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가 16일 세계 자살유족의 날을 기념해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2023 자살 유족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 자살유족의 날’은 자살로 인해 상처받은 유족들이 치유와 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한 애도를 하기 위한 날이다. 또 자살 유족의 일상 회복을 위해 우리 사회의 관심과 지원뿐 아니라 자조 모임, 동료지원 활동 등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념하기 위함이다. 지난 2011년 개소한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 등 자살예방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자살예방뿐 아니라 자살 유족의 심리적 안정도모와 국가 자살예방사업 발전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그동안 ▲24시간 자살 유족 응급출동 401건 ▲유족유입 1,614명 ▲서비스 동의 1416명 ▲애도상담 2만 484건 ▲자조모임 172회/811명 ▲심리부검 75건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는 이 같은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강승걸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은 “공감과 치유가 필요한 자살 유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어랑 김주호 개인사진전 ‘몽골의 여행’ (“몽골의 숨결, 힐링의 땅")사진 전이 11월16일부터 루카스박갤러리(인천 주안동)에서 열린다. 어랑 작가는 2020년부터 몽골과의 인연이 시작된 이후 몽골을 10여차례 다녀왔다. 어랑 작가가 대표로 있는 산들투어 여행사 몽골여행을 주선하여 몽골 전역을 다녔다. 아직도 못가본곳이 너무 많다며 오가는 여정속에서 만났던 몽골의 아름다움을 한 컷 두 컷 담았고,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몽골에서 만난 평범한, 비범한 풍경들을 선보인다. 평원을 활보하는 말들을 찍은 ‘필사의 질주’, 오로라 빛처럼 환상적인 ‘동심’, 억겁 밤하늘의 별들이 쏟아질 듯한 ‘고비사막의 캠프의 은하’ 테를지국립공원 초원 야생화천국, 광활한 대초원에서 즐기는 징기스칸 후예들 등 몽골 역사 문화탐방등 아직도 뇌리에 생생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작품전은 작가가 몽골을 오가면서 담아낸 생생한 여행의 기록이다. 작품이 아니라 여행 사진이라는 점도 강조하며 누구나 아름다운 여정을 사진으로 남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선착순 200명에게 2024년 탁상용 카렌다를 무상 제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운영 중인 인도네시아 바탐공항에 국내 기업인 신라면세점이 입점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4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니 바탐 항나딤 공항 내 신라면세점 입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Zelda Wulan Kartika(젤다 울란 카르티카) 대리대사, 신라면세점 김태호 부문장, 바탐 운영사 PT.BIB의 Pikri Ilham Kurniansyah(피끄리 일함 쿠르니안시아) 사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으며, 공사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바탐 공항 운영 특수목적법인 PT.BIB의 사장 Pikri(피끄리)와 신라면세점 김태호 부문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바탐 항나딤공항은 인도네시아의 3대 관광도시(발리, 자카르타, 바탐) 바탐에 위치한 공항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2021년 12월 인니 바탐경제구역청과 ‘인니 바탐 항나딤공항 운영․개발사업’의 계약을 체결하고 공항운영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신라면세점이 바탐공항에서 운영을 개시할 계획으로, 신라면세점은 바탐공항 내 유일한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13일 인천공항 제2계류장관제탑 내 제방빙 통제센터에서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현성)과 ‘인천공항 제방빙 통제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절기(2023.11.15.~2024.3.31.)를 앞둔 이날 공사는 인천공항 제방빙 통제센터의 개소식을 진행했으며, 제방빙 통제센터의 원활한 운영 을 위해 한서대학교와의 산학협력 협약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운항서비스처장, 한서대학교 김현성 산학협력단장, 지상조업사 경영진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방빙은 겨울철 항공기 동체에 생기는 얼음을 제거(제방) 또는 예방(방빙)하는 작업을 뜻하며, 항공기 동체에 얼음이 있으면 공기 흐름에 방해가 되는 만큼 겨울철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위해 제방빙 작업은 필수적이다. 이날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동절기 기간 동안 한서대학교 소속 대학생들이 인천공항 제방빙 통제센터에서 제방빙 통제요원으로 현장 체험근무를 하게 되며, 공사는 이들에 대한 기초교육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는 대학생 요원들이 현장상황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의 관제 및 제방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 ㈜파라다이스세가사미, ㈜KAL호텔네트워크와 13일 오전(10:30) 그랜드하얏트인천 호텔에서 ‘인천 국제허브 연계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및 전략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사장,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 첸시(Chen Si) 대표이사,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최종환 대표이사, ㈜KAL호텔네트워크 데이빗 찰스 페이시(David Charles, PACEY) 공동대표이사 및 각 기관 업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관광시장 회복과 항공수요 증가 추세의 기회를 활용하여, 인천의 국제허브를 이용하는 여행객이 인천 지역 및 해양관광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넓히고 인천을 국제허브 관광도시로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천공항 이용객이 인천지역 관광객으로 흡수되고 관련 관광산업 투자유치가 활성화되면 공항과 지역이 상생발전하고, 나아가 인천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가 9일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인천시, 광명시, 한국도로공사, 인천항만공사,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UAM(도심항공교통) 공항셔틀 노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3회 K-UAM 컨펙스(Confex)의 공식행사로 진행된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광명시 박승원 시장, 한국도로공사 손진석 경영부사장,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유창경 원장을 포함해 UAM 관련 국내외 여러 기관과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01년 개항 이래 구축한 항행시설 무중단 운영과 세계 1위의 공항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항과 도심항공교통체계를 연결하고 공항 주변 공역에 대한 안전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UAM 공항셔틀 최적 노선을 개발하는 한편, UAM에 대한 대국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시를 포함한 UAM 유관기관 과 협력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시와 광명시는 공역체계 분석 및 관리 체계, 도시계획 등에 필요한 제도 개선을 지원하고 한국도로공사와 인천항만공사는 도로와 항만에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현지시각 8일 저녁(한국시각 8일 저녁)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에서 열린 ‘2023 퓨쳐 트래블 익스피리언스 아시아 엑스포(Future Travel Experience Asia Expo)’에서 인천공항이 ‘아태지역 우수 공항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퓨쳐 트래블 익스피리언스((Future Travel Experience; FTE)’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2006년에 설립된 항공 및 공항산업 분야 전문 매체사로, 매년 전 세계 항공산업 관계자 4,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국제회의를 연 4회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최한 FTE 아시아 엑스포 행사에서는 기술·절차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경험 향상을 위해 노력한 아태지역 공항 및 항공사를 최종 선발해 시상한다. 이날 행사에서 인천공항은 스마트 서비스 도입을 통한 고객경험 향상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성과 트로피(Outstanding Achievement Trophy)’와 함께 ‘아태지역 우수 공항상’을 수상했다. 인천공항은 로봇 및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교통약자 지원 서비스, 데이터 기반 공항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1월 7일 부평역광장 일대에서 인천시민들과 함께 인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키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20여 개의 공항 상주기관으로 구성된‘인천공항 합동자원봉사단(ICN V-앰배서더)’과 인천 시민, 인천시자원봉사센터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부평역광장 일대에서 영양간식, 밑반찬 및 간편조리 식품 총 18종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를 정성껏 포장하고, 이를 인천지역 1,200가구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상차 작업까지 직접 진행했다. 이날 공사 이학재 사장은 봉사단을 대표해 행사장 인근에 위치한 아동센터를 방문해 직접 희망키트를 전했다. 금일 방문한 인천 부평구의 예꿈지역아동센터는 지역내 취약가정(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의 아동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상 이용 복지시설로서, 공사는 센터 내 29명의 아동들이 어려운 취사 과정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료품 키트와 간식거리를 전달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7년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누적기부액 100억원(단일기업 최대)을 비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이 지난 3일 Intensive Biportal Endoscopic Spine Course 교육의사로 간석역에 위치한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을 선정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 척추내시경 Intensive Biportal Endoscopic Spine Course 국제세미나 중 타이완 의과대학 왕 천취, 차이나 의과대학 첸 보안 외 2명으로 총 4명이 국제바로병원을 방문해 이정준 병원장의 척추수술의 참관 교육을 받았다. 이정준 병원장의 양방향 척추내시경수술을 시연으로 환자상태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진단법과 수술방향을 제시한 정보공유가 이루어졌다.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국제세미나 양방향 척추내시경 교육연수를 환영한다,"며 "코로나19 이후 잠시 아시아교육연수가 멈췄었는데 이번 방문으로 세계적으로도 높이 평가 받고 있는 국내 척추수술기법을 동남아 의료진들에게 알리고 수술기법 등을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바로병원의 이정준 병원장을 필두로 한 척추센터 팀은 최단기간 2,500례 최소침습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을 달성하였으며 이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인천공항에서 청년 예술가 후원을 위한 ‘The Chance(더 찬스)’특별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시기간은 7일부터 19일까지이며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 및 방문객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공간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 1층 공용공간으로, 회화 49점, 미디어아트 4점, 설치미술 1점 등 청년 예술가들이 제작한 총 54점의 작품을 부스 형태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청년 예술가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적 가치 전시로서, 전시 부스 역시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소재인 골판지를 활용해 제작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20년 경기문화재단과 체결한 ‘공공예술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이번 협업전시를 진행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재단과 공공예술 분야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