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기자】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용헌)는 18일 인천시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이임혁)과 전세버스 안전운행을 통한 사고감소를 위해 임직원 상견례 및 교통안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공단에서는 ’18년에 전세버스에서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17년 1명에 비해 3명(300%)가 대폭 증가하였다는 점을 설명하였다. 또한 인천시 소재 전세버스의 안전운행과 더불어 특히, 외지에서 인천을 방문한 전세버스에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므로, 전국조합을 통해 인천시 관내 지역 운행시 안전운행에 각별히 관심을 갖도록 미리 안내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자동차의 안전운행을 위한 차로이탈 경고장치의 조속한 도입 및 운전자 최소휴게시간 준수, 졸음․음주운전 사전 예방과 어린이 안심 통학버스 도입 확대를 통한 안전운행을 협조 요청하였다. ▲전세버스조합 간담회 장면[사진=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제공] 조합에서는 첨단안전장치 보급 및 최소휴게시간 준수여부 등 안전관련 사항들을 회원사에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계도하여, 운수회사스스로 안전관리에 기반한 안전운행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보태키로 하였다. 향후, 양 기관간 교통안전 업무협의 정례화를 통
【장명진기자】부천시는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방치자전거 재생 및 자전거 이용활성화 사업, 폐현수막 등 재활용품 제작 사업, 우산수리 재생사업, 친환경채소재배 사업, 마을정원 만들기, 도시텃밭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이며, 모집인원은 38명이다. 참여자는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시급 8천350원과 교통비, 주·연차 수당, 4대 보험가입이 지원된다. 참여자 중 65세 미만은 주 5일 30시간 근무, 65세 이상 고령자는 주 5일 15시간 근무조건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 현장[사진= 부천시청 제공] 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사업 종료 후 참여자들이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시와 관련기관의 채용박람회, 취업알선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1월 18일) 기준 부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부천시민이다. 다만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세대를 달리하는 부부 포함), 재정지원사업 참여 후 실업급여를 수급한 뒤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거치지
【김용찬 기자】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8일 제주도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열린 '제4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앞서 시도지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용찬 기자】협의회(회장 김승환)는 사립유치원도‘학교’임을 강조하면서 사학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학교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유치원에 유치원운영위원회를 두게 하였다. 사립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도 공립과 같이 심의기구화할 것을 강조하였다. 법인 임원의 자격 요건을 강화하고, 개방이사 후보자 추천 과정에 학교 구성원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할 것 등도 요구하였다. 사립학교 신규교사 공개전형 매뉴얼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정관과 재산관리 표준안 마련 등의 공동 과제 해결에 함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는 지난 10월 총회 때부터 지금까지 유초중등 사학의 공공성 강화 방안에 대해 모두 15개의 정책을 제안하였다. 주 요 현안 논의로, 어린이집 교사 처우 개선비를 교육세에서 지원하라는 유아교육특별회계 예산안 집행 지침 변경을 요청하였다.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선심성 예산 편성에 대해 교육은 교육청과 교육부의, 보육은 보건복지부의 사무임을 강조하였다. 협의회는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기로 하였으며,‘성명서’와‘반납결의’를 통해 교육세와 국고의 올곧은 집행을 촉구하였다. 인성교육진흥법은 법제정 취지와 달리 학교 자율성을 심각히
【김용찬 기자】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가 안전 동아줄인 완강기 사용법에 대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완강기를 사용할 줄 몰라 고층에서 뛰어내리거나 잘못 사용해 추락으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를 막기 위함이다. 완강기란 건물 외부로 로프와 벨트, 속도조절기 등으로 구성돼 피난을 돕는 도르래 모양의 피난기구로 사용자의 체중에 의해 자동적으로 내려올 수 있다. 현재 2층 이상 4층 이하의 다중이용업소와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3층 이상 10층 이하의 층, 숙박시설은 각 실마다 설치되어 있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 시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에 이어 완강기 사용법 교육시간을 늘려 심도 있게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또 홍보 전단지를 제작해 각종 캠페인 활동, 소방특별 조사시에 배부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시 소화기, 소화전에 비해 완강기 사용법은 잘 알려지지 않은 실정”이라며“위기에 닥친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시책 홍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용찬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설 명절 대비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하고,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통한 가격안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2월 4일까지 15일 간을 ‘설 명절 대비 농축산물 수급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시와 농산물도매시장에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설 2주간 성수품 수급 동향 점검 및 공급확대, 직거래 장터 개설 및 소비촉진 등 시민들의 설 차례 상 준비를 지원한다. 이 기간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사과, 배, 단감, 감귤, 밤, 배추, 무, 양파, 소고기, 돼지고기 등 10대 성수품의 거래물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 10,434톤 보다 120%(1.2배)로 늘린 12,521톤(농산물 12,018톤, 축산물 503톤)으로 확대 공급해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도모할 계획이다 ▲삼산농산물도매시장[사진= 인천시청 제공] 대책기간 중에는 농축산물 도매시장의 개장일과 영업시간도 조정된다. 농산물도매시장은 휴업일인 1월 27일(일)과 2월 3일(일)에도 개장해 정상 영업하며, 이 기간 동안 개장시간도 새벽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2시간 연장
▲연수구의회 221회 임시회 개회 [사진= 연수구의회 제공] 【김용찬 기자】연수구의회(의장 김성해)는 2019년에 들어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에 걸쳐 제22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 개회 첫날인 18일은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연수구의회 유상균의원 징계의 건을 다룰 예정이며, 21일은 연수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 연수구 자치분권 촉진․지원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연수구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 및 동의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22일은『인천광역시 연수구 공공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의원이 발의한 조례 5건을 심사할 계획이며, 22일부터 2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연수구의회 김성해 의장은‘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의정 활동의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임시회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를 토대로 전반의 업무를 꼼꼼히 파악할 수 있는 뜻 깊은 회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구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대만 방문길에 오른다. 대만 2개 도시(타이중, 타이난)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키워드는 ‘도시혁신’이다. 도시재생 등을 주제로 한 일정을 소화하며 서구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정책 아이디어를 폭넓게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중점 사항으로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 성공사례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콘텐츠 개발, 도시재생사업 완료 후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쟁력 강화,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경제의 역할 및 수익모델 구상, 개발과 보전을 위한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발전방향 모색, 도심 자연하천 복원을 통한 휴식 공간, 가족 친화적 여가문화공간의 도심공원의 역할 등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도시마다 시장 및 청장들과 면담하고 대만 유력 건축가들을 만나 앞선 경쟁력을 갖고 있는 도시재생, 혁신,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등의 분야에서 구민 삶에 보탬이 되는 정책협력을 모색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구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원도심 활력 및 일자리 창출의 폭을 확대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공동체 회복을 구축해 무너진 골목재생을 되살리고
【김용찬 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도서관을 구민의 지식정보 향상과 문화향유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올해 국비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약 13만 명이 거주하는 논현동과 인근 남촌동 지역에 현 소래도서관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이를 해소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가칭)논현도서관 건립사업이 국비 확보로 탄력을 받게 됐다. 구는 5번째 남동구립도서관인 (가칭)논현도서관 건립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사업’에서 국비 총 23억원을 확보했다. 올해와 내년에 각각 5억 원과 18억 원을 연차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논현도서관은 자연친화적인 개방형 도서관을 지향하며, ICT 기반의 인문 친화적 디지털 정보서비스 도서관인 동시에 환경을 살리는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기본적인 도서관 시설 외에도 도심 속 공원이라는 부지여건을 최대한 살려 개방형 열람실과 공원 산책로로 연결되는 북카페,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구성한다. 또 책-자연-힐링을 테마로 하는 온가족 지식·정보·문화활동과 더불어 자연 속 여가와 힐링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에 응모한‘지역밀착형 생
【김용찬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시설관리공단 17일 공단 본부에서 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외부위원 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박한섭 공단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이명재 샤미나드의 집 원장, 정홍섭 주지스님, 윤성순 대한노인회부평구지회장 등 외부위원 3명과 내부위원 4명으로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했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인권경영위원회’발족 [사진=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제공] 또 회의에서 공단의 인권 존중 책임을 담은 ‘2019년도 인권경영 추진계획’과 ‘인권경영헌장’을 심의·의결했다. 위원들은 지역 주민과 협력업체 등 모든 이해 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기로 뜻을 모았다. 공단의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 보호를 위한 정책과 중요사항 등을 결정하고, 인권 침해 사건을 조사·처리하는 기구로 인권공기업의 실현을 위해 운영된다. 공단은 전 직원이 함께 ‘인권경영선포식’을 열어 교육 등 인권 경영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인권침해신고센터 설치와 인권영향 평가를 실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