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시 동구의회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오전 의장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시무식에서, 유옥분 의장과 김찬진 동구청장의 신년인사 후 새해를 맞는 의원들의 각오와 덕담이 이어졌다. 유옥분 의장은 “지난 한 해 동구의회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더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동구의회가 소통과 협치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을 약속드리며 구민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의회는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개최해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홍순옥 부평구의회의장이 2024년 갑진년 신년사에 구민을 바라보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다음은 홍순옥 부평구의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49만 부평구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용기로 힘차게 열어갈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이 밝았습니다. 청룡의 힘찬 기운을 받아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부평구의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23년은 돌이켜보면 지난 4년간 우리를 괴롭혔던 코로나19에서 벗어나 꿈꾸던 일상을 되찾는 것 같았지만, 계속해서 이어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등으로 치솟는 물가와 금리로 민생경제는 점점 더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새해를 여는 지금, 부평구의회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구민을 바라보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 부평은 도약의 발판에 올라 있습니다. 지난해 산곡·청천동 일대 대규모 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오용환 남동구의회의장이 갑진년 2024년 새해에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남동구가 힘차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구민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하며 신년사를 남동구민과 공직자들에게 전했다. ◆ 다음은 오용환 의장의 갑진년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50만 남동구민 여러분! ‘푸른 용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남동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4년 새해에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남동구가 힘차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구민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제9대 남동구의회는 지난해에 5번의 임시회와 2번의 정례회를 진행하며,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172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특히 64건의 의원 발의 조례를 통해 구민의 대변자로서 구민들의 요구를 담아내고, 24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발전적인 대안 등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인천시 최초로 정책지원팀을 신설, 9명의 정책지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이 청용의해인 갑진년 신년을 맞아 시의회가 대나무의 마디와 같이 그 힘으로 무게를 버티며 다시 출발해 동두천의 발전을 생각한다며 신년사의 서두를 열었다. 다음은 김승호 의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대나무가 곧게 뻗어 하늘로 자랄 수 있는 것은 중간마다 마디가 있어서입니다. 속이 텅 빈 대나무는 바로 그 마디의 힘으로 대자연의 무게를 버티며 똑바로 올라갑니다. 마디는, 그저 성장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다시 출발하기 위해 숨을 고르며 힘을 모으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우리 의회의 성장도, 동두천의 발전도 대나무와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새해라지만 어제와 다른 건 없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흐르는 시간을 구분하여 대나무의 한 마디처럼 새해 시작을 선언하는 것은, 지나온 시간을 성찰하면서 앞날을 향한 힘찬 출발을 새롭게 다짐하기 위함입니다. 한 해의 시작인 1월이 겨울이란 사실도 대나무 마디와 같은 의미일 것입니다. 만물이 얼어붙어 멈추는 겨울 안에서도 새봄을 향한 생명의 활기는 꿈틀거립니다. 1월이 겨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이 ‘푸른 용의 해 갑진년, 큰 꿈을 향해 도전하는 옹진군의회’ 신년사를 군민들에게 전했다. 이 의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고충 해결하는데 총력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다음은 이의명 의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옹진군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계묘년이 지나가고 푸른 용의 해, 갑진년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선, 지난 한 해 동안 옹진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올 한해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뜻하시는 일들을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어느덧, 제9대 옹진군의회가 출범한 지도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지난 해, 우리 의원 모두는 군민의 삶이 보다 풍요롭고 따뜻해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어렵고 힘든 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왔습니다. 특히, 임시회와 정례회기 중 서해 최북단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서해5도 항로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반대 및 여객선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사랑하는 서구 구민 여러분! 서구의회 의장 고선희입니다. 힘차게 달려온 한 해를 뒤로하고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온갖 어려움 속에도 ‘60만 서구시대’를 열고 거침없이 달려왔던 지난 여정은 구민 여러분과 함께한 영광과 행복의 기억으로 가득합니다. 이 놀라운 도시의 역사를 만들어 주신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마음은 늘 그렇듯이 기대와 걱정이 교차합니다. 평화와 안정이 위협받고 있는 국제 정세와 암울한 전망이 지배하고 있는 국내외 경제 여건, 여기에 더해 지구 생태계를 위협하는 환경문제는 국가와 지역을 넘어 개인의 삶에도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두려움과 걱정을 이겨내고 2024년을 향해 당당하게 나아가고자 합니다. 바다가 들판으로 들판이 다시 도시가 되어 사람을 품어준 서구의 기적을 떠올리며, 우리 함께! 힘차게 걸어가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2024년 우리 서구 인구는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할 것이며, 행정체제 개편(분구)은 점점 선명해질 것입니다. 서구 역사의 중요한 분기점 앞에서 서구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先民後私'국민이우선'이란 사자성어로 취임입장문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처음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한동훈 입니다. 오늘은 첫날이니, 저를 이 자리에 불러내 주신 국민의힘 동료 여러분들께 제가 어떤 생각으로 비상대책위원장의 일을 할 지 말씀드리죠. 어릴 때, 곤란하고 싫었던 게 “나중에 뭐가 되고 싶으냐, 장래희망이 뭐냐”라는 학기초마다 반복되던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정말, 뭐가 되고 싶은게 없었거든요. 대신, 하고 싶은 게 참 많았습니다. 좋은 나라 만드는데, 동료시민들의 삶을 좋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그 마음으로 살았고, 그리고 지금은 더욱 그 마음입니다. 중대범죄가 법에 따라 처벌받는 걸 막는게 지상 목표인 다수당이, 더욱 폭주하면서 이 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망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그런 당을 숙주삼아 수십년간 386이 486,586,686되도록 썼던 영수증 또 내밀며 대대손손 국민들 위에 군림하고 가르치려 드는 운동권 특권정치를 청산해야 합니다.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 운동권 특권세력과 개딸전체주의와 결탁해 자기가 살기 위해 나라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이 통과된 가운데, 2024년 포천시ㆍ가평군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780억 5,000만원이 확정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2024년도 예산안에는 포천ㆍ가평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 예산이 차질없이 반영됐다. △옥정-포천 광역철도(308억원), △수도권 제2순환(포천-화도) 고속도로(98억 400만원), △제2경춘국도(20억원), △수원산 터널 건설(54억 1,400만원), △양평 서종-가평 설악 국지도 건설(5억 4,900만원), △포천 이동-철원 서면 국도 건설(21억 1,800만원), △포천에코그린산단 진입도로(23억 4,800만원) 등이 확정됐다. 또한 포천ㆍ가평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 예산이 대거 반영됐다. △가평경찰서 신축(12억 4,200만원), △광릉수목원 노후시설 개선(70억 8,700만원), △한탄강 관광단지 내부순환도로 개설(11억 800만원), △시도17호선(샘말교차로~대흥주유소) 도로 확포장 공사(26억 4,000만원), △일동 청소년문화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이 지난 12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기자클럽에서 열린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대상’ 에서 올해의 지방의회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대상은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정치, 지방의회, 지역사회공헌 등 각 분야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창조적인 글로벌 리더쉽을 갖춘 인물에게 시상하고 있으며, 데일리뉴스, (사)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 ㈜국회출입기자클럽연합회가 주관하고 있다. 김호진 도의원은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전라남도 산림학교 운영 조례’ 등 대표발의 7건, 공동발의 173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통한 다수의 입법 활동과 지역현안 대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의 소통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호진 도의원은 200만 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 확보를 위한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한 적극적 공동대응 활동 등 전남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5분 발언을 통해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전남 공공형 기본생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이 2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조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한숙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직업계고등학교 산업교육 진흥 조례’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직업계고 취업률은 2018년 이후 계속 감소 추세로, 취업자 중 54% 이상이 관외 지역에 취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 의원은 전남형 지역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위해 의원연구단체인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 대표를 역임하며 직업계고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학교 현장방문, 정책 토론회 개최 등의 추진으로 조례 제정까지 이끌어 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숙경 의원은 “의정활동의 첫 다짐을 항상 되새겨 매니페스토는 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