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의 유니크베뉴인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또 한 번 시민들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로 가득찼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9월 9일 지오디(god)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를 인천달빛축제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행사는 KBS 50주년과 god 25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god는 인천시민과 god를 사랑하는 팬 등 2만여 명과 함께 그간의 히트곡을 부르며 송도달빛축제공원의 뜨거운 밤을 수놓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야외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피크닉 컨셉 페스티벌로 진행됐으며, 소년소녀가장,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등 인천의 사회적 소외계층을 초청해 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ㅇㅁㄷ 지오디 콘서트’는 오는 9월 28일 오후 8시 50분에 KBS 2TV를 통해 최초 방송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시는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인천만의 유니크베뉴를 활용해 마이스 행사 개최지를 발굴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다양한 유니크베뉴를 활용해 대한민국 콘텐츠 발전의 역사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인천의 유니크베뉴를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가 인사청문회를 열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연수구의회는 지난 8일 제25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인천시 연수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한성민의원 대표발의)을 의결했다. 이번 조례제정으로 연수구의회는 인천 기초의회 중 가장 먼저 연수구 출자출연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 수 있게 됐다. 해당 조례는 인사청문회의 운영, 절차, 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대한 세부 사항을 담고 있으며 특별위원회 위원의 선임이나 검증 절차 등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와 자문을 거쳐 연수구의회에 맞도록 구성하였다. 다만 근거법인 지방자치법의 한계로 인해 연수구청장이 요청할 때만 인사청문회가 가능하여 인사청문회 결과가 법적 구속력을 갖지는 못한다. 따라서 향후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연수구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한성민)는 “연수구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심도깊은 논의를 통해 선제적으로 인사청문회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만큼 인사청문회의 순기능이 발휘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회에서도 집행부와 원활히 소통하여 내실 있는 인사청문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청문회 조례안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가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열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현장방문의 건,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8월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현장방문 및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9월 6일~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9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8월 29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관련 안건 상정과 더불어 ▲정당현수막 철거시 능동적 대처와 신속한 행정집행에 감사드리며, 우리구의 상황에 대하여(박정수 의원) ▲맨발 걷기 운동에 대하여(김영임 의원) ▲연수구의 스마트팜 조성 및 활용방안에 대하여(윤혜영 의원) ▲연수문화예술회관 백지화와 관련하여(최숙경 의원) 이상 4건의 5분발언을 진행하며 연수구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고, ▲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정보현 의원 대표발의)을 채택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8월 31일 1차 회의에서 ▲인천시 연수구의회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4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에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정당현수막 관련법 개정을 다시 한번 건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비롯해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조재구 시·군·구청장협의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이재영 지역정보개발원장과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 2일부터 주제관과 홍보관 상설무대에서 진행된 고향사랑 기부제 박람회 마지막 날 열린 이날 기념식은 오후 2시부터 유공자 표창과 축하공연에 이어 행안부-시군구협의회-농협중앙회 업무협약 등으로 진행됐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태어난 고향이나 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맺은 지역에 기부하면 지자체가 기부금을 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세액공제 혜택과 일정 금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이날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참석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정당현수막으로 인해 도시 안전과 미관을 지속적으로 해치고 있다며 행안부 장관에게 직접 관련법 개정을 건의했다. 또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장 자격으로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인천지역 단체장들의 서명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가 9월 1일 의장실에서 편용대 의장을 비롯해 기형서 부의장 및 의회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철 변호사(법률사무소 진격), 정양원 변호사(인천지방변호사회)에 대한 법률고문 위촉식을 가졌다. 정원철 변호사와 정양원 변호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입법 및 법률 고문 조례’에 따라 위촉일로부터 2년간 연수구의회 법률고문으로서 의회 관련 법률 사안의 자문과 의회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의 법률대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은 “구민들의 다양하고 고도화된 정책 수요에 따라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자문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연수구의회의 자치입법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법률고문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연수구 의회사무국 749-8384]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환경공단과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은 31일 인천환경공단 대회의실에서 지역 환경서비스 향상과 과학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주요 사업인 환경과 과학을 접목해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 조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환경과 과학을 접목한 시민프로그램 제공△시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자원순환 사업(녹색나눔장터, 플리마켓 등) 활성화 지원 △도서지역 학교 환경 과학교육 지원 협력 △지역 환경정비 취약지역 개선 활동 추진 등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센터 한기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과 과학 분야를 접목한 다양한 사업 컨텐츠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면서 “앞으로도 과학문화 생태계 조성을 통해 일상 속 과학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공단 최계운 이사장도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환경과 과학을 접목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게 노력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지역 기관들과 협력하여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대구 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린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인천소방본부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3회 119구조정책 연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1일소방본부에 따르면 ‘119구조정책 연찬대회’는 복잡·다양해지는 재난상황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구조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구조기법을 공유키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금년도 연찬대회에서 인천소방본부 연구반은 동물을 둘러싼 사회적 환경이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동물복지를 강조하며 동물구조 활동을 개선하고자 하는 정책을 제안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정책연구 책임자인 김재흠 119구조팀장은 “인천소방이 제안한 동물구조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정책은 전국적으로도 우수성과 함께 호평을 받았다”며 "이번 연구주제가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글로벌 문화봉사 중앙회가 8월 27일 월미도 학무대에서 지역주민과 동인천 수급자.독거노인들 나들이 나온 시민 등 5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출연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에 모이신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여흥을 즐겼다. 또 출연한 지역가수 조명탄에 대해 이 사람은 동네에서도 어려운 사람을보면 주머니에서 식사하시라고 1만원이라도 쥐어 보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동안 동인천북장에서 18년동안 노인들을 위해 라면과 빵을 나눠 준것도 고마운데 이렇 좋은 공연을 해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동인천 송월동에 사시는 박모(76세) 어르신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 대부분은 경제적으로 힘든 탓에 집에서 끼니를 챙기기도 어려운 사람들 이라며, 이렇게 선물도 받고 보니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중구 사시는 최 모(80세) 어르신은 월미도 학무대에서 노인들을 위해 가수를 초청해 무료 공연을 한다고 해서 나왔는데 나오길 잘했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회 이철민 회장은 "앞으로 글로벌 중앙회가 많은 회원이 늘어나면 이 자리에 모인 어르신분들께 지금보다 더 잘 해 드리고 싶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가 지난 8월 28일 아이낳기 좋은 환경조성 사례 수집을 위해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이 위치한 경기도 포천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박정수 기획복지위원장을 포함한 6명의 상임위원(장현희, 최숙경, 이형은, 김영임, 정보현)과 의회사무국 공무원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먼저 포천시 의회에서 의회 현황과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방안 및 지방의회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포천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관계 공무원과의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 및 관리현황, 개선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포천공공산후조리원 건물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수 기획복지위원장은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포천시를 방문하여 타 지자체의 출산장려 정책을 살피며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비교시찰을 통해 행복하게 아이 낳고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749-8383]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가 8월29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보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건의안에 따르면 해마다 저연차 하위직 청년 공무원들의 자발적 퇴직 비율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물가인상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공무원 임금인상률과 열악한 처우에서 기인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건의안에는 ‘물가연동제 도입’, ‘하후상박 임금체계 개편’, ‘공무원보수위원회를 심의기구로 격상’등 하위직 공무원 임금체계 개편과 처우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주된 골자로 담았다. 이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정보현 의원은 “연수구에서도 최근 5년간 67명의 7~9급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공직사회를 떠났다”며 “지역 주민을 위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공직사회의 기초가 되는 하위직 공무원들의 현실적인 보수를 보장해주고 승진적체 해결, 악성민원에 대한 적절한 대처, 소통하는 조직문화 정착 등 처우개선 노력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안으로 상정된 건의안은 제25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와 국회로 이송될 예정이다./문의 ☎ 749-8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