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대비 가스사고 예방활동 전개 [사진=r계양구청 제공]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스사용량이 증가할 것을 대비 주요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가스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월 14일부터 2월 1일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도시가스(주)와 합동으로 현장중심의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이용이 많은 전통시장(3개소), 대형할인마트(6개소) 등에 대하여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의 정상작동 확인 ▲가스밸브 노후, 배관매설, 고정상태 시설 및 기술기준 적정여부 ▲가스 누출 여부 ▲LPG용기 보관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주요 위반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명절음식을 할 때 사용하는 휴대용 가스레인지는 삼발이 보다 큰 그릇을 올려놓지 말고, 쓰고 남은 부탄캔은 꼭 분리해서 보관 등 안전사용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라며, 고향길 떠나기 전 반드시 가스시설물의 중간밸브와 메인밸브를 점검 및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을 위해 가스보일러의 배기통이 빠지거나 찌그러져 있으면 즉시 개선조치하고
【김용찬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정도관리 평가에서 전체 8개 환경 분야에 대하여 모두 ‘적합’판정을 받아 시험‧검사기관으로서 국가적으로 검증된 기관임을 밝혔다. 정도관리 평가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하는 평가제도로 표준시료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숙련도’와 시험‧검사기관에 대한 ‘현장평가’로 나뉜다. ‘숙련도’평가는 연1회 실시하며, 2018년 2월~11월 동안 분야별로 주관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배포한 미지시료를 분석한 결과를 Z-score*로 평가한다. 2018년에 ‘적합’판정을 받은 항목은 8개 환경 분야 84개 항목으로 대기 1, 수질 24, 먹는물 21, 폐기물 7, 토양 12, 환경유해인자 6, 실내공기질 7, 악취 6 항목이다. ‘현장평가’는 3년 주기로 실시되며, 자격을 갖춘 평가위원이 해당 시험‧검사기관에 방문하여 기술인력‧시설‧장비 및 운영 등에 대한 실태 평가와 이와 관련된 자료를 검증‧평가한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 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11명의 평가위원으로부터 환경분야 실험
【김용찬 기자】계양구의회(의장 윤환)는 최근 예천군의회 등 지방의회의원들의 외유성 해외연수가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자치도시위원회 소속 의원 4명과 수행공무원 2명이 지난 10일 호주와 뉴질랜드로 해외출장을 강행한 뒤 이틀 뒤 조기 귀국한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히고 차후 방지책 마련을 약속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첫 방문지인 호주 시드니의회의 방문일정을 마친 후 국내 여론 악화에 따른 의원들의 심리적 압박 등으로 향후 공식일정 수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조기 귀국하였고, 지난 16일자로 이에 따른 해외연수비 전액을 반납하였다. 윤환 의장은 “2019년 계양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 의원 해외연수로 인하여 구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하며, 앞으로 구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계양구의회가 보다 성숙된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하며, “차후 공무국외여행 관련 심의기준, 정보공개 확대, 환수 조치 강화 등 행정안전부 규정을 준수하여 제도개선 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6기 지역자율방재단장 위촉장 수여식[사진= 부평구청 제공] 【김용찬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7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제6기 지역자율방재단장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부평구 자율방재단은 현재 22개 동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지역 주민 151명으로 구성됐다.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의 재난 예방을 위해 사전 예찰과 예방 활동,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 구호활동 등을 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재난에서 예방·복구 활동을 하는 자율방재단 6기가 새로 출범함에 따라 서정만 신임 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자율방재단이 지난해 지진과 화재 대피 훈련 참가,무더위쉼터 안전점검, 우기철 대비 예방 등에 활발히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올해도 적극적인 예방·대비 활동으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부평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김용찬 기자】김광용 기획조정실장이 17일 시청 기자회견실에서 인천시 주요 현안과 관련해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의 청와대, 국회 면담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김용찬 기자】인천시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스마트 로봇산업을 적극 키운다.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기업의 협동로봇 도입을 지원하고, 로봇창업의 거점인 로봇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하는 등 기반을 강화해 스마트 로봇산업 선도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했다. 청라로봇랜드에 조성된 로봇타워에는 55개의 로봇기업과 기관이 둥지를 틀고 있으며, 지난 9월 새롭게 입주한 서울대학교 예술과학센터는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로 공연용 로봇인 드럼로봇 개발에 성공해 로봇타워 1층에서 시민들에게 로봇과 예술의 조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전국 최초 ‘협동로봇 지원 사업’ 추진 시는 지난해 지방정부 최초로 인천의 중추적인 산업기반을 형성하고 있는 중소제조기업 지원을 위해 생산현장에서 인간과 로봇이 공동으로 작업이 가능한 협동로봇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10개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 협동로봇 도입에 필요한 비용의 50%(최대 2천4백만원)와 로봇 전문가의 현장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도 인천시는 협동로봇 지원 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며, 기업 당 1백만원을 증액해
【김용찬 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과 함께 지역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남동구 로얄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이강호 남동구청장과 남동갑 맹성규 국회의원, 남동을 윤관석 국회의원, 최재현 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이 참석해 지역현안사항에 대해 추진대책을 논의했다. 주요현안으로는 ▲구월, 간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재건립 및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남동구 제2노인복지관 건립 ▲세대통합형 복합시설건립 ▲소래지역 중장기 개발전략 구상 등 총 8건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보공유와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또 당·정 협치 강화를 위해 당정협의회를 분기별로 정례화해 소통채널을 확대하는 협의 안건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구는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행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국·시비 외부재원확보 등 재정적 지원을 당부하며,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재건립 및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서창2지구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지역 밀착형 생활 SOC 투자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정부와 시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용찬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영종 및 청라 국제도시의 성공적인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인천경제청과 LH 청라영종사업본부는 김진용 청장과 LH 김기인 청라영종사업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G타워에서 영종과 청라국제도시의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제청과 LH는 앞으로 실무협의체회를 구성, 분기별 또는 수시로 회의를 통해 영종·청라국제도시 주민 편익 증진, 권익 보호를 위한 기반시설 준공과 적기 인계인수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청라 국제업무단지는 그 동안 추진한 사항에 대하여 도시계획이나 개발계획 차원에서 불합리하였다는 사실을 상호간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청라국제도시의 체계적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여 추진한다고 헸다. ▲영종.청라국제도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또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업방안 발굴 및 지원, 청라 시티타워의 조속한 착공 및 사업 추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경제청은 인허가 및 행정절차를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영종하늘도시(영종항공 일반산업단지 등)에 대하여도 고용 창출과 자
[이현숙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15일 각 군구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폐기물 감량 홍보 영상 시사회'를 개최하고 인천 전 지역을 대표해 '폐기물 감량 홍보 영상'을 제작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인천중구청) 이번 시사회는 중구가 제작한 폐기물 감량 홍보 영상을 시연하고 각 군구 담당부서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영상제작의 완성도를 보다 높이고자 진행되었다. '폐기물 감량 홍보 영상물 제작'은 2018 폐기물 감량화 지원사업(전액 시비)의 일환으로 인천의 10개 군구를 대표해서 지난해 10월부터 중구가 추진한 사업이며, 올해 1월 중에 영상제작이 완료될 예정이다. 홍보영상은 인천광역시편과 중구편 등 에피소드 3편을 포함해서 5분, 60초, 15초 분량으로 각각 제작될 예정이며, 제작된 영상은 용도에 맞게 공공기관‧학교 교육, 통반장 회의,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SNSㆍ유튜브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될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우리는 미래세대로부터 지구를 빌려쓰고 있다는 생각을 갖고 보다 더 좋은 환경을 미래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폐기물 감량에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5일 인천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2019년에 새로 지정된 연수구와 서구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 및 6개 교육혁신지구(중구, 미추홀구, 연수구, 부평구, 계양구, 중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2019년에 새로 지정된 연수구와 서구는 업무협약 체결일로부터 향후 5년간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하게 될 예정으로, 연수구 관내 초·중학교 46교, 서구 관내 초·중학교 66교를 대상으로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 감성문화예술교육 운영, 학생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고, 학교 밖에서는 마을자원조사,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마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6개 교육혁신지구 운영을 위해 총 75억 7천 8백만을 확보(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51억 5천 5백만원, 교육청에서 24억 2천 3백만원)해서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교육적 배움과 돌봄이 이루어지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혁신지구 사업은 민·관·학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사업의 기획, 집행, 평가 등 일련의 과정을 교육청, 지자체, 학교,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서 협업이 이루어져야 함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에서는 2019년에 각 주체간의 소통과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