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유금자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오후 경기도청에 방문한 배진교 의원을 접견하고 환담을 했다.
【우리일보 유금자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함께 추석을 앞두고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파격적인 경제방역정책을 시행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9일 경기도청에서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함께 긴급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지역화폐 인센티브보다 15% 많은 한정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을 제공해 소비-생산-판매-고용의 선순환 경제회복을 유도하는 ‘추석경기 살리기 한정판 지역화폐(소비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정책을 살펴보면 오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지역화폐 20만 원을 사용하는 이용자에 대해 선착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한정판 소비지원금 3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즉 정해진 기한 내에 지역화폐 20만 원을 사용할 시 기존 인센티브 10%와 더불어 15%에 해당하는 3만 원을 추가 지급해 총 25%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예산 규모는 1,000억 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경기지역화페카드 또는 모바일을 소지한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단, 20만 원 미만 사용 시 한정판 소비지원금은 받을 수 없으며 1인당 최대 3만 원까
【우리일보 유금자 기자】 경기도가 제12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시작한다. 전 세계 다큐멘터리 영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다큐여행을 떠난다. 올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는 개막작 <학교 가는 길>(김정인 감독)을 비롯한 33개국 122편의 작품이 국제경쟁, 아시아경쟁, 한국경쟁, 단편경쟁 등 경쟁분야와 글로벌비전, 한국다큐쇼케이스, DMZ오픈시네마, 청소년섹션 등 비경쟁분야로 나눠 상영된다.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야외상영 및 부대행사 등은 취소하고 출품작 상영은 메가박스 백석점 7개 상영관에서 심사위원, 작품 관계자 등 30명 이하만 참가해 소규모 영화제로 진행된다. 일반 관객 입장이 제한된 만큼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준비했다. 온라인 상영작은 모두 15편으로 먼저 18일부터 24일까지 DMZ영화제 유튜브 채널에서는 화제의 다큐멘터리 세 편이 공개된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한 편씩의 다큐멘터리를 온라인으로 무료 상영해 호응을 얻었던 ‘DMZ랜선영화관 다락(Docu&樂)’이 ‘음
【우리일보 유금자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 비대면(언택트) 온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5일 진행된 기념식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전직원들이 돌봄 종사자로서 복지의 질을 높이기 위한 스스로의 역할을 인지하고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화상 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격려사, 사회복지의 날 기념 대외 표창장 수상자 축하 등 다양한 주제로 약 20분간 꾸려졌다. 특히,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 실천의지를 담은 돌봄 다짐 선언을 실행했다. 도민이 원하는 전 생애 맞춤형 돌봄을 위해 출발했던 임직원 모두의 따뜻했던 가슴과 사회서비스원 설립 목적을 다시 되새기는 시간을 준비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화순 원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설립 이후 첫 맞이하는 사회복지의 날인만큼 온라인으로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게 됐다”며, “최일선에서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 사업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모든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마음 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가 100% 출연해서 만든 공공기관으로 영유아, 아동, 노인 돌봄을 위해 올해
【우리일보 유금자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8일 프로골퍼 변현민이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 방문해 종사자들과 코로나19로 힘든 학대피해노인과 독거노인을 위해 마스크 2000매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변현민 선수는 “학대받는 노인을 위한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종사자들의 노고가 크다고 들었다. 어려운 일에 힘써 주심에 감사한다”고 기탁기관 선정 이유를 밝히며,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독거노인과 학대피해 어르신 그리고 소외받는 분들을 위해 힘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변선수는 이번 기부를 위해 7명의 지인과 뜻을 모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마스크 2,000매를 지정 기탁했다. 현재 변현민 선수는 아이들과미래재단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재능기부, 자원봉사, 후원활동 등 사회참여 등 지속적으로 기부를 하고 있다.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지순 관장은 “저희 기관을 직접 찾아와 격려와 기부를 해 직원들한테 큰 힘이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 특히, 학대피해노인과 독거노인에게 변현민 선수의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
-2017년도부터 매년 후원, 충남아산FC의 든든한 후원사로 자리매김 20일 오전, NH농협 아산시지부(지부장 임성동, 이하 농협 아산시지부)가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2017년도부터 충남아산FC의 든든한 후원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NH농협 아산시지부는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 제공 등 공익은행으로써의 역할뿐 아니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 최근 아산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농가 일손돕기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는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는 충남아산FC의 든든한 후원사로 항상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을 통해 충남아산FC 유소년 축구가 더욱 발전하고 충청남도와 아산시를 대표하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협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 NH농협 임성동 아산시지부장은 “충남아산FC에 기부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가 늘어나고 있어 구단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번 기부금이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구단 스폰서십에 대한 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를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어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다. 공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 내에 1사1촌을 맺고 있는 서2동에 위치한 화훼업체에서 꽃을 구매, 지역아동센터·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에 꽃을 전달했다.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내 화훼농가도 돕고, 사회적 약자 분들에게 꽃을 선물하며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메시지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내 집중 방역, 사랑의 헌혈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건설재해 감소 및 안전경영의지 다짐, 안전물품 전달 GH는 공사가 시행하는 36개 건설사업에 참여하는 건설사, 감리단 등 건설고객과 함께 안전·품질 협의체를 구성해 건설재해 감소 및 안전경영의지를 다짐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속되는 코로나-19와 장마철 집중호우 속에서 무뎌질 수 있는 안전의식을 다시 한 번 고취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된 협의체 회의에는 약 60여명의 건설사, 감리단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의 안전품질 점검결과와 강화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해 공유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했으며, 쿨토시, 쿨이어스카프 등 3천여점의 감성안전 캠페인 물품을 전달해 향후 폭염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협의체에서 GH 곽현성 전략사업본부장은 7개월 이상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에도 현장에서 한건의 확진도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칭찬하고, 향후 예상되는 건설현장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안전을 각별히 당부하였다. 또한, 36개 건설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향후 건설현장 관리에 반영하기로 했다.
“종교의 자유 침해가 아닌 도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 경기도가 모든 종교시설에 정규 예배·미사·법회 등을 제외한 각종 모임과 행사를 금지하는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집합제한 명령이 중단된 pc방, 다방, 목욕장업, 학원, 교습소 등에도 예방수칙 준수 집합제한 명령이 내려진다. ⓒ 경기도청 공보실 경기도가 교회 소모임 등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모든 종교시설에 정규 예배·미사·법회 등을 제외한 각종 모임과 행사를 금지하는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집합제한 명령이 중단된 PC방, 다방, 목욕장업, 학원, 교습소 등에도 예방수칙 준수 집합제한 명령이 내려진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7월 27일부터 8월 13일까지 도내에서 2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37%에 달하는 78명이 종교시설에서 발생해 유감스러운 상황”이라며 “특히 종교모임 후 단체로 식사하는 행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성가대 연습 등 동일한 위반사례 반복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종교시설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종교시설은 ▲정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