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가 함께 봄 행락철을 맞아 가족‧ 동호회 단위 나들이객과 차량이동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늘어나는 회식‧술자리에 대비하여 4월 24일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인천청에 따르면 시간과 장소를 불문한‘24시간 상시 음주운전 단속’지속 추진으로 ’24년 3월 말 기준 전년대비 음주운전 사고는 30.9% 감소(-64건, 207건→143건) 감소하고 있다. 다만, 봄 행락철을 맞아 나들이객 증가로 야외활동과 차량이동이 증가하는 만큼 불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통해 사전에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음주운전 단속은 인천 전역에서 9개 경찰서와 교통순찰대 및 고속도로순찰대가 일제히 실시했고, 특히 백령도를 포함한 도서지역에서도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해 주‧야간 시간대 인천 전역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4건이 발생됐다. 중점 단속 장소와 대상은 식사와 함께하는‘반주형 운전’이 우려되는 음식점 밀집 지역‧체육시설‧스쿨존 등 취약장소와 음주운전시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고속도로로 선정하고, 봄 행락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을 예방하고자 행락지 및 백령도 등 도서지역을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4월 25일 오전 11시,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에서 한국군사문제연구원과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추구와 안보·국방·군사 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맹 강석호 총재, 권순철 사무총장, 박태우 자유통일연구원장과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김형철 원장, 김태우 핵안보연구실장, 김열수 안보전략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안보·국방·군사 관련 포럼/세미나 공동 주관 및 협조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 및 연구 협업 ▲교육과정에 필요한 시설 제공과 그 외 본 협약의 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강석호 총재는“오늘의 협약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한국자유총연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역량을 결집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 대한민국 발전에 한 축을 굳건히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1954년에 출범한 한국자유총연맹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며 앞으로 더욱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24일 인천 청천동에서 제1374차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가 펼쳐졌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지난 20년 동안 세계 각지에서 전개해 온 이 활동은 이 교회 대표적인 봉사활동 중 하나로, 세계적 혈액수급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부평구 소재 ‘인천청천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역내 신자와 주민 등 450여 명이 참여했다. 출근길에 들른 직장인, 공강을 이용해 나온 대학생, 주부 등 각계각층 450여 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교회 곳곳에 마련된 대기공간과 휴게공간 등에서 삼삼오오 전자문진과 담소를 나누며 헌혈에 임했다. 7시간에 걸쳐 이뤄진 행사에서 100명이 채혈에 성공해 40,000ml의 건강한 혈액을 기증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은 헌혈버스 2대와 의료진, 사은품 등을 지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현장에는 부평구의회 윤태웅 의원과 서울시립대 박정훈 교수 등 지역인사들도 다수 참여해 응원을 보냈다. 윤태웅 의원은 “타인의 생명의 자신의 생명처럼 여기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고 인사했다. 지역의 헌혈문화가 자리 잡도록 노력을 기울여 온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념일 및 친환경 활동과 접목한 대폭 할인 등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5월 1일부터 5월 3일 3일 동안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모든 이용객 대상 순환형 노선을 60% 할인하고, 5월 4일부터 5월 5일 2일 동안 어린이 및 동반 탑승객을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 70% 할인, 5월 8일부터 5월 10일 3일간 부모님 및 동반 탑승객 대상 순환형 노선 70% 할인 등 통 큰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8일부터 5월 12일 5일 동안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엽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역 아티스트들이 그린 인천 명소 엽서를 제공한다. 인천시티투어가 배포한 감사의 글이 담긴 엽서를 받아 순환형 시티투어버스가 출발하는 장소인 인천종합관광안내소(송도)를 방문한 탑승객에게는 순환형 노선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인천시티투어 탑승객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헌 우산 가지고 오면 바다노선 티켓을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추진하고, 탑승객들이 가져온 헌 우산은 인천동구자원봉사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도시개발로 기부체납된 토지에 주민이 공유한 문화센터가 착공도 들어가지 못한상태로 기한도 없이 표류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 주안2‧4동 도시개발1구역의 의료복합단지 조성과 함께 이뤄진 도시개발지역내에 SMC개발사업 주체가 기부 채납한 현 아인병원 옆 나대지 1,600㎡(약 490여평 사진)의 문화공간으로 완공돼 주민들이 활용됐어야 할 공간이 미추홀구 부서간 의견 차이로 수년째 착공도 못하고 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 특히 기부 채납 될 예정인 부지와 미추홀구 도화동에 위치한 ‘인천문화공연예술공간’(이라 예술공간)터와 맞 교환 할 예정었으나, 구가 추진하는 교환부지에 ‘스카이워크’ 대형 주차장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주민 문화공간이 졸지에 사라질 처지에 놓여 있다. 24일 우리일보의 공동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 의료복합단지(이하 복합단지) 개발시 병행 추진된 이 곳은 이미 완공되 됐어야 할 문화센터인데 수년째 나대지로 방치돼 있다. 구는 의료복합단지개발에 준공에 앞서 공동주택을 우선 사용 준공승인을 냈으며, 이구역은 각종 문제로 특혜 논란 선상에 놓여 있는 곳이기도 했다. 이곳 문화센터 부지 1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3일 부천체육관에서 (사)부천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 주관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축제에는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9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 및 모범장애인 표창, 장애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장학금 전달, 축사를 통해 장애인의 날을 기념했다. 오후 2부와 3부에서는 축하공연 및 명랑운동회,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길준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부천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는 장애인 당사자에 대한 장애인 복지실현, 장애인 권익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장애인,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부천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동시 개최되는 ‘코리아팩 2024(이하 코리아팩)’ 및 ‘2024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이하 패키징대전)’ 행사에 방문해 패키징 기업을 격려했다. 코리아팩은 국내 최대의 패키징산업 전시회이며, 부천시가 후원하는 ‘패키징 대전(주최:산업통상자원부, 주관: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 주관)’은 패키징산업의 우수기술과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및 제품에 대한 시상식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의약품 포장기계, 종이완충 포장재, 제약·식품·화장품 포장기 등 부천시 50여 개사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기업 홍보에 힘쓴다. 이날 행사에 방문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시에 참여한 패키징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기업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코리아팩 개회식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의 판로개척·국제교류·협력·투자의 폭을 더욱 넓히고, 부천시 패키징 기업이 경쟁력을 더욱 키우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단일재질 투명 맥주 PET’라는 제품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롯데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3일 ‘부천을 바꿀 새로운 생각’이라는 주제로 ‘원팀부천 정책동아리 발표회’를 열고 우수 정책제안 2개를 선정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5팀을 대상으로 실시간 현장 심사가 이뤄졌다. 우수 아이디어는 실시 가능성·창의성·적용범위·계속성·노력도를 기준으로 심사위원회 8명(60%)과 현장평가단 200명(40%)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사전 신고납부제 운영’을 제안한 차량 과태료 체납 연구회팀이, 우수상은 ‘BTS(Bucheon Transport Safety) package 사업(슬기로운 정책탐구생활팀)’이 차지했다. 이날 발표회는 강연, 정책제안 발표, 소통·공감 토크쇼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채워졌다.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차량 과태료 체납 연구회팀은 “팀원들 간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아이디어의 현실성을 검토할 수 있었던 것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우수 아이디어는 부천시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책동아리의 운영 활동을 통해 발굴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부서 간 칸막이 없는 소통과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는 오는 27일까지 ‘제18회 부평향토원로작가전’을 구청 굴포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평향토원로작가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부평문화를 발전시키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고자 원로작가회 회원들이 준비한 미술·서예·사진 등 50여 점이 전시된다. 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부평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구민들이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3일 열린 기념식에 참석한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원로작가분들의 땀과 헌신이 담긴 미술, 서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일상 속에서 만나는 문화도시부평’을 만드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여 명으로 구성된 부평향토원로작가회는 부평구에 거주하면서 30년 이상 작품활동을 해온 예술가들로 구성된 향토 작가 단체로, 2006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전 개최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유한대가 지난 22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4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은 국내 대학생에게 일본 현지 어학연수, 현장학습 및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역량 강화 제고 및 양국 미래세대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유한대학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포함하여 총 6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국고보조금 850만원과 대학지원금을 추가적으로 지원하며, 취업취약계층은 추가적으로 최대 330만원을 더 지원받을 수 있다. 서류심사와 심층 면접을 통해 총 6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은 국내에서 30시간 이상 사전교육을 받은 후 일본으로 파견되어 16주간 어학 및 직무교육, 현장실습 등에 참여한다. 유한대학교는 오사카에 위치한 7개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학생 전공에 적합한 직무기반 맞춤형 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중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학생들에게 해외경험을 쌓고, 글로벌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유한대학교는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