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여름철 장마를 대비해 소규모 침수방지 시설을 무상으로 설치해 주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침수방지 시설은 물막이판이라 부르는 차수판과 하수역류 방지 장치 등이다. 지원대상은 저지대 침수피해세대와 침수우려세대이며 기존 침수피해 주택 및 상가 중 미설치 가구가 우선 지원대상이다. 침수방지 시설 설치 후 유지와 관리는 건물소유주가 책임져야 한다. 신청은 다음달 29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서를 취합한 후 예산 범위 내에서 접수 순서대로 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담당 직원이 해당 주택을 방문해 장소를 확인하고 설치 일정을 협의하게 된다. 구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3~6월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근래 이상기후에 따른 잦은 집중호우로 저지대 주택의 침수피해가 우려된다”며 “장마가 오기 전 공사를 완료해 침수피해 없는 안전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위원장 김국환)는 제260회 임시회 첫 활동으로 21일 청소년 시설 3개소를 방문하며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새해 첫 공식 의정활동으로 지난해 말 관련 조례 개정으로 자치도시위원회로 소관이 변경된 청소년업무 관련 청소년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에 대한 위원회의 깊은 관심을 보여준 것이다. 방문시설은 연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진로지원센터로 각 시설을 둘러보고 담당자들의 설명에 귀 기울이며 운영 현황 및 시설관리에 대한 주요 내용을 확인했다. 또한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대화도 하며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김국환 위원장을 비롯한 박민협 부위원장, 박현주, 한성민, 기형서, 윤혜영 위원 등 자치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청소년이 언제라도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및 시설 특성을 고려한 청소년 맞춤 프로그램 개발, 디지털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지속적인 환경개선 등을 당부했다. 또한 송도국제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신규건립 관련하여 해당부서와 잘 협조해청소년들의 의견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위원장 박정수)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제260회 연수구의회 회기를 맞아, 연수동에 위치한 연수구 가족센터 및 노인인력개발센터 등 총 3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박정수 기획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장현희 부위원장, 최숙경 의원, 이형은 의원, 김영임 의원, 정보현 의원이 참석해 연수구 가족센터 및 노인인력개발센터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연수구 가족센터는 연수구에서 위탁받은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2010년 건강가정지원센터로 개소해 2016년부터 기존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통합돼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가족상담, 문화프로그램 등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2004년 개소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노인일자리를 개발·보급하고 다양한 노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을 통해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각 센터 운영현황과 사업 전반에 관한 추진 상황과 애로사항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국제NGO단체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하는 대학생 해외봉사단의 귀국보고회, 2024 굿뉴스코 페스티벌(GOOD NEWS CORPS FESTIVAL)이 25일 국제청소년연합 인천센터에서 열린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Good News Corps)은‘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라는 슬로건 아래 2002년부터 현재까지 96개국에 국내 대학생 9,977명이 참여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은 1년간 세계 곳곳의 도시에 파견돼 청소년교육, 사회공헌, 국내 및 국제 교류, 문화 활동 등을 통해 국제개발 협력에 기여하고 국위를 선양했다. 특히 단원들은 각국에서 민간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푸에르토리코와 에티오피아에서 활동한 단원들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위문 활동을 통해 보훈 외교에 앞장섰다. 푸에르토리코 단원들은 매달 한국전쟁 참전용사 묘지에 참배하며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했다. 또 참전용사 후손 및 고아들을 위한 한국어캠프, 교도관과 재소자를 위한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재활을 지원했다. 학생들의 이런 활동 공로를 인정해 호세 달마우 푸에르토리코 상원의장 및 교정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은 감사장과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19일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연수 원도심 재도약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승연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연수 원도심 재도약을 위한 연수발전 비전을 담은 정승연의 특별한 약속, 연수활력 3-5-4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정 후보는 3대 혁신·5대 활력·4대 거점을 통해 올해를 ‘연수 원도심 재도약 원년’으로 삼겠다며 연수 원도심 재도약 비전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그는 첫째로 주거혁신·교통혁신·복지혁신을 통해 ‘새로운 연수’의 미래비전을 실현하겠다며 ‘100년 가는 명품도시’, ‘서울 30분·영호남 2시간 대’, ‘연수복지 행복시대’를 소개했다. 이어 둘째로 명품산천, 문화활력, 육아보육, 골목상권, 청년창업으로 쇠락하는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셋째로 연수구 원도심을 동춘권역, 연수·선학권역, 연수·청학권역, 옥련권역으로 구분해 4대 거점·권역별 특화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승연 후보는 “연수활력 3-5-4 프로젝트의 세부 내용은 향후 공약발표를 통해 공개하겠다”면서 “정승연은 약속을 반드시 지킨다”며 “힘 있는 여당 후보 정승연이 중앙정부-인천시-연수구와 원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는 19일 산학협력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인 특수용접 및 로봇용접 양성과정1차 훈련생(11명)의 입교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NCS(국가직무능력 표준)로 개발된 훈련과정으로 훈련 내용 대부분 현장실무 위주의 실기 교과목으로 구성, 운영되며 수료 이후에는 지역 내 협약기업에 전원 취업 연계를 돕는다. 이번 입교식에 참석한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산학협력처 심광보 처장은 환영사에서 “해당 과정 중 포기 없이 수료해 용접 엔지니어의 꿈을 이루길 바라고 사고 없이 안전한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도교수의 지시를 잘 따라주시고 마지막으로 남인천 캠퍼스에서 취업 연계를 위한 준비를 많이 하고 있으니 배우며 성장하는 여정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잘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과정은 22일까지 추가모집 중으로 훈련 특전으로는 모든 훈련비가 무료이고 중식과 훈련에 관한 모든 장비가 무료로 지급된다. 또한 출석률 월 80% 이수 시 2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수강 신청 접수는 인터넷접수와 방문 접수는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산학협력처로 방문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숲생태놀이문화협회(대표 전영숙)가 인천 미추홀구 도화초등학교 재학생 중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그림책놀이, 환경수업, 신체놀이 활동을 통해 결손 가정 청소년의 불안을 해소하고 정서 안정과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에서 놀자 마을방과후학교’를 운영했다. 학교에서 놀자는 1학기 뻔(Fun)한 PlayⅠ, 2학기 뻔(Fun)한 PlayⅡ로 운영되고 있다. 매주 월·수·금요일에는 그림책을 활용한 전통놀이, 다문화 세계놀이, 창의 미술놀이를 실시하고 화·목요일에는 기후, 환경에 관련된 그림책을 통해 생태 공예, 목공놀이, 생태 미술놀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저학년 위주의 아침형 돌봄 교실이기 때문에 돌봄 교실 활동이 궁금할 학부모들을 위해 전체 SNS방을 만들어 그날그날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사진으로 전송한다. 또한 학생들의 등교 상황이나 건강상태를 알려주면서 학생들의 안전을 확인하며 도보나 학원 차량을 이용해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입퇴실 알림 문자도 보낸다. 아침이 신나는 교실 ‘학교에서 놀자’는 1학기 10명으로 시작했으며 2학기에 4명이 더 참여해 현재 14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1학기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동국제강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지원금 2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누는 경영이념에 따라 매년 명절이면 지역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금과 선물 상자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설명절에는 80명의 어르신에게 생활지원금과 선물상자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찬희 공장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주변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챙기는 동국제강에 감사인사를 드리며, 구에서도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은 없는지 살피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설 연휴 기간 쾌적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기간은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14일까지다. 구는 연휴 전·후 생활 쓰레기를 일제히 단속하고 불법 무단투기를 근절할 계획이다. 쓰레기가 많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에는 상황반과 기동반을 꾸려 생활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배출하는 요일도 변경된다. 설 연휴 기간 광역폐기물처리시설(소각장, 매립지)과 수거업체가 휴무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설 전날과 당일인 9~10일은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구는 해당 내용을 구 홈페이지와 전광판, 현수막 게시를 통해 주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구 모든 주민이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리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들 모두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준수하여 깨끗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명절 연휴 기간 명절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홍보와 과대포장 행위 근절을 위한 점검 활동도 병행한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세계 공작기계 산업을 선도하는 DN솔루션즈가 독일의 모듈웍스(ModuleWorks)와 지분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DN솔루션즈가 모듈웍스에 지분을 투자하는 형태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 간 사업적 시너지를 확대하고 공동으로 공작기계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함으로써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모듈웍스는 CAD/CAM 시스템 및 CNC 기계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다. DN솔루션즈는 모듈웍스의 MDES(Manufacturing Data Exchange Specification) 도입을 비롯해 공정계획 자동화 솔루션 스케치턴(Sketch Turn)에 모듈웍스의 절삭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합·운영하는 등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지속해 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협력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의 협업 개발 솔루션인 MDES와 시뮬레이션 기술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DN솔루션즈의 첨단 제조 기술 역량과 모듈웍스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된 통합 제조 솔루션을 구현할 예정이다. 디지털 트윈 플랫폼 및 AI 기술 개발을 가속화함으로써 공작기계의 성능을 한층 향상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