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공동 주관 및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의 후원으로, 인천 관내 중소기업의 아세안 신규 시장 개척 및 수출활로 다변화 지원을 위해 7월 11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인천) 5층 대강당에서 “제1회 한-싱가포르 중소기업 국제상품 교역전시회”를 개최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대한민국의 대표 제조 도시 인천과 금융·무역 강국인 싱가포르의 중소기업 간 교역 기회 확대를 목표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으며, ㈜이온폴리스 등 3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업체간 1:1 상담을 진행했다. 인천상공회의소 김재식 사무국장은 “1975년 수교 이래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한 한국과 싱가포르는 각각 동북아와 동남아를 이끌어가는 리더 국가이자 국제협력 동반자이다. 오늘 이 행사를 기점으로 인천과 싱가포르의 중소기업이 상호 WIN-WIN할 수 있는 교역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참여 기업들이 오늘 교역전시회를 통해 큰 성과를 거두길 바라며, 우리 인천상공회의소도 양국의 기업 간 상호 협력구조가 잘 구축될 수 있도록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플랫폼 구축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 서구 정서진새마을금고 윤의상 이사장이, ESG경영 선도금고로서 심각한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시작했다. 한국소비자원 안전감시국에서 2021년에 발표한 폐의약품 안전실태조사에 따르면 폐의약품은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돼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되고 있으나 지역에 따라 관리 및 처리가 상이한 실정이며 무심코 버려진 폐의약품은 환경·수질오염은 물론 생태계 교란과 *슈퍼 박테리아로도 불리는 ‘다제내성균’의 확산이 우려돼 공중보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조사됐다. * 여러 종류의 항생제 내성을 가지고 있어서 치료가 불가능한 세균 2018년 건강보험공단심사평가원 설문결과에 따르면 폐의약품을 ‘쓰레기통·하수구·변기에 처리’하는 비율(55.2%)은 ‘약국·보건소 등에 반환’하는 비율(8.0%)보다 훨씬 높았다고 집계됐고 폐의약품 처리방법을 “알고 있는” 비율은 25.9%에 불과하고 대다수의 국민(74.1%)은 잘 모르고 있어 수거율을 높이기에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서진새마을금고는 지역 주민의 접근성이 좋아 폐의약품 수거 사업의 거점이 되기 좋고 이번 사업을 통해 폐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적으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3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항공기 주기장 지역에서 폭염으로 인한 항공종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23년도 상반기 항공 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 및 조업사 직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항공종사자들에게 이동지역안전수칙 안내문과 쿨토시, 손목보호대와 같은 안전물품을 배포하였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커피차에서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였으며, 이는 8월말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공사는 최근 여객수요가 코로나 이전 대비 80% 가까이 회복되면서 항공기 편수가 증가됨에 따라 항공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된 만큼 열사병과 같은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해당 캠페인을 기획했다. 현재 공사는 그늘이 없는 공항 근무 현장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현장근무자들이 더위를 피해 머무를 수 있는 현장 쉼터 32개소를 운영하고 쉼터 내부에 냉방시설을 설치하여 현장 근무 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는 서울지방항공청,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운항편수 증가에 따른 항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27일 오후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포함한 24개 기관이 참여했다.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공사는 △공항 종사자와 이용객 대상 안전문화 캠페인 △공항 종사자 안전문화교육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및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참여 등, 국가 차원의 재난안전 행사와 연계한 대국민 안전문화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공항 내 안전 점검활동 역시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9월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 주최로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인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사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최근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많은 국민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만큼, 국민들이 인천공항을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정부정책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정전 70주년을 맞이해 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국제사회에 대한 보답의 의미를 담아 참전용사 대상 최고의 출입국 의전과 호국보훈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7월 한 달 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엔군 참전의 날 (7.27) 및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해 국가보훈부 주관의 ‘유엔 참전국 정부대표단 및 참전용사 초청행사’가 진행됨에 따라 7월 중(7.24~28 예정) 유엔 참전국 정부 대표단 및 참전용사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은 대한민국 첫 관문으로서 정부 대표단 및 참전용사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최고의 예우로 맞이할 계획이다. 우선 참전국 방한단의 입국절차 간소화, 전용 출입국통로(패스트트랙) 운영, 전용시설 이용 지원 등을 통해 참전용사 및 가족들의 편의를 적극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로서의 국격 제고를 위해 여객터미널 내 홍보부스, 보훈문화 체험존, 전시 등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공항 내 전광판, 미디어 월 및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하여 호국보훈 관련 이미지․메시지․영상 등의 송출을 통해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들이 일상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2023 펜타 슈퍼루키 FINAL TOP10' 경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종 TOP 6에 올라 '2023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서드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해당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펜타 슈퍼루키’는 실력 있는 신진 아티스트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온 프로젝트로, 록을 사랑하는 신인 밴드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종 TOP6 전원에게 '2023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서드 스테이지에서 공연하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여섯 팀에게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대상(1팀)에게는 특별 혜택으로 해외 음악 축제 출연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5월부터 예선과 본선을 거쳐 437개 팀 중 10팀(ANDOR(앤드오어), cotoba, Tuesday Beach Club, 김늑, 다양성, 더 픽스(THE FIX), 매미, 모스크바서핑클럽, 초록불꽃소년단, 크랙베리)이 선정되었으며, 7월 1일 '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28일 오후 인천공항 주변전소C 건물 내 행사장에서 ‘인천공항 전력계통 3중화 운영 개시 및 국제업무단지(IBC)-Ⅲ, 항공정비(MRO) 단지 전력인프라 구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공사 이희정 부사장을 포함해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한국전력공사,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및 시설운영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 공항 최초 ‘154kV 특고압 전력공급 3중화 운영 개시(6.23)’를 기념하는 자리로, 이번 특고압 전력 인프라 구축을 통해 오는 하반기 동북아 최대 규모로 오픈 예정인 인스파이어 복합 리조트와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인천공항 항공정비(MRO) 단지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주변지역 개발을 포함한 중장기 개발계획을 고려할 때 인천공항 전력계통 보강과 동시에 영종도 북·서측 지역의 전력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이번 대규모 전원공급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한국전력공사 및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자 등 관계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연구원이 6월 28일 중국 톈진직할시 샹그릴라호텔 국제회의장에서 톈진사회과학원, 텐진시 외사판공실 및 대외우호교류협회 등과 함께 했다. 2004년 학술교류 협정을 맺은 인천연구원과 톈진사회과학원은 공동 연구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2014년부터 “동아시아 문호도시 정책포럼”을 창립하고 매년 인천과 톈진에서 번갈아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우호도시의 협력과 도시 국제화”를 주제로 연 이번 포럼에는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등지의 200여 명 학자와 각국의 지방정부 인사가 참석해 도시 간 국제교류의 성과와 협력 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하계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방중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자매우호 결연 30년을 맞이한 인천-톈진의 미래지향적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박호군 인천연구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현재 인천이 추진하고 있는 제물포 르네상스와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이와 관련하여 “조계지의 역사와 유적을 활용한 톈진의 도시재생 사례 그리고 중국 북방 최대의 경제특구인 빈하이신구의 조성 경험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며, “양국 근대 역사를 이끌었던 인천과 톈진은 수도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그동안 인천공항 홈페이지 및 앱에서만 이용 가능하던 공항 소요시간 안내 서비스 ‘집에서 공항까지(Home to Airport)’를 민간 앱에서도 이용 가능하도록 개방해 국민 편의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7일 공항공사에 따르면‘집에서 공항까지’서비스는 인천공항이 보유한 빅데이터 및 실시간 여객흐름관리 정보를 기반으로 여행객이 항공편 정보를 입력하면 해당 위치에서 탑승구까지의 예상 소요시간을 알려주는 서비스로, 지난 2021년 9월 공사가 세계 공항 중 최초로 도입했다. 기존에 ‘집에서 공항까지’서비스는 인천공항 홈페이지 및 ‘인천공항 가이드 앱(공항 이용정보 안내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으나, 공사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및 행정안전부가 기획·주관하는 ‘디지털 서비스 개방 선도사업’참여를 통해 해당 정보를 민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27일부터는 ‘집에서 공항까지’서비스를 국민은행의 ‘KB 스타뱅킹’앱 및 웹페이지(KB Wallet)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하반기부터는 네이버 및 카카오에서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27일(15시) 수서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 윤대기 상임감사위원이 ‘국제공인내부감사사(CIA, Certified Internal Auditor)’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26일 공항공사에 따르면 국내 공기업의 상임감사 및 상임감사위원이 현직으로 재직 중 해당 자격증을 취득한 것은 윤대기 상임감사위원이 최초이다. 국제공인내부감사사 자격증은 세계 내부감사인협회(The Institute of Internal Audit;IIA)에서 자격시험을 주관하고 공인하는 내부감사 분야 최고 수준의 자격증으로, 국내 전체를 통틀어 해당 자격 보유자는 1,200여 명 정도인 것으로 파악된다. 국제공인내부감사사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감사업무의 이해, 감사계획 수립 및 감사업무 수행 등 실무능력을 포함해 기업 내부통제를 위한 비즈니스 통찰력, 정보보안 및 재무관리 능력까지 요구되며, 이를 바탕으로 3단계에 걸친 종합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윤대기 상임감사위원은 지난 2021년 12월 취임 이후 내부통제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윤 감사위원은 내부감사 분야의 기본이자 핵심인 재무회계 역량 확보를 위해 지난해 국가공인 자격증인 회계관리 2급 취득에 이어 올해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