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의회가 지난 7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표위원으로는 남동구의회 전유형 의원이 위촉됐으며, 재무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신혜철 회계사, 이봉훈 회계사, 최수현 세무사, 김석주 세무사 역시 위원으로 위촉됐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오는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 동안 지난해 남동구의 세입세출예산 결산 전반에 대하여 재무관리의 합당성과 투명성, 결산의 과오 여부 등을 검토하는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남동구청장은 5월 중 구의회에 결산서를 제출하며, 구의회에서는 6월 개최 예정인 제29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하게 된다. 오용환 의장은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살펴 향후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위원님들께 당부 드린다.” 라고 말했다. 대표위원인 전유형 의원은 “예산 집행의 적정 여부와 재정 운영의 효율성 및 합리성, 낭비 요인은 없었는지 심도 있게 점검하여 결산검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개의 식용목적의 사육·도축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지난 2월 6일 공포됨에 따라 특별법 관련 사항 안내 및 사업장 운영 현황 조사 등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법 공포에 따라 공포일인 2월 6일부터는 식용목적 개의 사육 농장과 도축·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또는 추가 운영이 금지된다. 이에 관내에서 식용목적의 개 사육 농장,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는 올해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8월 5일까지는 개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한 내 미신고·미제출 시 전·폐업 지원 등 지원 대상에서 배제됨은 물론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옹진군은 신고서가 제출된 곳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여 폐업이 완료될 때까지 이행계획서 준수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최철영 농정과장은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지도·단속하여 올바른 동물 복지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의 취지에 따라 식용목적의 개 사육 농장,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는 담당 부서에 반드시 문의해 정해진 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최근 한 지자체에서 악성 민원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인천시 남동구가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를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섰다. 남동구는 최근 민원 응대부서, 복지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등 32개 부서에 녹화‧녹음 기능을 갖춘 휴대용 보호장비 ‘웨어러블캠’ 총 57대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웨어러블캠’은 목걸이형으로 착용할 수 있는 초경량 휴대용 영상 촬영 기기로, 민원 처리 담당자들이 업무 중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사고 발생 시 촬영된 영상 및 음성은 법적 대응에 필요한 증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구는 장비 지원과 함께 사용법과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기준, 개인정보보호법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웨어러블캠’ 지원을 비롯해 최근 늘어나는 악성 민원 등으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고, 구민들에게 공정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온라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위해 실시되며, 주방제품 ‧ 생활가전 ‧ 화장품 제조업체 등 총 10개 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숏폼, ▲홈페이지(또는 앱), ▲제품 상세페이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최대 210만 원까지 제작비가 지원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마케팅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서울시 구로구 궁동 산1-23번지 임야 등 보유 토지 29필지(251,854㎡)를 오는 8일 매각공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토지는‘인천광역시 산하 공공기관 혁신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iH 고유목적 사업과 상대적으로 연관성이 낮은 자산 중에서 개발예정 지구에 편입되었거나 물리적으로 당장 매각이 불가능한 법면부지 등을 제외한 29필지다. 전체 필지 매각예정금액은 160억 원이며,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입찰시스템인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하여 3월 21일까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3월 22일 낙찰자 결정 후 매매계약 체결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대금납부는 계약체결 시 매매대금의 10%를 계약금으로 내고,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잔금 90%를 납부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iH 홈페이지(http://www.ih.co.kr) 및 온비드(http://www.onbid.co.kr)에서 매각공고문을 참조하거나 iH 마케팅처 마케팅1팀(☎032-260-56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인천본부세관은 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와 최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금리인상, 원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인천지역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관세행정 지원사업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금융사업을 연계하는 기업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협약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출 활성화를 위한 FTA 활용 및 해외통관 애로 해소를 지원, 소상공인 성장 지원을 위한 금융 수요 발굴, ESG 경영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주시경 인천본부세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양 기관의 기업지원 방안이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자금부담 완화, 수출 활성화 등 수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지난 5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남동구청에 사회공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왔으며 현재식 본부장은 “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남동구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올해도 이렇게 연초부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인근 복지관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추홀구청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성금 전달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34회 남동구민의 날을 맞아 ‘2024년 남동구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5일 밝혔다. 남동구 구민상은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남동구 발전에 기여한 구민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체육 ▲산업진흥 ▲대민봉사 6개 부문이다. 대상 자격은 2년 이상 남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개인은 거주지 동장의 추천을, 기관・단체 구성원은 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다만, 수상 부분 특성에 남동구 주민이 아니더라도 남동구에서 2년 이상 활동한 실적이 있는 경우도 해당한다. 신청은 남동구 홈페이지(고시 공고)를 참고해 추천서 등 양식과 증빙자료를 접수기한 내 구청 총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구민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후보자에 대한 공적 사항을 현지답사 확인 등을 거쳐 수상자를 공정하게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제34회 구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는 4월 25일 진행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사회 어려운 곳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와 영예의 안겨 드릴 수 있도록 후보자 추천에 많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이순학(민·서구5) 의원이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일부 민원인의 상습 정보 공개 청구로 인해 고초를 겪는 공직자들에 대한 보호 대책을 고민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이 의원은 5일 ‘인천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천시에 상습적으로 정보 공개를 청구하는 일부 민원인의 행태를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그 민원인을 언급한 바 있는데, 그 이후 민원인으로부터 과거 행적을 뒷조사 당한 데 이어 경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 등 보복을 당해 왔다. 특히 그 민원인은 최근 국민신문고 민원을 통해 인천시 감사관실에서 이 의원을 보좌하는 정책지원관을 소환해 5분 자유발언 경위 등을 조사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의원의 정당한 의정활동에 대한 사찰이자,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간 마찰은 물론 공직사회 전반의 분열과 반목을 유도하는 행위라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 의원은 “그 민원인이 정보 공개 청구를 일삼는 이유는 더 나은 인천시정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다”면서 “그 민원인은 그저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공직자들이 자신에게 굽실대는 모습을 즐기고, 자신에게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iH 본사에서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iH 조동암 사장, 市 건설교통위원회 이인교 부위원장, 대한건설협회 박은상 인천시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지문철 인천시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문순백 인천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iH는 지난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등을 발표한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간담회에서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결과 및 주요실적(하도급률, 지역인력 등 市 권장비율 달성),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계획을 공유하였다. 참석자들은 iH에서 발주하는 민간공모사업의 인천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인천 건설산업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관리 상생협의체 구성을 제안하였다. iH 조동암 사장은 “건설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iH는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단 운영을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市 권장 정책 사항을 이행하고, 이를 계기로 인천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