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SNS에 물결을 이루고 있는‘덕분에 챌린지’에 허인환 동구청장과 구청 직원들이 동참해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전국의 의료진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허인환 동구청장과 구청 직원 20여 명은 21일 청사 현관에 모여 엄지손가락을 편 오른손을 왼손으로 받치는 수어 동작을 함께 취하며 의료진들의 노고와 헌신에 존경과 자랑스러움을 표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오늘까지 전국 57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검사를 받은 가운데 사망자가 불과 237명밖에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은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이 만든 기적이나 다름없다”고 감사함을 전하며 “작은 응원이 모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 구청장은‘덕분에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동구 의회를 지목했다.
인천 남동구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무장애나눔길 사업분야에서 「장아산 무장애나눔길」이 최우수상(1등)을 수상했다. 이는 「2016년 늘솔길공원 편백숲 무장애나눔길」 최우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친환경 생태도시로 거듭나고 모두가 살기 좋은 남동구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장아산 무장애나눔길」은 지난해 10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복권기금 7억)과 구비(5억)원, 총12억원의 예산으로 서창동 649번지 장아산 근린공원 산림 내 2.27km의 무장애길을 조성한 사업이다. 일반인은 물론, 산림으로 접근이 어려운 교통약자층(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산림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편의시설 설치기준에 적합하게 조성되어 있다. 준공 이후 4개월 동안 누적 이용인원이 9만명이 넘어, 겨울철이었음을 감안하였을 때도 주민 이용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명실상부 남동구 대표 명소로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장애인이 편하면 모든 사람이 편하다」라는 확고한 신념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장아산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했다” 면서 “다가오
인천시 옹진군은 21일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메리어트 호텔에서‘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이하 협의회) 2020년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10개 시․군 중 9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이 참석해 회의를 1부(용역보고회)와 2부(간담회)로 나눠 진행했다. 협의회는 1부에서 국방개혁 등에 따른 군부대 해체·이전으로 지역경제 위축, 수도권규제 및 군사시설 규제로 인한 여건변화를 위한 실질적인 보상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서해5도 지원 특별법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등의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논의했다. 이어 2부에선 서호 통일부 차관 주재로 DMZ 평화지대 정책설명과 협의회 현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통일부-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4·27 판문점선언이후 서해5도 지역은 남북교류협력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정부에서 남북간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천~북한간 크루즈관광 추진과 서해5도 NLL 남북공동어로구역 조성 및 해양자원을 활용한 수산분야 남북교류협력사업(해양바이오 기술협력, 해조류 평화벨트 모색, 우뭇가사리 등 남북
박남춘 인천시장은 21일 오전 긴급대책회으를 열고 지역 내 신천지교회와 시설에 대한 폐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신천지시설에서 예배나 집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시 군·구는 지역내 신천지교회 및 시설의 자율폐쇄를 권고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강제폐쇄 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내 신천지교회와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중이며,현재까지 10 곳 중 5곳은 자발적으로 폐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신천지교회를 방문해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한 신도들에 대한 자진신고를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번 주부터 모든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과 개인위생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박 시장은 SNS에 올린 글에서 "최근 대구대구‧경북지역 방문한 신천지 교인들로부터의 감염확산이 우려되고 있다"며 "시민 모두 종교 활동 중 개인위생과 방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거듭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인천시는 20일 오후 4시 기준 인천지역 격리자는 모두 39명, 누적 인원은 755명으로 집계됐으며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우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중구국민체육센터에서 공단 임직원 및 인근 기관과 공단시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겨울철 헌혈 참여도가 낮은 시기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약칭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파로 당초 헌혈 계획을 취소하는 등 헌혈 기피현상까지 겹치면서 헌혈 수급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해 사태 해결에 동참하고자 긴급 실시했으며 헌혈 전 문진 등을 통해 적합 판정을 받은 20여명이 최종 헌혈했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연간 1회 이상 전사적 차원에서 헌혈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사랑의 릴레이 헌혈캠페인’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처럼 비상 시에는 추가로 참여하는 등 지방공기업으로서 솔선수범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옥자 공단 이사장은“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주민분들께서도 생명을 나누는 헌혈 운동에 많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13일 오영철 옹진군부군수가 ‘어촌뉴딜300’사업이 진행중인 관내 북도면 야달항 등 사업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엔 오영철 부군수와 북도면장, 장봉출장소장, 발전소공항협력팀장 등이 어촌뉴딜300 사업부지에서 진행사항을 논의했다. 야달항 뉴딜사업은 지난 2019년 12월 어촌뉴딜300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77억6천100만원(국비 약54억, 군비와 시비 각각 약11억6천만원)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되며, ▲어항시설정비(방파제 연장 및 선착장정비 등) ▲특화사업(휴게쉼터조성, 갯벌 체험시설 조성, 다목적공간 조성 등) 등이 추진된다. 이날 오 부군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재미있는 야달항 만들기 사업현장 방문에 이어 장봉1리 다목적회관, 옹암해변 물놀이시설 조성 부지 등을 점검했다. 오영철 옹진군부군수는 “지역경제침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신속집행을 철저히 하고, 어촌뉴딜300사업이 진행중인 야달항 사업 등에 대해서 사업부서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서 업무를 수행해 줄 것”과 “사업장 내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인천시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12일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에서 군자원봉사센터에 업무용 차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용 차량 전달식엔 장정민 옹진군수와 NH농협은행 박만규 인천영업본부장, 손승기 NH농협은행 옹진군지부장, 주근호 NH농협은행 옹진군출장소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달 10일 인천광역시와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간의 기업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군자원봉사센터 업무용 차량 구입비 이천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NH농협은행의 차량지원 사업으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옹진군자원봉사센터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거상향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는'쪽방․비주택 등 거주가구의 주거지원'을 강화한다. 주거복지의 강화와 함께, 비주택 거주가구, 무주택 저소득 다자녀 가구, 저소득 청년 ․ 신혼, 고령자 등 계층별 구분이 확장됨에 따라, 세밀한 주거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포용적 주거복지 지원을 확대하고자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추진되는 쪽방․비주택 등 주거지원 강화대책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화재 등 안전 위험이 있는 쪽방촌과 노후고시원(스프링클러 미설치) 59개소 등을 우선 대상으로 “비주택 거주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하였고, 대상자 중 이주를 희망하는 경우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등, 수요 발굴부터 정착까지 빈틈없이 지원한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의 홀로서기 지원을 위해 “행복주택, 매입 ․ 전세임대주택 공급 확대”및 월세 지원 같은 금융지원과, 미성년 아동이 있는 저소득 다자녀 가구에게는 좀 더 세밀한 지원을 위해 적정 주거면적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자녀 가구 맞춤형 공공임대주택공급”과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하는 “보호 종료
서구청사 전경 ⓒ서구청 서구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인 일제조사는 22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통장의 협업으로 서구의 모든 세대에 대한 안부 확인 및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이번에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 향후 ‘찾아가는 방문상담’ 등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고 맞춤형 급여, 긴급복지 등 공공서비스 및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민간자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는 분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보건복지콜센터(☎129)로 신고해 달라”라고 밝혔다.
인천 연수 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찾아가는 사랑의 산타클로스, Merry Christmas!」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에 시작하여 벌써 4회째를 맞이했으며, 지난 5일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로부터 후원받은 기탁금으로 연수구노인복지관과 협력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층 유아·초등생 25명을 대상으로 평소 갖고 싶어 하는 맞춤선물을 지원했다. 이날 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일일 산타가 되어 가정에 직접 방문해 장난감, 스포츠용품, 의류 등 사전에 미리 신청 받아 준비한 맞춤선물을 기타반주에 맞춘 캐롤송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전했다. 산타할아버지의 등장과 맞춤선물에 어린이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캐롤송을 함께 부르며 온 가족이 행복해 했으며, 어르신들도 따뜻한 마음과 선물을 전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훈훈한 감동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크리스마스 이브였다. 함께 참여한 어르신은 “밝고 순수한 아이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고, 지금처럼 건강하게 자라서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으며, 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옥순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