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서부경찰서가,사기·횡령·배임·절도·성폭력범죄 등의 범죄행위로 재산상 손해가 발생한 피해자의 피해 회복을 위해 형사 배상명령 제도를 활성화해 현재까지 총 56명의 피해자가 형사배상명령을 신청해 총10억여원의 확정판결을 받는 등 범죄 피해자의 신속하고 간편한 피해보상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부서에 따르면 2023년 8월부터 사기·횡령·절도 사건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피해자들에게 배상명령 신청을 적극 안내하고 모니터링한 결과, 특경법(횡령) 사건 피해금 8억 8,500만원의 배상명령 확정판결 받은 것을 포함해 사이버사기 사건, 차량절도 사건 등 총합 12건의 배상명령 확정판결(확정금액 988,955,306원)을 이끌어 내었다. “배상명령” 이란 제1심 또는 제2심 형사공판절차에서 피해자가 배상명령을 신청하고 법원이 유죄판결을 선고하는 경우 유죄판결과 동시에 범죄행위로 인해 발생한 직접적인 물적 피해, 치료비, 위자료 등의 배상을 명령하는 제도다. 형사사건의 피해자가 민사소송을 별도로 진행하는 경우 소송절차가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등 애로사항을 감안해, 수사 초기부터 담당수사관이 피해자에게 배상명령 신청의사를 확인하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3월 29일 ㈜인천레미콘으로부터 가좌2동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나눔 라면 100박스(13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인천레미콘은 이전부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각종 물품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관심과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한부모와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본중 ㈜인천레미콘 대표는 “주변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번에 기탁한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서진 가좌2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 관내 사회적기업인 (사)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에서 지난 2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100포를 서구청에 전달했다.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는 2018년부터 7년째 꾸준히 ‘사랑의 쌀’ 100포를 기부했으며, 전달된 쌀은 서구의 저소득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는 지난 2010년에 설립한 사회적기업이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사)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는 직원의 90%가 장애인과 취약계층으로 구성된 모범적인 사회적기업이다.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 윤기상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먼저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7년째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후원 물품은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다음달 1일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예비부부 및 사실혼 포함)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출산 도모를 위해 필수가임력 검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평균 결혼연령이 늦어지면서 산모가 고령화되고 미숙아 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추세에 따라 임신 전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보건학적 개입 및 중재로 건강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를 최대 13만원까지, 남성에게는 정자의 수 및 모양, 운동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정액검사비를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희망자는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고 참여 의료기관에 방문go 해당 검사 및 결과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다만, 온라인 신청은 시스템 안정성 확보를 위해 시스템 구축이 지연될 수 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는 사회적 추세에 따른 대안으로 건강한 임신·출산을 도모하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 032-718-0438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시, 경찰청, 교육청과 함께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협력 안건 논의”를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시자치경찰위원회는 3월 29일 신학기 학교주변 통학로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범죄예방 환경 조성 관련 안건 등을 논의하기 위해 ‘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개선사업 등은 자치경찰사업으로 추진되면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협의 추진되고 있는 사안이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문학산 둘레길 도로명 부여 및 기초번호판 설치사업▲신학기 학교 주변 통학로 전수 조사에 따른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협조▲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협조 등 총 3개 안건으로, 시와 경찰청, 교육청에서 참석하여 제안부서의 안건에 대한 설명과 협력 기관의 검토 의견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의사항으로는, 시 토지정보과에서 문학산 둘레길에 도로명 부여 및 주소정보시설(기초번호판) 설치하는 범죄예방 환경 조성 시범사업을 공유하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지난 28일, 옹진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대이작도 명소화 사업 관광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경과 점검과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대이작도 앞바다에 펼쳐진 신비의 모래섬 풀등과 영화 ‘섬마을 선생(1967)’촬영지 등 대이작도만의 자원을 활용하여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다가 갈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대이작도만의 차별화된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로 대이작도를 인천을 대표하는 명품 섬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옹진군은 지난 7월 인천광역시 공모사업(‘인천 섬 명소화 사업’)에 ‘닿으면 작품이 되는 신비의 섬, 대이작도’가 최종 선정되면서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문화재단과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자원봉사 활동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전했다. 협력 분야는 ▲ 일상 속 구민 문화예술 생활화와 자원봉사 문화확산, ▲ 상호협력에 따른 양 기관 보유 인적ㆍ물적 자원 적극 연계, ▲ 지역 내 문화예술 봉사활동 공동참여 및 사업 연계, ▲ 사업 정보 공유 및 온ㆍ오프라인 홍보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한 전략적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관점에서 지역 사회공헌 사업들을 함께 해나가게 된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13만 명의 자원봉사 인력풀을 보유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구민들의 문화예술분야 참여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회는 회장 선임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그동안 공석 중인 제18대 남동구 새마을회장으로 전영선 前 남동구 새마을협의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당선된 전영선 신임회장은 “54년 긴 역사를 가진 새마을운동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열린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라면서 “회원들 모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쾌적한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도림동 경관녹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왕벚나무와 이팝나무, 산수유 등 3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번에 심은 왕벚나무와 이팝나무, 산수유는 미세먼지와 공해저감에 효과적인 수종으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색감의 꽃과 푸르른 녹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동구는 인천산림조합과 함께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일환으로 구민들에게 반려식물을 지급하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도 진행해, 식목일 나무 심기에 참여한 구민들에게 ‘환엽치자나무’와 ‘원종수선화’ 2종을 나눠 줬다. 박종효 구청장은 “식목 행사를 맞이하여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경험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애써 심은 나무가 훼손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며 구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주민들을 위한 실용적이고 녹색공간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휴식처를 조성하해 쾌적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고 나무와 숲을 사랑하는 문화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이봉락 의장은 28일 한국국제교류재단(KF) 글로벌네트워크 사업부의 초청 사업에 참석하고자 방한한 엘비 그레이잭슨 의원을 만나 인천-앵커리지 직항 노선 개설과 우호 협력 관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알래스카주 상원의원인 엘비 그레이잭슨 의원은 알래스카주 초·중등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아시아 및 태평양계 역사를 교육하도록 규정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한국계를 비롯한 알래스카주 소수 인종 집단의 권익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의회는 알래스카주의 앵커리지시의회와 지난 1993년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30년 넘게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엘비 그레이잭슨 의원은 “인천-앵커리지 직항노선 개설과 양 도시의 우호 협력 관계 강화 및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봉락 의장은 “알래스카주에 거주하고 있는 7천여 명의 한인 동포들의 숙원인 인천-앵커리지 직항노선이 하루빨리 개설될 수 있도록 인천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한국 교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답했다. 한편, 인천-앵커리지 직항노선은 1988년부터 2005년까지 운항하다 중단됐다. 현재는 시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