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30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종사자를 응원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회복지사의 날(3월 30일)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됐다. 참여 방법은 내달 2일까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ggpass2020)를 통해 가능하다. 첫 번째는 사회복지사만 참여하는 이벤트로 사회복지사의 힘들고 보람됐던 경험을 페이스북 해당 링크를 통해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다음으로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사회복지사 응원을 댓글로 남겨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내달 7일 페이스북을 통해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경험 수기를 작성한 참여자 중 15명을 선정해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댓글 참여자에게는 추천을 통해 30명에게 커피 쿠폰(1만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 돌봄을 제공하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난해 1월 29일 법인 설립됐다.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요양보호사 등이 근무하고 있으며 종사자 처우개선
삼성 '네오(Neo) QLED' TV가 업계 최초로 독일 인증 기관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의 '게이밍 TV 성능(Gaming TV Performance)'을 인증받았다. 대상 모델은 Neo QLED 4개 모델(QN900, QN800, QN90, QN85)이다. VDE의 게이밍 TV 성능 인증은 '최단 시간 인풋 랙(Low Input Lag)'과 'HDR 1천nit 이상'으로 이루어진다. 삼성 Neo QLED는 테스트 결과 모든 게임 구간에서 인풋 랙이 10㎳ 이하로 측정돼 VDE 기준을 통과했다. 인풋 랙은 게임패드에 입력한 명령이 화면에 나타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뜻하며, 이 시간이 단축될수록 실감 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삼성 Neo QLED는 게이밍 환경에서도 HDR 1천nit 이상의 밝기를 구현해 VDE 인증을 획득했다. HDR 기능은 밝은 화면을 더 밝게 어두운 화면을 더 어둡게 표현해 최적의 명암비를 제공하는 것으로, 최근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에도 HDR 기능이 탑재되는 등 게이머들에게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삼성 Neo QLED는 VDE로부터 인증받은 최단 시간 인풋 랙과 HDR 1천
인에이블와우(www.showtap.com)는 세계 최초로 쇼화면에서 터치해 콘텐츠들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프레젠테이션&쇼 메이커 앱, '쇼탭(Showtap)'을 출시했다. 쇼탭은 iOS(아이폰,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폰, 태블릿) 모든 기기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쇼탭은 터치 디바이스의 슬라이드와 이미지에서 터치 한 번만으로 원하는 콘텐츠를 삽입해 숨겨 놓고 쇼화면에서 원하는 순간에 터치해 자유롭게 콘텐츠를 움직이며 보여줄 수 있는 세계 최초의 Presentation & Show Maker 앱이다. 쇼탭 아이패드 앱은 2019년 12월 선 출시하여, 미국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서 세계인들에게 큰 기대와 주목을 받았다. 인에이블와우는 CES를 통해 얻어진 세계인들의 반응과 의견을 기반으로, 이번에 모든 디바이스에서 쇼탭을 무료로 오픈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쇼탭은 기존의 하이퍼링크(Hyperlink)를 세계 최초로 유저가 직접 만들고 삽입할 수 있는 '움직이는 하이퍼링크 트리거(Movable Hyperlink Trigger)'로 재창조했다. 슬라이드(또는 이미지) 원하는 곳에
수원시가 새 학기를 맞아 3월 8일까지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700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133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학교 경계선으로부터 반경 200m)에 있는 분식점, 문구점 등에서 이뤄지며 학교 내 매점도 점검 대상이다. 공무원과 수원시가 위촉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이 ▲식중독 예방수칙 안내 ▲무허가·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 진열·판매 여부 ▲조리·판매 시설 등 위생적 관리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개인위생 관리 ▲보존·보관 기준 준수 등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 등을 점검한다. 어린이 정서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돈·화투·술병 등 형태로 된 식품 판매 여부와 고열량·저영양 식품·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도 점검한다. 이번 지도·점검에서 지적받은 업소는 지적 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철저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철저하게 점검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도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3월 3일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평택에너지서비스㈜ 오성복합화력발전소를 방문해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사업장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평택에너지서비스㈜ 오성복합화력발전소는 천연가스(LNG)를 사용해 가스터빈과 증기터빈을 돌려 발전하는 발전업체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대기배출시설에 대한 저감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어 안세창 청장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 사업장인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를 방문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19년 12월부터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관리를 위해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법적 기준보다 강화된 배출농도를 설정, 운영 중에 있다. 안 청장은 계절관리제 기간(‘20.12~’21.3)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 자발적 협약 이행사항을 확인하고 이행과정에서 나타난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체와의 소통 기회도 마련했다. 안세창 청장은 “3월은 기상여건 등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산업계 관계자들에게 미세먼지 감축 노력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난 19일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예비 제공기관 대상으로 1차 등록 전 컨설팅을 시행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별·가구별로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발굴·집행함으로써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우리아이심리지원 바우처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는 약 1천870개 제공기관에서 4만2천500여 명의 도민에게 아동, 장애인, 노인, 가족 및 성인 분야의 21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 실시간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제공기관의 안정적인 사회서비스 시장 진입 및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대한 이해 향상에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이해 ▲제공기관 등록 및 서비스 제공 ▲제공자 준수사항 및 부정수급 예방 ▲사회서비스 품질관리 등을 진행했다.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유혜란 단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등록 전 컨설팅은 총 98명의 예비 제공기관장이 참여해 많은 관심을 보여줘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기 안성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육성 공모에 '안성맞춤랜드'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유명관광지의 편중 현상을 완화하고 잠재력 높은 유망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발굴해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최종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안성맞춤랜드는 남사당공연장을 비롯해 박두진문학관, 천문과학관, 공예문화센터, 야생화단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안성시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김배호)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문가 컨설팅 ▲관광상품개발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관광인프라 개선 등을 통해 안성맞춤랜드를 거점으로 안성시를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맞춤랜드가 안성관광의 거점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관광공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3일 경기도형 공공 사회서비스 구축과 민관협력 사업 발굴을 통한 경기도민의 돌봄기본권 실현에 기여하고자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2020년 자문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처음으로 개최된 자문위원회는 관계규정에 따른 공동 자문위원장 선출과 분과위원회 설치 및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비대면 회의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선출직 공동 자문위원장으로 백석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김성철 교수가 참석 위원들의 호선으로 선출됐으며, 체계적인 정책 자문 시스템 구축을 위한 분과위원회(정책ㆍ아동ㆍ노인) 설치 및 분과위원 배정(안)을 원안대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분과위원회는 실질적인 위원회 활동이 가능하도록 필요 시 수시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서비스원 사업 담당부서에서 분과위원회를 책임운영하기로 해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통한 사업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자문위원회는 연 2회 이상 전체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분과위원회 활동 사항 공유와 현안과제 논의, 서비스원 사업계획 자문을 통한 질 높은 사회서비스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필요 시 경기도민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포럼 등을 운영해 경기도형
승마 스포츠를 통해 국민에게 치유와 힐링을 선물하며 말산업 저변을 넓히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한국마사회 승마단이 남다른 신년 행보를 다짐하며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승마단은 올 한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며 유소년, 학생 선수를 육성하고 마문화 보급에 앞장섬과 동시에 말산업 대중화를 위한 첨병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신년 포부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19년 대중 스포츠로서의 승마의 가치를 높이고 선진국형 말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선수단의 역할이 특히 중요함을 공감, 재창단에 돌입했다. 단순히 소수 엘리트 선수 양성에 집중한 것이 아닌 말산업 육성 지원 등 공익적 가치 향상을 위한 체질 개선에 주력하며, 승마 전문 기술 보급과 유소년 승마 활성화 등의 기능을 재정립했다. 창단 첫해였던 2019년에는 유소년 승마선수단 멘토링을 전라남도 진도에서 진행해 지역별 승마 교육 편차를 없애고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썼으며 마문화 공연인 '레클리스 1953'에 참여해 공연 수익을 기부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노력에 매진했다. 또한 승마단만의 뛰어난 전문성을 활용한 활동도 진행되고 있다. 선수단이 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올해 도내 증가하는 학대 피해 노인을 위한 응급일시 보호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를 위해 경기도 4개의 노인보호전문기관과 2개의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경기서부, 경기북부)를 운영하고 있다. 4개의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 사례에 개입해 조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학대 피해 노인 전용 쉼터는 긴급 보호 조치가 필요한 학대 피해 노인에게 일정 기간 숙식과 심신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보호 강화와 원가정 회복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경기서부와 경기북부 학대 피해 노인 전용 쉼터를 통해 총 55명의 학대 피해 노인에게 법률·의료서비스, 건강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중 32명은 원가정 복귀, 그 외에는 시설이나 병원 입원, 별도의 생활공간을 마련하는 등의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증가하는 도내 노인학대 사례와 피해 노인을 2개 쉼터에서 수용하기에 한계가 있다"며 "특히 경기 동부권이나 남부권에서 피해 노인이 거리상의 문제로 학대 행위자가 있는 가정으로 복귀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해 보호 강화의 필요성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