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 윤환구청장은 양궁의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주최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는 유일하게 고등부·대학부·일반부 구분 없이 최고의 선수 및 팀을 가리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5월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여 각 개인전, 단체전 총 4개 부문으로 44개 팀 182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계양구는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주변을 정비하고 숙박시설, 음식점, 휴게시설 등을 지속 점검하고 있으며, 대회 기간 중에는 보건소와 협력해 응급 의료진을 배치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전국에서 계양을 방문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궁의 중심인 계양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대회 일정과 내용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계양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오는 8일~10일까지 3일간 강화섬약쑥한우를 소비자가의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강화섬약쑥한우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화축산물판매장 및 옥련축산물판매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행사 품목 및 가격은 100g 기준 ▲안심 6,800원 ▲등심 5,700원 ▲채끝 6,500원으로, 품목이 소진될 시에는 판매가 조기 종료된다. 또한, 구입 가능 수량을 1인당 3팩(1팩 300g)으로 제한하는 등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강화섬약쑥한우 할인 행사는 오는 7월‧9월‧11월에도 진행되며, 행사 기간은 총 3일로 예정된다. 군 관계자는 “할인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가 강화섬약쑥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할인 행사를 기획해 강화섬약쑥한우의 소비를 촉진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일, 석모도 수목원에서 진행되는 무료 숲체험 영어교실을 개강했다.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석모도 수목원 숲체험 영어교실은 학생들이 영어를 교실에서만 공부하는 것이 아닌, 자연을 만끽하고 어울리며 숲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레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강화의 보물섬으로 불리는 석모도 수목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숲해설, 유아숲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석모도 수목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전문 숲해설가의 설명을 통해 평소 도심에서 자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아이나 어른들을 대상으로 산림생태환경을 이해하고 숲과 더욱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석모도 수목원 숲해설, 유아숲교육, 숲체험 영어교실은 주중 오전 및 오후반으로 나뉘어 운영 중이며, 참여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석모도 수목원(☎032-932-54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오는 5월 11일 10시부터 16시까지 하점면 고인돌광장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당초 5일 계획했던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비 예보로 인해 오는 11일로 변경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부모 등 5천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체험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마술쇼, 버블쇼, 대형 오브제를 이용한 ‘선녀와 나무꾼’ 퍼레이드 등과, 장갑차, 탱크, 자주포 등 해병대 중장비와 경찰차, 소방차 등을 현장에 마련해 군경소방 장비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어린이기차, 동물라이드 등의 놀이 시설,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드론VR, 비즈공예 체험 등 지루할 틈이 없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행복해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면서 “온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경찰청 소속 박하연 수사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조직 내 관리자의 역할과 책무, 사건 발생 조치 및 절차에 대한 내용 등이다. 또한,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근 판례로 보는 성인지 감수성의 변화와 직장 내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육대상자들은 교육에 더욱 공감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성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공직사회의 건전하고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매년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사례관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사례관리’는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체계적으로 개입·중재함으로써, 치매환자의 안정적 지역사회 계속 거주(AIP)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팀을 이뤄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치매로 인한 의사결정 능력 저하 및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는 대상자는 치매공공후견사업으로의 연계도 가능하다.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는 2018년 사례관리 매뉴얼이 개발된 이래로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2023년 하반기 ‘맞춤형 사례관리 기능강화 시범사업’을 통해 관련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했으며, 개정된 매뉴얼은 4월부터 적용되고 있다. 현재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4월 말일 기준, 560여 명이 맞춤형사례관리를 진행 중이거나 종결 후 사후관리 대상자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치매 환자이면서 관내 거주자는 사례관리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치매사례관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초기 평가를 통해 확인된 개개인의 욕구에 따라 서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가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2024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 워크숍을 5월 11일 전북 고창 할매바위 일원에서 실시했다. '2024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 워크숍에는 전국 60여명의 산악구조대원이 참가했으며, 사업 운영지침 안내, 안전교육, 위험지역 낙석제거 시연 등을 실시했다. '위험지역 낙석제거'는 산악구조대원 4명이 팀을 이뤄 사전조사를 통한 제거 범위를 결정하여, 대원 2명은 알림 현수막을 설치해 낙석 범위 내 등산로를 출입 통제하고, 나머지 대원 2명은 전문 암벽등반 장비를 이용하여 제거할 낙석 지역으로 접근해 낙석을 제거하는 전 과정을 실제 암벽에서 실시했다. '2024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 및 명산플러스 중 20개의 숲길을 선정해, 산악구조대 대원들이 캠페인 부스 운영, 위험지역 낙석제거 및 안전표지판 설치, 환경정화 활동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지난 13일 남동구청에서 개최된 ‘5월 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이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유치 성공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홍보영상을 비롯한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대국민 홍보를 펼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인천 서구의 국제스케이트장 신청 부지가 ▲인천국제공항에 인접해 있고, ▲공항철도, 서울7호선 연장으로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하며, ▲63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에 최적지이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국제스케이트장의 인천 유치를 위해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달라”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에게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4시 중구문화회관에서 앙상블 ‘더 류’가 한국 등 동아시아 전통악기 크로스오버 공연<어크로스(ACROSS)>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어크로스(ACROSS)’는 앙상블 ‘더 류’가 선보여온 동아시아 현(絃) 프로젝트 ‘이심전심(以心傳心)’과 ‘지음지교(知音之交)’를 잇는 새로운 글로벌 프로젝트 공연이다. 특히 건너서, 교차, 가로질러라는 뜻을 보유한 ‘어크로스(ACROSS)’라는 명칭에 걸맞게, 이번 공연에서는 비슷한 듯 또 다른 매력을 가진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전통악기들의 만남을 즐길 수 있다. 한국의 가야금, 거문고, 해금, 피리와 중국의 얼후가 더해지고, 동아시아에서 공통으로 연주되는 악기인 비파, 앙금, 생황으로 구성한 새로운 창작곡을 선보임으로써 대자연의 울림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인천 중구는 개항 이래 다양한 문화가 만나 교류한 지역적 특색을 보유한 만큼, 이번 공연이 중구의 문화·예술적 가치와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공연예매는 인터파크티켓(tickets.interpark.c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조직 내부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운영 설문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4일에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인사 의견 제안단 등 서구 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인사행정학회의 연구 배경 및 목적,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착수 보고회는 최근 조직규모의 급속한 증가로 공직 여건 및 조직문화가 변화함에 따라 공직 선호도 감소, 조직이탈, 사기 저하 등 직원들의 불만사항이 발생하여 이를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서구는 변화하는 공직문화를 이해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인사 운영 설문조사 연구용역을(1:1 사전인터뷰와 설문조사)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9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인사운영에 대한 구성원의 인식 파악 ▲조직 내부의 다양한 의견 수렴(1:1 사전인터뷰 및 전직원 설문조사) ▲타 지자체의 인사 운영 실태 비교 ▲ 합리적인 인사시스템 구축 방안 모색 ▲서구 인사 운영 방향 설정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보고회 자리에서 “모두가 만족할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