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한 위원장은 11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22대 총선 관련 입장을 발표하며,민심은 언제나 옳다"라며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고 저부터 반성한다"라며"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서 국민들께 사과드리며 모든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라고 말했다.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합니다. 그래서 저는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직에서 물러납니다. 야당을 포함하여 모든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국민의 뜻에 맞는 정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함께 치열하게 싸워주시고, 응원해 주신 동료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료들, 당선되지 못한 우리 후보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을 했다. 이어 우리가 국민들께 드린 정치개혁의 약속이 중단 없이 실천되길 바란다,며 어떻게 해야 국민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는지를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쉽지 않은 길이겠지만 국민만 바라보면 그 길이 보일 거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산시성, 산동성, 길림성 등 중국의 지방 성정부들은 물론이고 여러 시정부등도 내한하여 공식 행사들을 하고 있다. 그간 한중간에 얼어붙은 기류들이 서서히 걷히고 있다고 보여 이웃 간에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한중일 3국 정상회담도 시기가 문제지 순조롭게 열릴 것 같은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할 수가 있다. 필자는 문화인으로 여러 행사들에 한중미술협회장 자격으로 직접 참여하여 행사를 주도하기도 하고, 귀빈으로 참가하면서 간접적으로 행사를 경험도 하며 이전과 다른 변화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 한국과 중국은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라는 공통된 속담을 가지고 있다. 즉 한국과 중국은 이사도 갈 수 없는 사이로 영원한 이웃이라는 숙명적 관계이다. 필자도 문화인이자 언론인이지만 그간 ‘양국 간 소통에 가장 큰 방해 요인은 언론’이었다. 일부 언론이지만 어느 국가를 거론 할 것도 없이 자국민들의 국수주의(國粹主義/자기 나라의 역사와 문화의 우월성을 주장하며 그것을 보호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정치사상)를 부추겨 왔는데, 이는 결과적으로 상대국은 물론 자국에까지 해를 끼칠 수도 있는 아주 위험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 송은미 건강증진과장과 이혜정 영상검사팀장이 ‘보건의 날’을 맞이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과 인천광역시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이 둘은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해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민건강증진과 시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은미 건강증진과장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힘써온 인천지부 직원분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이혜정 영상검사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며 각각의 수상소감을 밝혔다. 홍은희 건협 원장은 “이렇게 큰 상을 두 명의 직원이 동시에 받은 겹경사를 축하하며, 앞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이어가 국민의 건강증진과 행복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세계평화연합(Universal Peace Federation, 이하 UPF)은 지난 4월 22일에 ‘종교화합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주제로 ‘2024 국제지도자회의’(International Leadership Conference 2024, 이하 ILC 2024)를 경기도 가평군 소재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ILC 2024에는 양창식 UPF 세계의장, 에드워드 바넷 주교, 요하네스 은당가 짐바브웨 사도기독교평의회(ACCZ) 대주교,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 문연아 선학학원 이사장, 송용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회장, 황선조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의장, 에크낫 다칼 네팔 연방의회 하원의원을 비롯해 한국 종단 지도자들과 미국 기독교 성직자들, 그리고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 등 여러 국가의 지도자들을 포함해 7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창식 UPF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2006년부터 공생, 공영, 공의의 평화사상과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의 비전을 추구하는 세계 정상 및 오피니언 리더들의 만남과 논의의 장으로 ‘월드서밋’과 ‘국제지도자회의(ILC)’를 주관해 오셨기에 국가 및 대륙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18일 오전 7시 심곡본1동 일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시는 4월을 새봄맞이 환경정비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첫 번째 활동으로 심곡본1동을 찾아 동 주민과 단체원 등 50여 명이 함께 겨우내 방치된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깊은 구지 느티나무 고사목’ 주변을 정비하고 봄꽃을 심어 화단을 조성하여 다가오는 봄을 위해 마을 단장을 마무리했다.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웃들과 다 같이 따뜻한 봄날에 우리 동네를 가꾸니 보람차다.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비에 꾸준히 참여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일반동 전환 이후 처음 진행하는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동별로 추진하는 정비 활동에도 많은 분이 참여해주셔서 내 손으로 가꾸는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2회 주기적으로 37개 동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산곡4동이 18일 ‘꽃 피는 우리마을, 산곡4동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산곡4동 자생단체 위원, 부평경남4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캠프마켓 토양정화 현장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철쭉꽃 500주를 심었다. 참석자들은 나무 심기뿐만 아니라 비료 주기, 물 주기 등 행사의 모든 과정들을 끝까지 함께하며 쾌적한 녹색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에서 식재된 철쭉꽃은 캠프마켓 인근 부지의 주민 통행 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답고 밝은 분위기의 녹지 환경 제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줄 아름다운 꽃을 보며 이웃 주민들 모두가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오늘 심은 철쭉꽃을 잘 관리해서 예쁜 철쭉꽃이 만개하는 것을 많은 사람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즐거움을 나타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인천중기청)은 인천환경공단(이하 공단)과 함께 내달 21일 개최하는 ‘제8회 공공구매 상담회’ 참가 기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중소기업 및 사회적약자 기업의 판로 지원과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상담회는 공단 구매담당자와 관내 중소기업간 1:1 매칭 상담으로 진행되며, 공공구매 판로 상담을 위한 Q&A 창구를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상담회에서는 관내 중소기업 48개사가 참여했고 총 305건, 1,014 백만 원의 실질적인 계약 체결로 이어졌다. 인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면 모두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인천중기청 또는 공단 홈페이지의 ‘제8회 공공구매 상담회 모집’ 안내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상담회가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관내 중소기업과 사회적약자 기업에게 판로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 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중기청 강해수 청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 여성기업, 창업기업 등의 우수제품을 발굴하고 판로 지원 기회를 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6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3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보육사업지침 안내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올해 개정된 보육사업 및 주요 추진사업, 아동학대 예방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어린이집의 투명한 운영과 원활한 보육업무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실제 원을 운영하는데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어 이해하기 수월했다”며 “아이들을 보육하고 전문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이 보육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부천시, 시의회, 원장님들이 계속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잘 성장하도록 보육 교직원들도 역량 강화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조영훈관장은 춘의청 한의원 전성배 원장으로부터 ‘건식 반신욕기’ 2대를 지원받아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받은 건식 반신욕기는 어르신의 편안한 휴게공간 마련을 위해 춘의청 한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설치되었다. 또한, 춘의청 한의원의 전성배 원장은 후원물품 지원 외에도 복지관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월 1회 정기 한방진료 자원봉사를 실시하며 복지관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후원품 전달식에서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2명이 함께 참여하여 건식 반신욕기 기능을 살펴보고, 먼저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편백향이 나고 따듯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영훈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따뜻한 나눔을 선사해 주신 춘의청 한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반신욕기를 통해 담소실이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교통약자의 권익증진과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인천공항 업무와 연관된 교통 약자를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공모 기간은 4월 1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이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비영리단체, 사단·재단법인으로 공고일 기준 설립일 1년 이상인 단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제안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선정하여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우선순위에 따라 교통약자 권익증진 분야와 다문화가정 지원 분야별로 최대 1억원씩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약자와 다문화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보다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참여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