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겐트대 글로벌캠퍼스가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 공연장에서 2023년도 학위수여식과 입학식을 거행했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 학위수여식에는 겐트대 벨기에 릭 반 데 왈레 총장이 한국을 직접 방문하여,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과 함께 겐트대 학사 졸업학위를 전달했다. 외빈으로는 프랑수와 봉탕 주한벨기에대사관 대사, 정일영 국회의원, 김진용 IFEZ청장, 얀센백신대표 존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관계자에 따르면 졸업생들은 세계적 명문대학원인 겐트대 벨기에 본교를 비롯해 독일 뮌헨대학교(LMU), 뮌헨 공과대학교(TMU),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등 유수 대학원에 진학함과 동시에 한미약품, 로레알코리아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 성과를 이뤄, 취업률이 91.4%에 이른다고 밝혔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열심히 공부한 졸업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세상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겐트대는 1817년 벨기에 겐트시에 설립된 유럽 명문 종합대학 연구기관으로 세계적 수준의 생명공학과 농업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17~19일(미국 LA 현지시간) 3일 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CON LA 2023’에 참가해 신규 여객 및 환승수요 유치를 위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KCON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누적 관람객 150만명을 기록한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처 행사로, 이번 KCON LA에서는 K-POP 콘서트 외에 공연장 인근 LA 컨벤션센터에서 세계 각국의 관람객들이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행사기간 단독부스 2개소를 운영하며 인천공항의 네트워크 강점 및 환승객 대상 무료 환승투어(당일 코스)와 케이 스탑오버(K-STOPOVER) 프로그램(1박 이상 코스)을 홍보했다. 또한 인천공항 SNS를 활용한 팔로잉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21일(현지시간)에는 LA 소재 인터콘티넨탈 호텔 LA에서 한국관광공사, 대한항공, 델타항공과 공동으로 미국 서부지역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환승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24일(현지시간)에는 뉴욕 소재 쉐라톤 호텔 라구아디아에서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내 직접 공급중인 ‘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에 스마트 장비 투자 및 운영을 담당할 우선협상대상기업으로 (가칭)IGFC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 연면적 19천㎡, 3개층, 총 사업비 428억(국비 120억, IPA 308억), ‘25년 5월 준공 예정 ** 주간사인 세중해운㈜ 포함, 남성해운㈜, ㈜우련티엘에스, 아워박스㈜가 각각 주주사로 참여 ‘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는 스마트 물류장비 및 하역공간을 공동물류 형태로 운영하여 중소기업의 시설투자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화물의 보관·관리·배송 등에 빅데이터 및 자동화 기술을 접목하는 사업이다. 올해 5월 최초제안사업에 대한 적격성 심의를 통해 기본사업모델을 채택한 뒤 6월 20일부터 50일간 제3자 제안공모 절차를 진행했으며, 최초제안기업 1개사 포함 총 2개의 사업제안기업이 사업신청서류를 접수했다. 평가위원회는 사업계획서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물류, 회계, 기술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사업능력(16점) ▴사업계획의 타당성(8점) ▴자금조달능력(16점) ▴기술능력(25점) ▴인천항 기여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최근 중국환경과학연구원과 공중환경연구센터(IPE)가 "중국 도시 탄소 피크 및 탄소 중립 지수 2021-2022 연구 보고서"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중국 전역의 110개 도시의 '탄소 피크 및 탄소 중립' 진전 상황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웨이하이는 19위에 올랐다. '중국 도시 탄소 피크 및 탄소 중립(CCNI)'는 중국환경과학연구원과 공중환경연구센터가 함께 과제팀을 수립하여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기후 목표', '저탄소 상태', '배출 추세' 등 3대 분야에 대해 도시의 '탄소 피크 및 탄소 중립' 진전 상황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웨이하이시는 원자력, 풍력, 태양열, 펌핑 스토리지 발전 등 신에너지 프로젝트를 안전하고 질서 있게 발전시키고 있으며, 해상 풍력 발전 산업 사슬, 원덩 펌핑 스토리지 발전소 등 일련의 신에너지 프로젝트가 웨이하이시에 집결해 발전하고 있다. 신에너지는 웨이하이시의 녹색 저탄소 발전을 위해 '녹색 원동력', '녹색 제조'를 제공하고 있으며, 웨이하이시 경제의 '녹색 함유량'을 끊임 없이 높이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웨이하이시는 전통 산업의 녹색화, 첨단화 발전을 가속화했으며, 바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규제준수 및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굴지의 기업 TMF Group이 제10차 Global Business Complexity Index(GBCI)를 발표했다. 이 포괄적인 보고서는 세계 총 GDP의 92%를 차지하고 세계 순 FDI 흐름의 95%를 차지하는 78개 관할권(2022년에는 77곳)을 분석한다. 이 보고서는 약 300개의 연간 추적 지표를 평가해 규칙, 규제준수, 회계 절차, 과세 체계, 인적 자원 및 급여 절차 등 사업 활동의 핵심적인 측면에 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APAC에서 복잡도가 가장 높은 관할권은 인도네시아(2022년에는 11위, 2021년에는 6위)가 차지했고, 중국(15위), 한국(16위), 말레이시아(21위)와 필리핀(31위)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 10년 동안 10위권 이내에 APAC국가가 포함되지 않은 적은 이번이 두 번째다. 한편, 올해 인도(33위)는 입법 개정과 더불어 지침 및 규정을 완화하는 조치로 규제준수 부담을 줄이며 괄목할 만한 순위를 기록했다. 베트남(46위)의 경우, 대부분의 부처에서 공식 온라인 시스템을 도입해 새로운 규정과 모범 사례를 최신화했다. 한편, 홍콩(74위)은 3년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하계 성수기 기간 안정적인 공항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17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공항운영 완전 정상화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공사 및 자회사, 공항상주기관, 항공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며, 코로나19 위기대응부터 최근 하계 성수기 까지 공항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관련 유공자에게 포상을 진행한다. 또한 참석자들은 ‘다시 날자 인천공항! Ready, Set, Fly!’슬로건을 외치며 여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을 다짐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하계 성수기 기간 중 일평균 여객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약 85% 수준을 기록하며 정상궤도를 회복함에 따라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올해 하계 성수기 기간 총 이용객은 396만 2,908명, 일평균 기준 18만 132명으로, 일평균 기준 지난해 하계 성수기 실적(일평균 6만 2,983명) 대비 186% 증가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하계 성수기 실적(일평균 21만 1,025명)과 비교하면 85%까지 회복했다. 【 202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겐트대 글로벌캠퍼가‘형지엘리트의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형지엘리트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의 인재 양성을 후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수여식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 형지엘리트 최준호 사장 등 양측 주요 인사들과 장학금 수혜 학생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향후 ▲각 기관이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 참여 및 협력 ▲공동 협력 프로그램 개발 ▲인턴십 프로그램 협력 ▲ 졸업생 진로진학 관련 협력 ▲상호발전에 관한 협력 등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은 “형지엘리트는 환경과 학생 교육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있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향후 형지엘리트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협력하고 졸업생의 더 나은 진로진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형지엘리트 최준호 대표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재원을 양성하는데 장학금이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겐트대는 1817년 벨기에 겐트시에 설립된 유럽 명문 종합대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이 국내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소비 및 어촌·바다휴가 활성화’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IPA 이경규 사장은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여름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문구를 들고 서해 도서지역의 매력과 우리 수산물의 장점을 홍보했다. IPA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홍보영상도 업로드할 예정이다. ‘수산물 소비 및 어촌·바다휴가 활성화’ 챌린지는 어촌휴가를 장려하고,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전담팀(TF)’ 위원장인 성일종 국회의원과 해양수산부 조승환장관이 공동으로 시작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여름 휴가지로 인천항에서 쉽게 떠날 수 있는 백령도, 연평도, 덕적도 등 서해 도서지역을 추천드린다“며, ”릴레이 챌린지가 어촌지역 관광 및 수산물 소비 활성화, 지역주민과의 상생 협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마치고 출국하는 잼버리 대원들이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환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들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잼버리 대원들에게 환송의 마음을 담아 인천공항 기념품 및 여행용품 등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이외에도 공사는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현장 모니터링 강화 △잼버리 대원 전용 출국시설 운영 △안내인력 현장 배치 등 잼버리 대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특별 출국지원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출국을 앞두고 야간 시간대(8.11 저녁~8.12) 공항에서 대기하는 잼버리 대원 약 2,400명을 위해 공사는 약 4,000명 수용이 가능한 전용 대기공간을 제공하고 △필요물품(생수, 담요, 간식 등) 무료제공 △여객터미널 상업시설 24시간 운영 확대 △의료․보안․환경미화 지원 강화 등 대원들이 공항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기한 후 출국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와 관련하여 공사 이학재 사장은 대원들이 공항에 도착하기 전인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인천항 한-중 카페리 여객 운송이 3년 7개월 만에 재개되며 2020년 개장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첫 손님 맞이로 활기를 띄고 있다. 인천항만공사가 칭다오-인천 항로를 운항하는 카페리 뉴골든브릿지Ⅴ호가 12일 오전 승객 118명을 태우고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했다고 13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뉴골든브릿지Ⅴ호는 10일 오후 칭다오를 출발했다. 12일 오전 IPA 이경규 사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윤상린 선원해사안전과장, 인천광역시 윤현모 해양항공국장과 카페리 선사인 위동항운 박준영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1월 한-중 카페리 여객 운송이 중단된 이후 3년 7개월 만에 인천항을 찾은 카페리 여객을 환영하기 위해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2층 통합홀로비에서 뉴골든브릿지Ⅴ호 선장 및 첫 승객 3명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한-중 카페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여객 운송을 중단하고 화물만 운송해 왔으나,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이 엔데믹을 선언하고 방역 규제를 완화함에 따라 여객 운송을 재개하게 됐다. IPA는 한-중 카페리 여객 운송 재개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반기부터 국제여객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