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은 군민들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7월 설계를 완료하고, 8월 착공해 202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롭게 신축하는 통합관제센터는 총 사업비 117억 원을 투입해 강화읍 관청리 170-10번지 일원 707㎡ 부지에 지상 5층, 연면적 1,734㎡ 규모로 건립 된다. 센터 내에는 CCTV 관제실, 장비실, 업무시설, 휴게실, 재난안전상황실 등이 설치되며, 24시간 내내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관제실을 관람할 수 있는 견학실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6년에 개소하여 8년간 중단 없이 24시간 내내 운영되어 왔다. CCTV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서버, 영상저장장치 등 관련 장비 증설에 따른 공간 부족으로 통합관제센터 신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통합관제센터에는 약 1,760여 대의 CCTV가 연계되어 있다. 목적별로 살펴보면 방범용 825대, 재난/재해용 96대, 마을/주차방범용 307대, 문화재보호용 105대, 공원방범용 228대 등으로 경찰 및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기 여행 유튜버 4명이 인천공항에 모여 인천공항의 역사와 미래에 대해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14일 공항공사 청사 회의실에서 여행가 제이구독자 68만, 노마드션51만, 캡틴따거36만, 잰잰바리23만 등 여행 분야 유투버 4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학재 사장은 참석 유튜버들에게 인천공항의 건설 역사 및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소개하며 공항이 단순히 경유하는 교통시설을 넘어 공항 자체가 목적지로 변모해 하나의 거대한 융복합 메가허브로 발전해 가고 있다는 점을 자세히 설명했다. 참석 유튜버들은 인천공항 이용 경험과 해외여행 에피소드 등 여러 주제에 대해 담소를 나누는 가운데 인천공항이 갖춘 세계 최고의 서비스와 편의시설에 대해 협업을 통해 다양한 방향으로 알려나가기로 했다. 공사는 인천공항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인 크리에이터들이 공항 이용객의 관점에서 숨겨진 인천공항 사용 팁 등 다양한 주제의 홍보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플루언서들과의 협력을 통해 인천공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공항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포함해 7곳의 지자체(시·군)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 공모에 나선 가운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뛰어든 지자체 중 서구의 스포츠마케팅 홍보가 주목받고 있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뛰어든 타 지자체들은 지역에 얽매여 홍보를 전개하고 있는 반면, 인천 서구는 “K-빙상의 새로운 100년, 인천에서~!!”란 슬로건으로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성공 기원 대국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전용경기장은 매 경기 1만여명의 관람객이 찾고 매 경기마다 타 지역 프로팀과의 경기가 TV로도 중계된다.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는 인천시민 뿐 아니라 서울, 경기도 등 전국에서 2만5천명이 참여한 국제행사다. 인천 서구는 축구전용경기장과 국제마라톤대회 현장에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 상영과 LED 전광판, 현수막, 배너 홍보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타투체험, 포토존)를 펼쳤다. 지난 12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선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민 400여명이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인천으로~!!”라고 적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기원 홍보물을 부착하고 5km,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공항철도(주)(이하 공항철도)는 다가오는 누적 이용객 10억명 달성 시점에 맞춰 다양한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5월 13일 밝혔다. 먼저 공항철도를 사랑해 준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진행된다. 공항철도 개통 이래 직통열차와 일반열차를 가장 많이 이용한 고객을 찾아 각각 직통열차를 100일 간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와 공항철도 일반열차를 10개월 동안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을 준다. 또한 5월 13일부터 5월 26일까지 공항철도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첫 번째는 ‘공항철도 누적 이용 고객 10억명 달성일을 맞춰주세요!’ 이벤트로, 인스타그램 링크를 통해 10억명 달성이 예상되는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정답을 맞춘 당첨자 20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교통카드가 경품으로 지급된다. 두 번째는 공항철도를 이용하면서 생긴 추억을 글과 동영상 등의 다양한 형태로 남기는 이용 후기 이벤트이다. 우수 후기 10개를 선정해 공항철도 SNS와 역사에 포스터로 게시하고, 교통카드와 공항철도 캐릭터 굿즈로 구성된 경품도 지급한다. 세 번째는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댓글로 10억명 달성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이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9일 공사 회의실에서 유니티코리아와 인천공항 디지털전환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경영본부장, 유니티코리아 송민석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와 유니티코리아는 인천공항의 공항운영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전환 과제를 공동 발굴하고, 디지털트윈* 분야의 기술 협력과 개념검증(PoC)*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04년 설립된 유니티는 실시간 인터렉티브 3D 콘텐츠 개발 및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이다. 게임 엔진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항공우주, 건축,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디지털트윈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공사와 유니티코리아는 오는 6월까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을 디지털 공간에 구축해 디지털트윈의 효과성 검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체크인 카운터 운영환경 변화에 따른 여객흐름 시뮬레이션과 사회재난 대비 디지털 관리체계 개발 등 공항 운영 효율화를 위한 관련 사업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앞으로도 기술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과의 포괄적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4월 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부서 및 읍․면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발굴 동기부여를 위한 ‘규제개혁 우수사례 분석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다양한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통해 규제개혁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전 조직 간 공동 대응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강화군의 규제 현안을 분석하고 타지역 사례를 통해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규제개혁은 불필요한 행정규제를 폐지하고 비효율적인 규제 신설을 억제함으로써 사회·경제 활동의 자율과 창의를 촉진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 경쟁력의 지속적인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다. 군은 보고회에 앞서 ▲지역 숙원과제 집중 해결 ▲규제혁신 기반 강화 ▲규제혁신 역량 강화를 중점 추진 과제로 설정하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 군은 인구감소 지역 특례를 활용한 규제 애로 해소 사례 발굴, 공직자 규제혁신 역량 강화 교육, 규제발굴․혁신 우수직원 포상제도 신설 등 규제혁신을 추진하는 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강화군은 지리적 특성상 각종 규제가 중첩된 지역으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규제개혁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사회공헌사업인‘생동감 10호’를 조성하고 준공식을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박종효 남동구청장, 신동섭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구월2동주민협의체 및 마을주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준공식이 끝난 뒤 ‘행복찾음 문화행사(찾아가는 문화 콘서트)’도 함께 진행되어 마을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생동감(생기있는 동네만들기 감동 프로젝트)은 주민 주도의 경관개선 및 정비를 통해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iH 대표 도시재생형 사회공헌사업이다. 2016년 원괭이부리마을을 시작으로 올해로 10호를 맞이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생동감 10호’는 공모를 거쳐 구월2동 구월체육시설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주민협의체 의견수렴과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낡고 노후화된 야외체육시설들을 정비하여 건강공간으로, 경로당 앞 벤치를 조성해 소통공간으로, 벤치와 빗물 방지 천정을 설치해 체육시설을 찾는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재조성했다. 새롭게 재탄생된 체육시설을 이용해본 한 마을 주민은 “운동기구들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 원창동 512번지 가원유아숲체험원내 가족과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진행되는 숲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6세~8세 어린이 가족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해당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숲 체험을 통해 아이의 성장지원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유아 숲 교육 프로그램은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실내교육에서 벗어나 숲속에서 자유로운 놀이와 체험 위주의 숲 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숲 탐구 과정을 통해 상상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유아 숲 체험원 운영은 산림청에 등록된 프로그램으로 전문적이고, 연간 프로그램을 통해 계획적으로 운영된다. 연간 프로그램은 월마다 독창적이고 서구의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될 예정이다. 또한, 유아숲체험원 운영의 안전과 환경을 위하여 유아숲지도사의 안전교육 이수와 정기적인 정화 활동도 시행한다. 또한, 체험하는 유아들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만족도가 낮은 프로그램은 변경, 축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서구 산림조경과 관계자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4일 계양유소년축구장(방축로 55)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 스포츠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계양스포츠클럽(회장 최종국)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마련한 특화사업으로, 어린이,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에어바운스를 중심으로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센터장 최영실 교수)와 학생들이 꿈나무 도장 찍기, 페이스페인팅, 가족사진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놀잇감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으며, 계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도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했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스포츠 페스티벌을 통해 즐겁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체육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체육활동 참여의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어린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구에서도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근현대·역사를 주제로 ‘2024 5월 토요일엔 피크닉’을 개최한다. 5월의 토요일엔 피크닉은 인천시 중·고등학교 8개 동아리가 참여해 청소년 스스로 재능을 펼치며 건강한 여가문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제공한다. 또한 부평문화원, 부평역사박물관 등 3개 기관이 협력하여 주제에 맞는 보다 전문적인 활동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거북선 만들기 ▲자개 종 만들기 ▲전통 매듭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은 물론, ▲부평 역사 이해 활동 ▲독립 운동 및 민주화 운동의 가치 이해 활동 ▲노란리본 캠페인 등 근현대사를 탐구하고 체험할 수 있는 16가지 다양한 부스와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1시 20분부터 수련관 한꿈마당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축제를 준비했다”며 “즐거움 속에서도 잊지 말아야할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32-500-2231) 또는 청소년수련관 누리집(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