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최근 소방청이 주관하는“2023년 특별사법경찰 운영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해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소방본부는 같은 대회에서 2020년, 2021년에 행정안전부장관상을, 2022년에 소방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어, 올해로 4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수사사례 노하우 공유 및 정보교류를 통해 특별사법경찰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참가했으며, 수사 전문역량을 발휘한 수사사례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대회에 참가한 김재관 소방위는 소방공사 분리도급 위반 사례 중 입건 사례가 드문 ‘방염공사 분리도급 위반 사건’의 해결 과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인천소방본부에서는“앞으로도 소방관계법령 위반 사항 입건 시 적법한 법률적용을 통해 억울하게 입건되는 사실이 없게 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중한 법 집행을 통해 시민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국제바로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수혈 적정성평가에서 2024년 12월까지 수혈 1등급을 지정받고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혈 적정성 평가는 수술별 환자의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병원평가 통합포털을 통해 처음 도입되었으며 2020년10월부터 2021년3월 1차평가를 기준으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발표하고 있다. 국제바로병원은 병원급이상 의료기관 중 100점만점 중 85.0점을 받았으며, 평가지표와 모니터링 지표가 동일종별 평균보다 높은 평가로 전체종합평균 69.3점을 받았다. 국제바로병원 이정준병원장은 “이번 지정된 1등급 평가우수기관은 본원이 운영중인 무수혈위원회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척추관절 수술의 안정성을 인정받은 것입니다. 나아가 수혈 부작용을 감소시키고 정부수혈보급량 그리고 안전한 수술을 위한 위원회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입니다.“며 소감을 발표했다. 한편 지난 2009년 개원한 국제바로병원은 간석역으로 이전 후 개원14주년을 맞이하였고, 종합병원 30년계획을 준비중이며, 병원급 의료기관중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을 3회연속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반려문화복지연구회는 지난 27일 연수구청 별관 2층 연수청년자리 다목적홀에서 반려문화복지연구회의 성과를 공유하는‘함께’이야기마당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함께’이야기 마당에서는 그간 반려문화복지연구회에서 개최했던 토론회 및 간담회 자료를 공유하고 토론하였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전문가의 발제를 통해 연수구의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윤혜영 대표의원, 김국환 자치도시위원회 위원장, 최숙경 의원, 박현주 의원, 장현희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발제자로는 김경선 이사장, 김용태 소장, 김현주 교수, 배은미 대표가 참석하였고 참가자로 연수구청 홍현숙 동물보호팀장, 송도관리단 남기훈 송도공원팀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자체 제작한 영상을 시작으로 자료집을 살펴보며 반려문화복지연구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연수구의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발제자들의 발표를 듣고 이와 관련된 심도있는 토론을 나누었다. 윤혜영 의원은 “반려문화복지연구회에 성과공유회에 참석해주신 많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제6회 인천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사)인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로부터 5년 연속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근로 장애인의 고용 확대 및 소득 증대를 위해 국가·지자체․공공기관에서 연간 총 구매금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의무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에 공단은 2020년 22억8천9백만원, 2021년 25억7천9백만원, 지난해 21억7천7백만원을 구매하여 의무구매 비율 목표인 1%를 초과하는 3.7%를 달성하며 우선구매 촉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이에 최계운 이사장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가 10월 17일부터 10월 2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현장방문의 건,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10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10월 26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현장방문 및 소관부서의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10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10월 17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관련 안건 상정과 더불어 ▲능허대축제! 이제 친환경 축제로!(윤혜영 의원) ▲시각장애인 보행환경 개선과 점자서비스 제공 확대 제안(정보현 의원) 이상 2건의 5분발언을 진행하며 연수구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10월 20일 1차 회의에서 의회사무국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으며, 10월 27일 2차 회의에서 ▲제259회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하며 위원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10월 18일 청학동 다함께돌봄센터 및 다가치세움소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가 관내 기업 임직원들의 업무 전문성 및 대응력 향상을 위해 세무/회계와 기타 교육으로 구성한“11월 사무관리 분야 교육”을 개최한다. 오는 11월 10일 ’최근 판례와 경향을 반영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준비 과정’부터 11월 27일 ‘2023년 귀속 연말정산 입문(1차) 교육’까지 총 6개의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쟁점과 함께 주 52시간제와 근로감독의 실제 사례는 물론 연말정산과 법인결산 시기에 대비할 수 있는 주요 전략을 다루는 전문 교육 등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 방식을 동시에 진행 될 예정으로 수강생의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방법과 교육 세부 내용, 수강료 등은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incheon.korcham.net)에 ‘행사/교육’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동구의회 복지환경도시위원회 최훈 위원장이 인천환경공단과 협력하여 하수처리 시설 현대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차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서남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25일 진행된 “가좌하수처리장 및 인천교유수지 등 개선방향 심포지엄”과 연계된 행사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심포지엄 등의 논의로 그치는 것이 아닌 현장 방문을 통해 선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하수처리 시설의 운영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방문단은 먼저 서남물재생시설공단 서남센터 현장을 견학하고 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는 시설현대화 사업에 대해 센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하수처리 시설을 둘러보았다. 또한, 악취가스 전기분해 시스템과 현대화 장비를 알아보고 지하화 추진 현황 등을 질문하며 동구 등 지역에서의 접목 가능성도 검토했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심포지엄의 후속 조치로 거버넌스 실현을 앞장서기 위해 인천 동구의회 최훈 의원과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의 협력으로 마련되었으며, 동구청 환경위생과·건설과 공무원, 동구 주민대표도 견학에 동참했다. 최훈 동구의회 의원은“선진지 견학 및 현장방문을 밀도 있게 진행하였으며, 인천교유수지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청학노인복지관이 10월 27일 개관 16주년 기념행사 및 사회교육 발표회·전시회 ‘10월의 어느 멋진날에’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의 16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와 함께 기관 어르신들이 일 년 동안 배움의 과정과 결과를 담은 발표회로 이재호 연수구청장, 을 비롯해 사회복지관련 단체장,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많은 격려와 응원 속에서 진행됐다. 발표회는 사물놀이반 외 17개 프로그램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선보였으며 금년 미술, 서예, 캘리그라피 등 어르신들의 작품을 별도 전시실에서 전시하여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기념식 진행 시에는 기관발전에 공헌한 모범회원, 자원봉사자, 강사, 종사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개관기념식 행사에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청학동자율방범대, 동춘의용소방대, 청학동통장자율회 등 지역사회의 많은 봉사단체들이 행사에 도움을 주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청학노인복지관 곽 모씨 회원은 “복지관을 다니고부터 삶의 활력이 생기고 건강했다. 항상 노인들을 위해 언제나 애쓰고 노력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청학노인복지관 개관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최훈 의원은 지난 27일 열린 동구의회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의정자유발언에서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그는 구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맨발 산책로를 조성하여 맨발 걷기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인천의 다른 지역에서는 이미 맨발 걷기를 촉진하기 위해 황톳길과 맨발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의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동구는 이와 달리 맨발 길이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구민들은 다른 지역의 공원이나 산책로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최 의원은 맨발 걷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맨발 걷기 산책로와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시설물의 지속적인 관리를 강조했다. 또한 맨발 걷기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올바른 걷기 운동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강조했다. 최 의원은 "도시의 건강한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11월 정례회의 때 가칭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를 동구의회 동료의원들과 공동발의 발의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송현근린공원과 인천교 공원에 맨발 걷기를 위한 황톳길을 조성할 계획이 있다"라고 말하며, 집행부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소방본부가 지난 26일, 본부장과 MZ세대 소방공무원간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본부장과 MZ세대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하여 세대 간 이해관계를 조성하고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엄준욱 본부장을 비롯해 소방본부 각 부서의 MZ세대 소방공무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 기성세대와 MZ세대 간 이해관계 조성 ▲ 직원 간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했다. 엄준욱 본부장은 “간담회를 통해 MZ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대간 소통하며 밝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