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3월 12일까지 부평구노사민정협의회 청년분과위원회 신규 위원 6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분과위원회는 청년이 주체가 돼 청년의 삶에 대한 실질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구는 청년 정책에 보다 폭 넓은 참여와 청년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위원회 인원을 20명으로 확대했다. 이어,참여 자격은 부평구에 거주 또는 학교·직장·사업장이 있으며, 청년 정책에 관심이 많은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청년분과 위원은 지역 청년 일자리 문제와 청년 정책에 대한 의제 발굴활동을 하며 청년 커뮤니티 활동과 소통 채널 역할을 통해 청년 일자리 정책에 참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부평지역 청년들이 부평에서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관심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가 모집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구는 지난해 8월부터‘청년일자리정책위원회’를 부평구노사민정협의회의 하부 협의체인‘청년분과위원회’로 옮겨 운영하고 있다.
【박현구 기자】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한가족 텃밭운영을 위하여 영종도 공항신도시 지역에‘2019년도 중구 도시농부’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시농부 사업을 위해 3월 1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텃밭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도시농부 사업은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인근 젓개농장공원에 조성된 텃밭을 영종국제도시 내 거주 ․ 거소하는 주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텃밭을 분양하는 사업이다. 한편,중구는 작년 135구좌 분양 완료와 총 512명 참여로 사업을 마무리 한 바 있으며, 올해는 일반분양 132구좌와 나눔텃밭 28구좌로 총 160구좌를 분양하며 각 구좌별 참여료는 작년과 동일한 금액(일반A형 30,000원, 일반B형 40,000원, 공공분양 면제)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영종국제도시의 지역개발에 따른 농지부족의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에게 도시농업 활성화와 주민들의 복지를 위하여 농사의 기회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하 기자】장정민 옹진군수는 25일 부터 26일 북도면 방문을 시작으로 다음 달 19일까지 7개 면의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군민과의 행복대화”를 실시한다. 이번 방문은 기해년을 맞이하여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군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진정한 공감행정, 소통행정으로의 변화를 꾀하고자 실시하며, 북도면을 시작으로 연평면(27일), 백령·대청면(3월4일), 덕적면(3월11일), 자월면(3월14일), 영흥면(3월18일) 순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첫 방문지인 북도면에서는 군정 보고회 및 토론회를 시작으로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며 올 한 해 더욱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으며,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공약 및 현안사항과 관련한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민생현장 방문을 통한 소외계층 격려와 주민 고충 수렴도 이어졌다. 장 군수는 “기해년에는 더 많은 현장 방문으로 다양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군민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힘 있는 현장군수가 되겠다.”며, “기회의 땅 옹진건설을 위해 군민 여러분께서 저와 동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찬 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재건립 및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규모 및 사업비 설정 등에 대한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25일 개최했다. 구는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작년 12월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완료 예정이며, 공유재산심의 및 중기지방재정계획 등 사전행정절차 반영 등에 대하여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재건립 및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중간보고회 개최[사진= 남동구청 제공] 또한,30년 가까이 된 국민생활관은 인천시 소유로 인천시체육회 위탁운영 중이며, 그동안 공간의 협소 및 노후화, 이용객의 증가로 인한 민원 가중으로 리모델링이나 재건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또한 국민생활관 주변에는 대단위아파트 등의 주거밀집지역 및 전통시장, 인천지하철 2호선(모래내시장역)의 입지로 인한 주차난으로 공영주차장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기도 하다. 이타당성조사 용역시 인근지역(구월동, 간석동, 만수동 일원) 1,0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국민생활관 재건립 여부, 도입가능시설 및 주차장 설치 규모 등을 중간보고회를 통하여 설명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재건립 여부 63.5
【구광회 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테마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인천의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기 위해 한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인천독립운동이야기’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영상 콘텐츠에서는 ▲백범 김구 선생이 투옥되었던 인천감리서 및 탈옥로, ▲3·1운동 당시 태극기를 나눠주고 게양해 주는 등 주도적 활동을 했던 것으로 알려진 한국 최초로 미학자이자 미술사학자인 우현 고유섭 선생의 생가, ▲3·1독립만세운동 인천지역 발상지인 인천창영초등학교 등 인천 중구, 동구의 대표적인 독립운동 현장이 소개될 예정이다. ▲월간컨셉투어 인천 3월 인천독립 운동길 [사진= 인천관광공사 제공] 또한 역사적 의의를 시민과 함께 기념할 수 있도록 ‘인천독립운동길 테마투어’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오는 3월 16일에는 ‘인천독립운동이야기’ 영상에 소개되는 인천 중구, 동구 일대 백범 김구 선생 탈출로 및 3·1운동 장소를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함께 탐방한다. 이어 30일에는 조봉암 선생 집터, 대한 성공
[이현숙 기자] 인천 중구는 오는 3월 1일 관내 3.1운동의 역사적 현장이며, 당시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용유동 출신 항일투사의 공적을 기리는 기념비가 위치한 추모공간에서 제100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중구는 이번 제100주년 3.1절을 기념해서 지난 2018년 11월부터 용유동 독립만세 기념비 주변을 리모델링해서 추모공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기념행사는 사전행사로서 문화공연과 헌화 및 분향을 하고, 기념식에서는 헌시 「그날이 오면」(심훈 作)와 독립선언문 낭독, 용유동 3.1독립만세운동과 기념비 건립 경과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독립유공자 등 포상과 참여자 전원이 함께하는 만세삼창이 이뤄지고, 식후행사로는 기념식수와 3.1독립만세운동 재현 시가행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유공자 포상은 용유면 3.1독립만세운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혈성단을 조직했던 애국지사 故 문무년님과 용유면에서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11분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기념비 건립을 추진하신 나수영, 김대열, 김종학, 서병구님께 감사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독립운동 사진 전시회 및 용유도의 만세소리전 그리고 독립운동 역사문화콘텐츠 연구용역 시
[이현숙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2일(금) 인천평생학습관에서 '석면 모니터단 업무협의회'를 실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협의회는 겨울방학 석면자재 교체공사와 관련해서 석면 모니터단의 활동에 대한 피드백 절차를 갖고자 마련하였으며, 30여명의 석면 모니터단 구성원(학교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학부모, (사)석면피해예방지원센터)이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 시설과 석면 모니터단 업무협의회(사진 인천시교육청 제공) 협의회에서는 ▲학교 석면 가이드라인 교육 강화 ▲공사 발주 적정시기 ▲석면 폐비닐 처리방법 ▲집기 이전 방법 ▲음압기록장치 적정여부 확인 ▲사전청소 시 밀봉작업 방법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만복 교육시설과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제안한 의견은 면밀히 검토해서 학교 석면자재 교체공사 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며,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광회 기자】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인천 3․1 만세 운동의 발상지인 창영초교와 동구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소개하는‘인천 동구, 백년을 잇다’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방영한다. 다큐멘터리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먼저 화도진지를 소개하며 동구 개항의 역사를 살펴본 후, 1908년 지어진 서울 노량진과 인천을 잇는 인천 최초의 상수도 시설인 송현배수지를 소개한다. 이후 100여 년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해 살아있는 역사박물관으로 불리는 배다리로 이동해 19세기 말 미국 감리교회 선교사들이 사용했던 여선교사 합숙소,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식 교육기관인 영화초등학교를 살펴본다. 이어,100년 전 인천의 3.1운동 발상지인 창영초등학교를 둘러보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전화선을 절단하며 동맹휴업과 만세운동을 이끌었던 자랑스런 학생들의 독립운동 역사에 대해 자세히 살피며 3.1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금 일깨우게 된다. 그리고 60~70년대 수도국산 달동네 서민들의 삶과 생활상을 그대로 재연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과 드라마‘도깨비’와 개봉중인‘극한직업’의 무대가 된 특색 있는 배다리 헌책방 거리를 둘러보고, 우리나라 근
【장명진기자】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은 26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해오름실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애로 해소와 금융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과 함께 ‘2019년 제1차 인천지역금융지원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금융지원실무위원회’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민·관 금융기관 책임자들이 모여 인천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효과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다. 중소기업 금융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시중은행·특수은행과 정책금융기관은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스마트공장 도입기업과 일자리창출기업 등에 대한 특별지원 방안에 대해서 민·관이 함께 자금을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중소기업의 성장발판을 마련하는데 뜻을 모았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박선국 청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이 벽을 허물고 한마음으로 뭉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회의를 통한 자금지원관련 규제 개선과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라며, “추후에는 정책금융기관·시중은행 등과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구체화시키도록 할 것이다
【김용찬 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어르신이 일하기 좋은 노인적합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 기업연계 및 공공부문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25일 인천도시공사(상황실)에서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장대진) 및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회장 정웅)와‘2019년 기업연계형 노인적합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연계형 노인일자리 창출 협약식[사진= 인천시청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노인일자리사업에 관한 연계 확산을 위한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추진하고, 인천도시공사는 임대주택내 노인일자리 사업 개발 및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 지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예산 지원,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는 참여자 모집, 선발 및 참여자 관리업무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추진되는 기업연계형 사업은 임대주택 입주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일자리가 필요한 만60세 이상의 고령자들을 채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을 통해 7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기업연계형 사업이란 기업이 적합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유지하는데 필요한 직무모델 개발, 설비 구입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