 활동도 진행했다. 북포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학생들이 살고 있는 지역과 연계해 수업이 진행된 것이 인상 깊었고, 이론과 체험이 함께하여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종혁 센터장은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에서는 인천 지역의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세계시민에 대한 이해 및 국제화 의식 함양을 위한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지만, 도
인천대는 23일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중국학술원과 현대중국학회·산업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전환기의 한·중 관계, 또 다른 30년의 준비’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중 수교 후 지난 30년간의 성과와 향후의 전망에 대해 정치외교, 경제기술, 사회문화의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각 분야 중국 전문가 15명이 사회, 발표, 토론을 하게 된다. 또한 한·중 수교 후 모든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커다란 발전을 이루었다는 것을 실증하면서 미·중 패권 경쟁의 격화,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북한 핵문제 등으로 다양한 도전에 직면한 양국이 어떻게 위기를 관리하고 극복할 것인지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반인은 줌 영상회의로 참가할 수 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장애인, 여성, 외국인, 어선원 등의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인권 침해 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해 오는 7월 22일까지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에서는 △장애인 노동력 착취 목적 유인, 감금, 폭행, 임금 갈취 행위 △선원을 대상으로 한 임금 갈취 △무허가 직업 소개소 및 외국인 선원 알선과 관련된 불법 행위 △여성 승무원 강제 추행 △간부 선원의 폭력 행위 △선원 하선 요구 묵살 등의 인권 침해 행위를 단속한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유관 기관과 협업하여 선박 입출항지, 해양 종사자 다수 거주지 등을 대상으로 범죄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섬 지역 양식장 및 염전 등의 노동력 착취 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을 병행한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해수산 종사자들의 하선 및 근로 계약 해지 요구에 대한 업주의 묵살 행위도 자세하게 들여다 볼 계획이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최경근 총경은 “인권 침해를 받은 피해자와 관련 범죄를 목격한 해수산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며 “앞으로 해양 수산 분야의 인권 침해 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021년…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하 ‘공단’)은 20일 공단 본부에서 사랑나눔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자선바자회는 공단이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모아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을 공단 사회공헌기금에 사용하는 공단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송암보호작업장과 협력하여 제품 판매와 자율 후원 자리도 마련하여 지역사회협의체의 유대 및 협력관계 강화를 도모했다. 공단 임직원들은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의 재활용이라는 행사의 취지에 동참하여 주방용품, 소형가전 등 350여 점의 물품을 기증하였으며, 물품 기증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은 후원제품 판매 등을 통해 바자회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장세강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진행되는 바자회 행사가 지역사회협의체와 함께 성황리에 끝나 감사하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과 대학로 일대에서 ‘2022 케이(K)-뮤지컬 국제 마켓’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주요 뮤지컬 제작사, 투자자 등에게 한국 창작 뮤지컬 작품을 선보이고, 투자 유치와 상담 등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한국 뮤지컬의 투자 기반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케이(K)-뮤지컬 국제 마켓’을 개최했다. 그 결과 창작 뮤지컬 28편을 국내외 제작사와 투자사에 선보이고, 해외 판권계약 2건, 3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해외 뮤지컬 제작사와 극장 관계자 초청 확대, 16개 국내 주요 투자사 등도 참여 올해는 한국 뮤지컬 시장의 해외 진출과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이클 맥페든(Michael McFadden), 데비 힉스(Debbie Hicks), 스에메츠 켄이치(Suemitsu Kenichi)* 등 영미권, 일본 등 해외 주요 뮤지컬 제작사와 극장 관계자 초청을 확대했다. 국내 뮤지컬 제작사, 일신창업투자(주) 등 공연 분야 16개 주요 투자사 등도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주요 관계자들에게 작품을 시연하고 투자를 제안할 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과 함께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10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문체부 소속‧공공기관이 보유한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제품‧서비스 개발과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분석 사례 등을 발굴하고 사업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문화데이터는 공연과 전시, 도서, 영화, 문화재, 콘텐츠 분야 관련 데이터로 문화공공데이터광장(www.culture.go.kr), 문화빅데이터플랫폼(www.bigdata-culture.go.kr)을 통해 개방되고 있는 모든 데이터를 지칭함. 문체부는 그동안 경진대회를 통해 활용사례 2,344건을 발굴하고 사업화와 판로 개척 등 후속 지원을 해왔다. 2021년 제품‧서비스 부문 대상작인 개인화 맞춤 정책 추천 및 신청 서비스 ‘웰로’는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이하 행안부)가 주최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고,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된 바 있다. 사용자 맞춤형 스포츠 시설 및 강습 서비스 ‘필드쉐어’와 휠체어 사용자 맞춤형 여행지 및 경로를 추천해주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6월 18일(미국 현지 시각) ‘2022 밴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임윤찬 피아노 연주자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올해로 만 18세인 임윤찬 씨는 2019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외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피아노 연주자이다. 지난해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영재로 입학했다. ‘밴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미국 포트워스에서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피아노 경연대회다. 라두 루푸, 알렉세이 술타노프, 올가 케른, 손열음 등 국내외 유명 피아노 연주자들이 이 대회를 거쳤다. 직전 대회인 2017년에는 선유예권 씨가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바 있다. 박보균 장관은 “임윤찬 님의 재능은 익히 알려졌지만, 이번 우승으로 뛰어난 기량과 무한한 예술성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 대한민국의 품격과 매력을 전 세계에 전하고 있는 젊은 음악가들의 도전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시대와 세대, 국경을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음악가로 성장하시기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