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인천시지사는 9월 28일 수요일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 인천 8호인 나은병원 황인성 명예원장이 추가 1억원을 기부 약정했다고 밝혔다. 황인성 명예원장은 2018년도에 적십자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인천 8호로 가입하여 1억원을 납부했고, 금번 전달식을 통해 추가로 1억원을 기부해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황 명예원장은 1991년 동구 화평동에서 황인의원을 시작해 운영했고, 현재는 나은병원 명예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황인성 명예원장은 “적십자 임직원분들과 봉사원분들의 노고를 익히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저 또한 주변을 살피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원하는 적십자 활동에 적극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은 “RCHC에 가입해 주시고, 완납 이후에 또 이렇게 추가로 기부를 하여주심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였다. 레드크로그 아너스클럽(RCHC)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해, 같은 마음을 갖고 모인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모인 성금은 재난 이재민 구호, 사회봉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인천시 최초로 인공지능 영상기반 ‘우회전 보행자 알리미’를 설치해 운영한다. 구는 지난 9월 말 청학초등학교 주변에 안전펜스 등으로 인해 우회전 차량의 시야를 가리는 교차로 1개소에 ‘우회전 보행자 알리미’를 설치했으며, 인공지능기반 영상분석을 통한 데이터 학습기간 및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0월 초부터 정상운영 할 예정이다. ‘우회전 보행자 알리미’의 주요기능은 우회전 사각지대에 CCTV를 설치해 딥러닝기반 영상 객체인식 시스템을 통해 보행자를 인식하고, LED전광판에 보행자 횡단 영상 및 문구를 표출해 운전자의 서행을 유도하는 시스템으로 인천시 최초로 도입하는 서비스이다.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의해 교차로 적색 신호에 반드시 정지 후 우회전을 해야하지만, 우회전 차량의 시야를 방해하는 옹벽, 안전펜스, 도로 부속물 등에 의해 보행자를 살피기 어려운 장소들이 있다. ‘우회전 보행자 알리미’는 이와 같은 우회전 사각지대에 보행자 주의를 미리 경고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개정된 우회전 시 우선 정지에 대한 계도 및 인식 제고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 ‘우회전 보행자 알리미’는 특별교부세 5억을 교부받아 설치한 ‘인공지능기반 어린이교
이재호 구청장은 대표축제로 다시 돌아온 연수능허대문화축제가 ‘새로운 시작, 꿈을 향한 항해’ 라는 주제로 오는 30일과 10월 1일 이틀간 송도달빛공원과 능허대공원 등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4년 만에 완전 대면행사로 치러지는 축제인 만큼 역사성 중심의 스토리텔링 강화와 신개념 프로그램 발굴 등으로 온 구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준비했다. 특히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행사에 걸맞게 축제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대표 프로그램 개발과 연수구만의 해양도시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살려 나가기위한 기반을 다지는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퍼포먼스와 백제사신 문화행렬, 능허대 역사전시전, 각종 주민프로그램이 연수구립예술단합동공연 등과 주민화합 콘서트, 매일 밤 열리는 불꽃놀이와 함께 가을밤을 수놓는다. 또 먹거리부스와 자매결연도시 판매공간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전통놀이,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등 차별화된 테마별 축제 연계행사들도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진행된다. 행사기간 송도달빛공원 일대에는 메인광장, 먹거리존, 동 행사부스, 체험·홍보부스, 이벤트부스, 어린이·청년·노인 체험부스, 각종 전시관, 피크닉 플레이스 등으로 꾸며진다. ■역사
연수구는 옛 송도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오송도송 음식특화거리 축제를 오는 9월 23일 ~ 24일 이틀 간 동춘동 라마다 송도 호텔 일원 음식점 밀집지역에서 개최한다. 옛 송도지역은 대형 고급음식점, 역사 문화적 자원이 풍부하나 과거 인천의 대표 관광지였던 송도유원지 폐장과 송도 국제도시의 발전, 동춘1동, 옥련1동의 혼재 등으로 지역의 정체성이 모호하고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또한 ‘고급식당가·비즈니스 회의 장소’의 이미지로 인식돼 주요 고객층 외에는 장소에 대한 심리적인 거리감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이번 오송도송 축제에서는 송도유원지를 콘텐츠로 해 장소에 대한 대중성을 높이고 음식특화거리의 브랜딩으로 구도심 활성화와 관광자원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행사는 ▲포크콘서트(심신, 여행스케치, 마로니에 등 출연) ▲버스킹 공연 ▲거리퍼포먼스 ▲어린이 놀이터 ▲플리마켓 및 체험전시와 거리일원 음식점등의 할인행사가 진행되고, 행사 2일 차에는 상인과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장기자랑 및 축하공연 등으로 골목에 생기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관계자는 “첫 행사인 만큼 영업주들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에 힘쓰며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족
연수구는 오는 17일 스퀘어원 야외광장에서 ‘연수구 사회적경제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연수구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가하며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를 비롯해 ▲퍼스널컬러 컨설팅 ▲구직자 맞춤 취업컨설팅 ▲사회적경제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으로 진행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행사 수익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연수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있으니 지역주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주식회사 에이앤오가 연수구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우유를 지원한다. ㈜에이앤오는 지난 14일 연수구청 2층 주민복지국장실에서 연수구에 정기적으로 우유(1년 기준 1,200개, 6,720천원 상당)를 기부하기로 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달부터 기부 받는 우유는 연수구 푸드마켓 2호점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세대 등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에이앤오 허은영대표는 “올 9월부터 송도국제도시만의 플랫폼을 개시하면서 자체배송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이러한 사업 확장과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도 함께 시작하고 싶었다.”면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영양가 높은 우유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수구 관계자는 “뜻깊은 나눔으로 함께해주신 주식회사 에이앤오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시는 우유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앤오는 청정 제주도의 먹거리와 특산품을 판매하는 유통업체로 현재 라이브커머스 및 컨텐츠, “제주 많은 상점”이라는 온·오프라인 매장 운영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제주도의 프리미엄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연수구는 9월 한달동안 인천지하철역(동춘역, 원인재역, 테크노파크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헌혈 및 장기기증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젊은층(10대~20대) 인구 감소 및 장기간 코로나19 등 요인에 의한 헌혈 자급률 감소중으로 어느 때보다 ‘헌혈 및 장기기증의 주민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앞으로 혈액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가 4만여명에 달하지만, 장기 이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인식부족으로 장기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연수구보건소는 9월 한달 ‘헌혈 및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지하철 이용객이 많은 역사를 중심으로 순회하며 홍보배너 전시, 홍보문 배포 등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혈액수급이 필요한 환자와 장기이식대 기자들에게 밝은 희망이 되어주실 우리구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김정미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13일 인천적십자사 강당에서 최은영 명예위원장을 위촉했다. 최은영 명예위원장은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당연직으로 2014년부터 4년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및 후원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민선8기 인천시장직에 유정복 시장이 취임함에 따라 유정복 시장은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명예지사회장에, 부인인 최은영 명예위원장은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명예위원장으로 4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는 인천지역 여성리더 22명이 모여, 적십자 사업 및 봉사원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후원 조직이다. 최은영 명예위원장은 “지난 2014년에는 자문위의 명예위원장으로 처음 활동해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여러 위원분들이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임기를 잘 마쳤었다.”며 “이번에는 제가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제대로 하여 위원님들과 임기를 충실히 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김정미 위원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로 모두 힘든 상황속에서도 자문위원회는 매년 취약계층 지원, 봉사활
재단법인 연수문화재단은 2022년 문화도시 예비사업 "도시공원 문화기획자" 양성사업의 ‘번개 놀이터’를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번개 놀이터는 번개처럼 ‘반짝’ 열렸다 사라진다는 의미로 도시공원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문화공원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기획하며 만들어낸 행사명이다. 번개 놀이터는 △ 숲속의 연극 놀이터 △ 숲속의 자연공방 △ 숲속의 작은 음악회 △ 숲속의 아지트 △ 숲속의 낙서판 △ 숲속의 밧줄 놀이터 등으로 구성된다. 연수문화재단 관계자는 ”‘번개 놀이터’를 통해 공원이 단순히 걷는 공원이 아닌 소통의 장이자 문화와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문화적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네이버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을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문화재단 홈페이지(www.ysfac.or.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와 인천경찰청에서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범죄취약지역 특별방범·형사활동 및 귀성·귀경길 원만한 교통소통과 함께 대형 사건·사고없는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기간(9∽12일) 5대 범죄는 일평균 56.9건으로, 전년(54.8건) 대비 3.8% 증가했으나, 112신고는 일평균 3,703건으로 전년(3,713건) 대비 0.3% 소폭 감소했다. 교통사고는 일평균 8.3건이 발생하여 전년(18.8건) 대비 55.9% 대폭 감소했다. 대형마트·전통시장·백화점 등 명절 준비 혼잡장소를 소통 중심으로 집중 관리하고, 명절 기간 중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실시간 교통상황·대형사고 등을 파악, 유관기관에 전파해 교통안전 확보와 교통불편 최소화한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인천경찰청에서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범죄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금융기관과 현금 취급업소(편의점·금은방)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여성1인 가구, 다세대 밀집지역 및 서민 보호 필요 지역에 대해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