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럼블지가 군통령 등극을 위한 여정에 나섰다. 국군위문예술단원으로 활동 중인 럼블지는 지난 7월 1일 강원도 철원 k-9 자주포가 겸비된 청성포병의 최정예부대 6사단 청성포병 여단(대령김지환), 88포병대대(중령최무제)에서 열린 장병 힐링콘서트에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30여 년 군부대를 찾아가며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군위문예술단에 지원 요청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럼블지, 이채비, 당찬, 한소민, 포시즌 등이 위문공연으로 출연했다. 3인조 걸그룹의 럼블-G 뜻은 우당탕탕이라는 'Rumble'과 'Generation'의 G의 합성어로 럼블-G의 음악이 세대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졌으며, 미얀마 출신 리더 디디와 함께 국내보다 먼저 남미, 유럽, 동남아 등 해외에 알려지며 수많은 팬덤이 생성된 실력파 그룹으로 뮤직뱅크와 각종 음악 방송에서 활동하며 프로모션 중이다. 또한 이날 공연은 미스트롯 1에서 예쁜 여우로 활동하고 최근 2집 앨범 발매하며 지난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장병 문화를 위한 언텍트 공연 등 많은 활동 보유자 이채비(백룡컴퍼니 소속), 포병에서 10여 년간 간부 부사관 출신 트로트 가수 당찬, 배우 이면서 가수 활동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에듀 테크’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교육 정보 기술’을 선정했다. ‘에듀 테크’는 교육 분야에 접목한 빅 데이터, 인공 지능 등의 정보 통신 기술을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6월 15일에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에듀 테크’의 대체어로 ‘교육 정보 기술’을 선정했다. * 새말모임: 어려운 외래 용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듬은 말을 제공하기 위해 국어 유관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이에 대해 문체부는 6월 17일(금)부터 23일(목)까지 국민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5.9%가 ‘에듀 테크’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에듀 테크’를 ‘교육 정보 기술’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87.2%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에듀 테크’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와 주거복지행복주택협동조합은 지난 6월 25일 충남 보령으로 제1회 주복문화탐방 산악회 창립기념 문화탐방에 나섰다. 주복문화탐방 산악회은 (사)주거복지연대와 주복행복주택협동조합의 주체.주관으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주거복지연대 및 주복행복주택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어울려 마음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계기로 제1회 주복문화탐방 산악회 문화탐방에 나선 것이다. 이날 주복문화탐방 산악회 회원들은 충남 보령 일대의 관광코스인 대천 항과 대천해수욕장을 둘러 보고, 보령해저터널을 지나 원산도 백사장의 트레킹 코스를 돌며,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을 벗어나, 그 동안 지친 심신을 풀어주는 주복문화탐방 산악회 창립기념 문화탐방을 뜻 깊게 가졌다. 이날 주복문화탐방 산악회 회장 남상오 주거복지연대 이사장은"주거복지연대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걸어 온 세월이 21년째로 주복문화탐방 산악회도 긴 역사를 만들어 가보자"라며"주거복지연대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하여, 이제 대내외적인 변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로 이런 문화탐방의 시간을 통해 주거복지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분들과 더불어 진정한 주거복지 실현을 함께 만들어 가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과 대학로 일대에서 ‘2022 케이(K)-뮤지컬 국제 마켓’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주요 뮤지컬 제작사, 투자자 등에게 한국 창작 뮤지컬 작품을 선보이고, 투자 유치와 상담 등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한국 뮤지컬의 투자 기반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케이(K)-뮤지컬 국제 마켓’을 개최했다. 그 결과 창작 뮤지컬 28편을 국내외 제작사와 투자사에 선보이고, 해외 판권계약 2건, 3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해외 뮤지컬 제작사와 극장 관계자 초청 확대, 16개 국내 주요 투자사 등도 참여 올해는 한국 뮤지컬 시장의 해외 진출과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이클 맥페든(Michael McFadden), 데비 힉스(Debbie Hicks), 스에메츠 켄이치(Suemitsu Kenichi)* 등 영미권, 일본 등 해외 주요 뮤지컬 제작사와 극장 관계자 초청을 확대했다. 국내 뮤지컬 제작사, 일신창업투자(주) 등 공연 분야 16개 주요 투자사 등도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주요 관계자들에게 작품을 시연하고 투자를 제안할 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6월 18일(미국 현지 시각) ‘2022 밴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임윤찬 피아노 연주자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올해로 만 18세인 임윤찬 씨는 2019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외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피아노 연주자이다. 지난해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영재로 입학했다. ‘밴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미국 포트워스에서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피아노 경연대회다. 라두 루푸, 알렉세이 술타노프, 올가 케른, 손열음 등 국내외 유명 피아노 연주자들이 이 대회를 거쳤다. 직전 대회인 2017년에는 선유예권 씨가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바 있다. 박보균 장관은 “임윤찬 님의 재능은 익히 알려졌지만, 이번 우승으로 뛰어난 기량과 무한한 예술성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 대한민국의 품격과 매력을 전 세계에 전하고 있는 젊은 음악가들의 도전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시대와 세대, 국경을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음악가로 성장하시기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케이팝(K-POP) 콘서트로 ‘상호 문화교류의 해’의 시작을 알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18일 오후 4시(현지 시각·한국 시각 오후 7시),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센트럴 콘서트홀)에서 ‘안녕! 케이팝 페스타(Сәлем! K-POP Festa)’를 개최했다. 이는 ‘2022~2023 한-카자흐스탄 상호 문화교류의 해’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인천시가 올 하반기 잇따라 개최되는 지역특화 전시 및 컨벤션 지원을 통해 ‘마이스 도시 인천’의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시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개최되는 총 13건의 지역특화 전시·컨벤션 및 이벤트에 17억1천38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24일 열리는 ‘국제해양·안전대전’을 시작으로, 9월 ‘환경산업&탄소중립 컨퍼런스 및 전시회’, 10월 ‘국제치안 산업대전’, 11월 ‘코리아 뷰티&코스메틱 쇼’·‘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UAM 콘펙스’·‘바이오·제약 인천 글로벌 콘펙스’까지 지역특화 전시회가 연말까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바이오·항공·환경·뷰티 등 인천 전략 산업 및 인천형 뉴딜정책에 부합한 전시·컨벤션 육성을 통해 국제 마이스 도시로서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올해 ‘국제치안 산업대전’과 ‘국제해양안전대전’등 2개 전시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에 나란히 선정돼 총 1억5백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지난 5월에는 시와 경찰청이 공동주최하는 ‘국제치안 산업대전’이 국제전시협회(UFI, Union des Foires Internationales)의 엄격한 국제전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바다와 자연 속에서 일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송도, 영종도, 강화도 ‘인천 3색(色)워케이션’ 상품을 6월 10일 출시했다. 워케이션은 ‘업무(work)와 휴식(vacation)을 병행하는 새로운 여행 (또는 근무)방식’으로 코로나 이후 원격 및 재택 근무가 증가하면서 확산되기 시작했다. 이 상품은 최신 소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워케이션 성장 가능성과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 인천시 중구(영종도)와 연수구(송도), 강화군의 호텔ㆍ리조트, 공유 오피스, 관광시설, 지역 주민이 협력하여 개발된 2박 이상 패키지 상품으로, 출시 기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송도 ‘럭셔리 도심형 패키지’는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 숙박은 물론, 공유오피스 ‘스테이지나인’에서 일하며 센트럴파크 산책과 아름다운 도시 야경을 느낄 수 있고, 영종도 ‘바다‧휴양형 패키지’ 는 ‘네스트호텔’과 ‘더위크앤리조트’에 머무르며, 바다와 석양을 벗 삼아 인천투어패스, 이색카페 등 다양한 관광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영종도 ‘더위크앤 리조트’는 펫 동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강화도는 ‘힐링‧로컬형 패키지’로 ‘호텔에버리치’, ‘라르고빌’, ‘엘리야리조
부산지역 청년성악가 8인을 주역으로 선발하며 화제를 모은 부산시립예술단의 토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가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시민회관에서 막이 오른다. 토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는 공연기획 구상 단계부터 ‘교육’과 ‘오페라’에 대한 화두로 출발, 오페라에 정통한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수석지휘자 이명근과 최연소 국립오페라단 상근연출자로 활동한 오페라 연출가 이의주가 의기투합해 부산지역 청소년들에게 재미있는 오페라 갈라무대를 보여주고, 지역 오페라 무대를 이끌어갈 청년성악가들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무대이다. 토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는 만39세이하의 부산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6일 오디션을 통해 최정상급 성악가 8인의 주역을 확정하고 본격 연습중이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당초 로지나와 피가로, 알마비바 백작, 바르톨로 등 주역 4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작품을 준비해온 응시자의 실력과 열정이 뛰어나 우열을 가리기 힘들어 로지나와 피가로를 3명씩 선발, 3인3색의 로지나-피가로와 알마비바, 바르톨로 등 8명의 청년성악가들이 토크오페라에 참여하게 되었다. 3인3색의 개성 넘치는 로지나-피가로에는 소프라노 오예은, 박나래, 전은혜(이상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22년 인천평화창작가요제(이하 가요제) 참가 접수가 5월 30일 부터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사단법인 인천사람과문화가 공동주관한다. 최종 피스송으로 선정된 19팀에게는 창작지원금 총 2천2백만 원이 지원된다. 올해 가요제는 기존 경연방식과는 다르게 <피스송 페스타>와 <피스송 인큐베이팅> 두 분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피스송 페스타' 로 신청 하려면 새롭게 만든 평화노래와 자유곡 1곡, 총 2곡을 신청해야 한다. 총 신청팀 중 15팀이 선정되며 8월 20일에 있을 '피스송 페스타' 무대에 설 수 있다. 페스타 출연팀 중 3팀은 가요제의 가장 큰 무대인 '피스송 콘서트' 에 초대된다. '피스송 페스타' 에 선정된 15팀에게는 각 50만 원씩 창작지원금이 지급된다. '피스송 인큐베이팅'은 뮤지션들의 평화노래 창작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완성된 노래가 아니라 창작활동을 할 4팀을 선발한다. 창작곡을 만든 경험이 있고, 평화를 주제로 노래를 만들고, 녹음을 할 수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음악의 완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