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장명진 기자】인천시 계양구가 설 명절에 대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바이러스의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동절기 구제역 발병은 없으나, 2023년 1월 3일 계양구와 약 17km 거리인 김포시 하성면의 산란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 된 이후에도 경기 연천·고양과 전남 영암·보성 농장에서도 지속적으로 AI항원이 검출되고 있다. 계양구는 가금 농장에 특정 축산차량 외 진입금지, 산란계 농장 분뇨 반출 제한, 농장 내·외부 축산관계자 진입 제한, 철새도래지 진입 금지, 방사사육 금지 등 행정명령을 실시하고 있다. 가금 농장 진입로에 생석회 도포, 1회용 난좌 사용과 농장 내 소독시설 점검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AI·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산란계 농가에 가금 농장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생석회 등 소독약 지원하고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매일 전화로 예찰하고 구 방제차로 농장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 10월 기온이 낮아지면서 가축 면역력이 저하되는 시기에 맞춰 관내 축산농가에 방역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백신 예방접
【인천 - 장명진 기자】인천시 계양구가 관내 경유자동차(유로5·6, 저공해차량 제외) 사용자에게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을 받는다.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연납 신청자에 한하여 일시 납부할 경우 10% 감면된다. 연납 대상 기간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번호 이체, 우체국을 포함한 전국은행·인터넷지로와 위택스에서 납부 가능하다. 자동이체를 원할 경우 구청과 가까운 은행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규 연납신청은 전화(계양구청 환경과, ☎450-5406)로 가능하며, 기존 신청자는 별도의 추가적인 절차 없이 감면된 연납 고지서를 받아 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질 조성을 위한 투자재원으로 이용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인천 - 장명진 기자】인천시 계양구가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의 지원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들의 안전과 복리증진에 기여하고자 2023년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매년 공동주택 단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계양구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주택) 중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사업의 내용은 ▲단지 내 도로와 그 부속시설(보안등, 조경수)의 유지·보수 ▲ 어린이놀이터, 주민공동(운동)시설, 경로당과 장애인 편의시설의 유지·보수 ▲ 방범시설(보안등, CCTV 등) 신설 ▲ 담장, 옹벽, 상·하수도, 부설주차장의 긴급한 안전관리를 위한 유지·보수 ▲ 옥상방수(20세대 미만 공동주택에 한함) 등이다. 지원 규모는 선정단지의 총사업비(공사비)에 따라 다르며 최대 지원금은 2,000만 원이다. 사업절차는 신청서류 접수 후, 현장조사를 통한 타당성 검토,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선정된 단지는 사업신청 내용에 따른 공사를 진행한 후 교부신청을 통해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2023년
【인천 - 장명진 기자】인천시 계양구가 2023년 새해를 맞아 1월 5일, 6일 이틀간 34개 부서를 비롯한 시설관리공단, 인재양성교육재단을 대상으로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도 주요 추진사업과 핵심사업과 구정 운영 방향을 바탕으로 한 신규 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실시했다. 올해 주요 사업은 ▲계양 관광·교통 인프라 확대 구축 ▲어린이 도서관 건립 ▲인재양성교육재단 장학금 지원 확대 ▲청년센터마루 구축 ▲노인복지시설·장애인복지시설 신축 ▲여성문화복지센터 건립 ▲선주지동 주진입도로 등 도로개설(10개소) ▲계양구 의회청사 신축 ▲계양구청 남측 계산택지 제2공영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조성(4개소) ▲계양산 테마공원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공원·녹지 친수공간 조성 ▲계양꽃마루 부지 활용 ▲공항소음 주민지원사업 확대 ▲자원순환플랫폼 확대운영 등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교류를 통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주요 사업을 면밀하게 추진하고, 형식적이고 투자 대비 효율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재고하여 변화하는 도시, 계양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인천 - 장명진기자】부평구가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7일까지 2023 모여라희망캠프 ‘올겨울 레포츠 어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겨울 레포츠 어때?’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진행하는 실내 스케이트보드와 클라이밍 교육 프로그램이다. 안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기초 및 심화교육 각 6회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 12~16세의 사회적배려 청소년이며, 참가를 원하는 경우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은 개별연락으로 통보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http://portal.icbp.go.kr./bpy) 또는 (☎500-2233)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흥미롭고 다양한 스포츠들을 경험해보고, 건강한 취미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 장명진기자】부평구가 십정2동은 지난 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2023년 설 이웃사랑 나눔 성금 30만 원을 전달받았다.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5만 원씩 십정2동에 후원해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행복한 보금자리로 바꾸는 ‘장애인 가구 주거환경개선 지원’ 등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이웃사랑 나눔 성금은 십정2동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구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는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기동 십정2동장은 “따뜻한 손길을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 장명진 기자】인천시 계양구가 효성마을의 도시재생사업을 총망라하는 “효성마을 도시재생 백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된 계양구 효성마을(효성동 169-12번지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주요 과정을 체계적으로 기록했다. 참고자료와 기록자료로 활용하고 도시재생 성과를 효성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도 알리고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효성마을 도시재생 백서는 ▲지역현황 ▲추진체계 구축과 운영 ▲활성화계획 수립과 실행 ▲도시재생사업 성과 모니터링과 평가 ▲도시재생사업의 방향 시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전자책(e-book)으로도 제작해 구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한편, 계양구의 효성마을 도시재생사업은 2023년 8월 어울림복지센터의 개관과 함께 종료될 예정이다. 사업 종료 후 도시재생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주민 주도의 지역재생을 통해 도시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별난 효성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인천 - 장명진 기자 】인천 계양구 한마음회가 떡국용 떡(2kg) 150상자를 계양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9일 계양구에 따르면, 한마음회는 계양구 주민 4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하게 기부하고 있다. 노연환 회장은 “지역 내 소외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시는 지역주민들이 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3나눔캠페인 따뜻한사랑나누기’를 1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 - 장명진기자】대한예수교장로회 주안교회 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으로부터 부평구청으로 부터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주안장로교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부평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1년 6월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식료품 상자 70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 주승중 대한예수교장로회 주안교회 위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이 소외당하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준 주안장로교회에 깊이 감사하다”며 “후원해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 장명진 기자】부평구가 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삼산월드체육관과 부평동중학교 축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제2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진행한다. 동계 스토브리그는 전국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축구 강호 팀들을 초청해 상호 기량 향상을 목표로 수준 높은 경기를 진행한다. 그동안 주로 지방에서 진행돼 수도권 학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제2회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리그에는 부평동중을 비롯한 인천 및 서울, 경기 지역의 10개 학교에서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경기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진행하며 리그전을 통해 저·고학년부별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학교들은 전국대회 4강 이상의 실력을 갖춘 팀”이라며 “비시즌에 전국 우수 팀 간 교류전을 통해 참가선수들의 기량을 향상하고 지역 내 전문 엘리트 선수를 육성해 ‘축구의 고장 부평’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한국 축구 꿈나무들이 경험을 쌓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각 경기의 승패보다는 훈련 취지에 맞게 부상 예방에 힘써 리그가 안전하게 마무리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