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시가 오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 크리에이터 미디어 대전 in 인천’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We Are C:raveler’라는 콘셉트로 미디어 산업의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C:raveler는 Creator(창작자), Creativity(독창성), Contents(콘텐츠) 등의 앞 글자‘C’와 Traveler(여행자)의 합성어로 팬-크리에이터(창작자)-기업이 하나 돼 글로벌 미디어 여행을 떠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미디어 대전은 유튜버 조나단(구독자 80만 명) 및 한살차이(구독자 78만 명)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행사 당일 다양한 이벤트에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가수 허각, 후끼끼, 북박TV, 옐언니, 진자림, 나선욱, 우정잉, 청담언니, 헬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만큼 크리에이터와 직접 소통하고자 하는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행사장에는 개막식을 비롯해 시범공연(쇼케이스), 팬미팅, 참여형 프로그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인천 국제바로병원이 25일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지정병원 체결식을 가졌다. 남동구 자원봉사센터 교육실 3층에서 진행된 이날 체결식은 남동구자원봉사센터 박위광 센터장을 비롯 정봉수 행정지원팀장, 배창진 기획개발팀장, 서지영 교육운영팀장이 참여했으며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부원장을 비롯 박기동 원무부장, 변진 간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자들의 의료 질 향상과 남동구자원봉사센터 참여자들의 건강한 복지를 위해 마련하였으며, 국제바로병원은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 시 안전한 엠블런스 지원과 의료지원 그리고 봉사자들의 의료복지가 함께 이뤄 질수 있도록 체계구축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위광 남동구 자원봉사센터장은 “국제바로병원과는 동양장 사거리에서 푸르미봉사단으로 처음 인연을 맺어 의료봉사를 함께 진행하였고 간석역으로 이전하여 남동구자원봉사센터와 긴밀한 관계로 더욱 협력할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남동구는 국제바로병원이 이전을 해와 큰 복이 아닐 수 없다. 지역사회 전문병원이 우리 봉사자들 옆에 있어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부원장은 “남동구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13회 인천 고등학생 열린 토론대회’를 7월 21일에 청운대 인천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대회는 토론문화의 저변 확대와 고등학생 대상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와 인천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청운대학교와 인천시교육청‧인천언론인클럽‧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BTV)이 후원해 진행됐다. 인천 관내 고등학교 소속 학생 2명으로 구성된 32개팀 64명이 ‘GhatGPT를 교육현장에서 활용해야 한다.’라는 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해 치열한 접전 끝에 인천국제고 ‘더함’팀의 고호연, 김수빈 학생이 명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토론대회는 대회에 참여한 학교와 학생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와 토론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유권자들에게도 올바른 토론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이 현장감 있는 생생한 토론 모습을 TV프로그램으로 제작해 방영한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인천 고등학생 열린 토론대회’를 계기로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토론에 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올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최근 5년 이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 경험이 있는 우리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여행 심리조사”결과를 19일 발표했다. [ 2023 여름휴가 트렌드 조사 개요 ] 조사내용은 우리나라 국민의 올해 여름휴가 계획 및 휴가지, 동반인, 1인 평균 여행 지출경비 등으로 표본오차는 97% 신뢰수준에서 ±1.27p이다. 올해 여름휴가 기간 해외여행을 가겠다는 응답자의 비중은 전년 대비 2배 이상(15.5%→38.1%) 증가하였다. 이 증가세는 전년도에는 코로나19 등 안전등의 문제로 해외여행을 계획하지 않았던 40~50대가 다시 해외여행 시장에 돌아왔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이들은 가족/친지와 함께 갈 수 있는 가성비가 좋고 지리적으로 가까운 휴양지인 동남아와 일본을 선호하는 패턴이 뚜렷했다. 해외여행 예상 지출경비는 1인 평균 약 252만 원으로, LCC 공급 확대에 따른 항공운임 안정화에 힘입어 작년(평균 277만원) 대비 9% 가량 감소했다. 떠나고 싶은 해외여행지는 비행시간 6시간 이내의 중·단거리 노선이 강세를 보였는데 베트남 다낭(6.2%), 태국 방콕(5.5%), 괌(4.9%),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7월12일, 중국국립실크박물관(China National Silk Museum)이 제2회 실크로드 온라인 큐레이팅 대회(Silk Road Online Curating Competition)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 5월에 시작된 이 대회는 상하이대학교가 Manycore Tech Inc.의 지원을 받아 공동 조직했다. 2022년에 열린 제1회 대회와 달리, 올해 대회는 해상 실크로드(Maritime Silk Road)를 주제로 했으며, 광저우 해양박물관(Guangzhou Maritime Museum), 취안저우 해양박물관(Quanzhou Maritime Museum), 장저우 박물관(Zhangzhou Museum), 닝보 중국항구박물관(China Port Museum in Ningbo) 및 원저우 박물관(Wenzhou Museum) 등 관련 소장품을 보유한 박물관을 초청해 온라인 소장품 자원을 지원받았다. 이 대회에는 칭화대, 중국런민대, 난징대, 볼로냐대, 런던대를 포함한 51개 대학 학생을 비롯해 9개 박물관과 수많은 디자이너도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박물관과 디자인의 두 집단으로 나뉘고, 98건의 온라인 전시를 제작했다. 올해 대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국제항공운송협회(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https://www.iata.org/ ](IATA)의 독점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최신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https://www.henleyglobal.com/passport-index ] 순위에서, 일본이 3년 만에 1위에서 밀려나며 3위에 그쳤다. 이제는 싱가포르가 공식적으로 세계에서 여권 파워가 가장 강력한 국가가 됐다. 싱가포르 시민은 전 세계 227개 국가 중 192개 국가에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다. 독일, 이탈리아 및 스페인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국가 190개로 2위로 올랐다. 일본은 무비자로 입국 가능한 국가 189개를 기록하며, 오스트리아, 핀란드, 프랑스, 룩셈부르크, 한국 및 스웨덴의 6개 국가와 함께 3위에 올랐다. 영국이 6년 동안 하락세를 거듭한 후 마침내 상승세로 돌아서며, 지난 순위에서 두 단계 올라 4위(2017년 4위)를 기록했다. 그에 반해, 미국은 이 지수에서 10년에 걸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두 단계 더 내려간 8위를 기록했다. 미국 시민이 무비자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UAM 통합관제 및 모빌리티 배송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미 피닉스시 시장 및 경제사절단이 지난 12일 송도 본사에 방문해 향후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피닉스시와 파블로항공이 드론을 활용한 비행 테스트를 비롯하여 미국 내 드론 배송 상용화를 위한 협력할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피닉스시는 드론 배송을 시에서 테스트하는 것에 환영하며, 미국에서 드론 배송 서티피케이트 확보를 위해 미국 기업과 협업 추진에 동의했다. 또 미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하며 투자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케이트 가에고(Kate Gallego) 피닉스시장은 미국의 드론 배송 시장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으로 피닉스시를 추천하고 날씨 및 기온차의 큰 변동이 없는 점을 최대 장점으로 꼽았다. 피닉스시는 파블로항공 미국법인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찬주 파블로항공 미국법인 운영이사는 "최근 NASA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미국 내에서도 파블로항공 드론 운용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피닉스시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미국 내에서도 국내처럼 드론 배송을 상용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12%인 난치성 종양으로 개인마다 다른 유전적 성질과 표적 단백질의 다양성으로 인해 임상에서 사용되는 표적 항암제의 효능이 매우 미약한 수준이다. 이 때문에 환자의 다양한 종양 유전적 변형에 대응하는 맞춤형 표적 항암 플랫폼의 필요성이 제시됐으나 아직까지 뚜렷한 방법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가천대 의과대 엑토좀 사업단 강동우 교수(의예과)팀은 최근 췌장암 표적 단백질을 줄기세포가 스스로 발현하게 하는 원리를 최초로 이용해 췌장암을 정확하게 표적 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성과는 SCIE 화학 분야 상위 1%의 국제학술지인 ‘Advanced Materials’ (임팩트 팩터 지수 32.086)에 표지논문으로 게재(frontispiece)됐다. 이번 연구는 박준영 연구교수(가천대), 박준영·정용규 박사과정 학생(가천대 융합의과학과)이 제1저자로, 공동저자로 박연호교수(길병원), 박주환 교수(길병원)가 공동저자로, 강동우 교수(가천대)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사진] 연구팀은 연구에서 이용한 약물 전달체를 스템좀(Stemsome) 으로 세계 최초로 정의하고 췌장암 환자의 외과적 시술에서 추출된 암세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제선 기준 올해 상반기 인천공항 여객실적이 2,440만 1,190명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상반기(3,525만 8,765명) 대비 69.2%의 회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7일 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상반기 여객실적(393만 7,404명) 대비 519.7% 증가한 수치로, 항공수요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 6월 25일에는 코로나19 이후 하루 최다 여객인 17만 1,896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공사는 △각국의 방역 규제 완화 △일본․동남아 행 여객 증가 △5~6월 연휴 효과 △저비용항공사(LCC) 항공운임 안정화 등에 힘입어 항공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역별 여객실적은 △동남아(864만 2,800명, 전체의 35.4%) △일본(588만 1,535명, 24.1%) △미주(264만 9,401명, 10.9%) △동북아(199만 6,427명, 8.2%)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노선(148만 7,823명, 6.1%)은 2019년 상반기(649만 698명) 대비 22.9%의 회복률을 보였으며, 2분기 이후 회복률이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중국노선 회복률) (’23.3월) 16.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4년부터 심평원이 폐렴 환자에게 적절한 진료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 평가에서 올해에도 전체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구분해 이뤄졌다. 가천대 길병원은 폐렴 적정성 평가 중 5개 항목에서 100점 만점과 함께 모니터링 항목에서도 최상위 점수를 획득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폐렴 적정성 평가 항목은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과 중증도 판정 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은 “폐렴은 면역력이 약한 인구에서 발생해 치료시기를 놓치면 심각한 상태로 발전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