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서인천지사는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석 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하여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 홍보기간 동안 지역주민의 왕래가 많은 관내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국민연금공단 지사 및 유관기관에 기초연금 안내문도 비치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 상담에 부담을 느끼는 상황을 고려하여 10월부터는 ‘기초연금 온라인 신청 방법’과 ‘기초연금 모의 계산 활용 방법’ 영상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2년 5월 말 기준 전국적으로 약 611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올해에는 신청 가구의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단독가구인 경우 180만 원, 부부가구인 경우 288만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 서인천지사 김장환 지사장은 “코로나-19가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인천교통공사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개통(1999년) 이래 장기 사용으로 노후화된 행선안내설비에 대한 개량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호선 행선안내설비는 신·구형 안내게시기가 혼용되고 개통 후 21년 이상 장기 사용에 따른 노후 정도가 심각하여 2020년에 실시한 정밀 진단에서 일괄 교체가 필요한 ‘D(미흡)’ 등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해 8월 12일까지 시행된 개량사업을 통해 승강장에서 운영 중인 안내게시기를 LCD 모니터 방식으로 교체하고 관제실 등에 설치된 제어장치도 개량했다. 기존의 안내게시기는 문자와 저해상도의 이미지 표출만 가능했지만 이번 개량을 통해서 다양한 종류의 멀티미디어 표출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인성과 정보 전달력 향상 및 역사 내 미관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은 “이번에 완료된 승강장 행선안내게시기 개량과 더불어 4차산업혁명 기술을 반영한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을 구축하여 이용 시민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도모할 것”이라며 “시민안전 및 건강과 직결되는 노후승강기 등 시설물 개량, 지하공기질 개선 등 도시철도 이용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사렛국제병원은 25일 연수구청 사회적경제상설교육장에서 연수구 취업정보센터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고혈압, 당뇨 환자-건강기능식품은 어떻게'라는 주제로 나사렛국제병원 인공신장센타 임혜원 팀장이 진행, 건강관리 및 건강기능식품의 바른 섭취 등을 설명하였다. 임혜원 팀장은 “상담사 선생님들께서 많은 질문을 주신 걸 보니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더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구 취업정보센터 직업상담사를 위한 나사렛국제병원 건강강좌는 3번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첫번째 강좌는 지난 7월 28일 ‘응급실 현명하게 이용하기’를 주제로 응급의료센터 이윤정 간호과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당일 강좌에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도 함께 하여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세번째 건강강좌는 9월 중 진행예정이다.
인천에서 2천587명이 확진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8월 29일 0시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0시) 1,323,390명 대비 2,587명이 증가한 1,325,977명이다. < 최근 10일 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 > 신규 확진자 2,587명은 국내 발생 2,469명, 해외 유입 118명이다. 사망자는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2명이 병원에서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1,477명(전일대비 +2)이다.
인천교통공사는 22일 인천시 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시교육청과 양 기관 사장 및 교육감, 주요 부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공교육 발전 및 올바른 도시철도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양 기관 협력사업 발굴 및 유기적인 협력방안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월미바다열차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인천 지역 초등학생 대상 ‘내 생에 첫 교통카드’ 지급 ▲중·고교 대상 학생들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와 동반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에 관한 사항 등으로 지역사회 및 공교육 지속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지속 발굴 및 운영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협력 및 공동 노력을 다하기로 협의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교통공기업인 인천교통공사가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하여 공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교육 발전 및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 원료의약품의 첫 시험생산(Engineering run)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하반기 모더나의 mRNA 백신 완제의약품을 위탁생산(CMO)한 데 이어 mRNA 원료의약품 설비까지 마련하며 원스톱 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지난해 11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美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이하 그린라이트)가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원료의약품(DS) 위탁생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후 약 7개월간의 기술이전 및 스케일업을 거쳐 지난 5월 말 mRNA 원료의약품 생산설비 구축을 완료했다.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첫 시험생산에 성공하며 mRNA 백신 원료의약품을 대규모 상업생산 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시험생산은 본격적인 상업 생산 직전에 실시하는 공정 검증 단계로, 시험생산 성공은 cGMP 수준의 우수한 생산능력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이번 시험생산에서 IVT(in vitro transcription·시험관내전사)는 기준 리터당 12그램 타이터 이상의 결과를 기록하며, 고객사가 제시한 범주의 최대치를 기록했다. 타이터(titer)는 배양액 속의 항체량을 수치화한 것
인천교통공사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활동 참여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4일 본사 1층 이룸(사내복지공간)에 ‘희망나눔 천원 기부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달 13일부터 본사 1층 이룸에 구매 금액의 10%가 사회복지단체에 자동 기부되는 기부형 자판기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며 그 옆에 천원 기부함을 비치하여 임직원들이 다양한 형태로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존을 마련하게 됐다. 같은 날 출범한 공사 제3기 청년보드의 발대식 직후 정희윤 사장은 노동이사, 청년보드 위원 20여 명과 함께 천원 기부에 동참하는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희망나눔 천원 기부함을 통해 조성된 모금액은 청년보드가 직접 관리하면서 취약계층 돕기 등 사회공헌활동 추진에 필요한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천원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지만 임직원 모두가 함께한다면 소액 모금으로도 커다란 가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인천교통공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천 대표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는 9일 인천 옹진 장봉도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장봉혜림원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공사는 그동안 장봉혜림원과 우호 관계를 갖고 부정기적으로 후원과 봉사 활동을 해왔으나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봉혜림원은 100여 명의 지적장애인과 60여 명의 직원들이 생활 공동체를 꾸리고 있는 요양 시설이다. 공사 전상주 상임감사와 감사실 직원은 혜림원을 찾아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진 후 노후 시설 도색작업 등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어 혜림원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사 임직원들이 급여 우수리로 모은 후원금 2백만원과 PC를 기부하기도 했다. 인천교통공사 전상주 상임감사는 “이번 장봉혜림원과 자매결연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립 생활과 윤택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을 통해 공사 ESG 경영 의지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청 계단 앞에서 (사)에버그린, 글로벌에코넷, 서구단체총연합회, 경서 환경봉사, 한국다문화노동조합,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협의회, 올바른 전력산업추진 협의회, 인천 서구 그린포럼, 청라환경개선 위원회 등 시민환경단체와 서구 주민들은 “인천 서구 발전4사 환경 피해 더 이상 못 참아 ” 발전4사 피해 대책 위원회 발대식 개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 20일 인천 서구는 민간 발전사인 포스코에너지를 비롯해 인천 중부발전, 인천 서부발전과 인천 남부발전등 4개 발전소가 밀집한 지역이다. 발전4사의 발전설비 용량은 8,162MW(신재생에너지 제외)로 이로부터 발생되는 환경 피해는 물론 서해 조망권이 완전히 차단되어 보이는 것은 온통 굴뚝에서 뿜어져 나오는 하얀 연기뿐이다 단체들은 지금까지 발전소들은 친환경 연료인 LNG를 사용한다고 주장하며 지역 주민의 환경권은 무시하고 정부가 정한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에서 정한 비용을 서구청에 주는 것에 생색만 내면서 마치 발전소가 할 일을 다한 것처럼 행동하는 어처구니를 지금까지 지역 주민들은 참고 참아왔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발전소로 인한 피해를 정부가 인정하여 만든 법
국민의힘 시장 후보로 유력한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와 이용대 연수구청장 예비후보가 15일 인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결의를 공식화했다. 아울러 이용대 연수구청장 예비후보는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를 공식 지지하면서 향후 연수구 발전을 위한 시정은 물론 특히 송도 5동 화물차 주차장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것을 요청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이용대 연수구청장 예비후보의 지지 선언으로 큰 동력을 얻었다.”며 “시장 후보와 구청장 후보가 함께 힘을 모아 당선되는 것이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는 길”이며 앞으로 인천시장에 취임해, 변화된 인천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대 예비후보는 “인천 발전과 연수구 발전을 위해서 유정복 예비후보의 인천시장 당선을 위해 모든 조직과 동력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용대 예비후보는 지난번 원희룡 국가교통부장관 후보자를 찾아가 GTX-B 조기 착공, 원도심 재건축 등 중앙정부에서 할 수 있는 현안을 챙기고, 동춘동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MOU를 맺는 등 주민들과도 적극적인 소통을 보이며 다른 후보들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용대 예비후보는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 도시행정을 전공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