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 다양한 역사 유적지가 포진한 강화도, 추억과 즐거움이 샘솟는 월미도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인천은 수도권의 대표적 관광명소다. 자연히 쾌적하고 청결한 지역환경이 중요하다. 그런 가운데 22일, 월미도 인근에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활동의 주체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 학생봉사단 ‘아세즈 스타(ASEZ STAR)’다. 회원과 친구 등 140여 명이 일대 10㎞를 정화했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전 11시, 연두색 조끼를 맞춰 입은 청소년들이 북성동 월미문화의거리에 운집했다. 중구는 물론 서구, 동구, 미추홀구 등지 청소년들도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풋풋한 모습에 활기가 가득한 학생들은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집어 들고 구간별로 팀을 나눠 꼼꼼히 거리를 훑었다. 월미테마파크, 문화의거리, 먹자골목이 있는 구역에는 담배꽁초, 생수병, 플라스틱 컵, 음료 캔, 음식물 포장재 등 각종 쓰레기가 버려져 있었다. 이날 청소년들이 1시간가량 수거한 쓰레기는 100리터 종량제봉투 4개를 가득 채웠다. 현장에 함께한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공항에 글로벌 3대 항공동맹중 하나인 원월드(oneworld)의 전세계 최초의 직영 라운지가 오픈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원월드 라운지에서 전세계 최초의 원월드 직영 라운지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원월드 부사장 게르하트 거킹어(Gerhard Girkinger), 말레이시아항공 CEO 이잠 이즈마일(Izham Ismail), 케세이퍼시픽 CCO 라비니아 라우(Lavina Lau), 인천국제공항공사 김홍수 터미널운영처장 등 공사 및 원월드 소속 항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원월드 라운지는 제1여객터미널 28번 게이트 인근 4층에 위치했으며, 운영 시간은 07:30~23:45, 이용 대상은 소속 항공사 퍼스트/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 및 상위 멤버십 고객이다. 이로서, 인천공항은 세계3대 항공 동맹체 라운지를 모두 보유하게 되었다. * 운영 세부사항은 원월드 라운지(032-744-6535,6)로 문의 ** 인천공항 라운지 현황 : 스카이팀(대한항공, 중국동방항공), 스타얼라이언스(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항공), 원월드(원월드 라운지) 공항 라운지는 주로 항공사에서 자사의 우수회원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중국 동북부 지역을 방문해 '얼음과 눈을 즐기고 온천에 몸을 담그는 것'이 겨울철 유행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Dalian Golden Pebble Beach Resort는 올겨울 투숙객들이 낮부터 밤까지 하루 종일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각광을 받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끝난 새해 연휴 기간 동안 Golden Pebble Beach Resort에는 6만 3000여명이 방문했으며 주요 관광 기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2.2% 증가했다. 다롄의 풍부한 지열 자원과 독특한 온천 문화는 고유한 지리적 이점의 산물이다. Golden Pebble Beach Hot Spring은 품질, 선호도 및 브랜드 부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24시간, 4계절, 전 연령 대상' 몰입형 문화 관광 상품이다. 이러한 이점을 활용해 골든 페블 비치에서는 온천 건강 문화 축제가 개최되기도 했으며 여러 온천 호텔에서 기간 한정으로 특별 패키지를 판매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다. 새해 연휴 동안 Luneng Hot Spring, Tangjingze Hot Spring, Yudian Hot Spring, Lev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최근 둥잉시 허커우구 류허지구 중웬 커뮤니티에서 창호지 종이접기 행사가 열렸다. 정교한 종이 공예 작품은 보는 이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종이접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Wang 씨는 정교한 창호지 종이접기 작품을 선보이며 "이번 커뮤니티 행사는 우리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중국의 뛰어난 전통 종이접기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선물을 직접 만들 기회였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둥잉의 허커우구는 풍부한 문학 자원과 플랫폼을 활용해 우수한 전통문화의 홍보와 계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특히 허커우구는 '도서관+아카데미' 공공 문화 서비스 모델을 도입해 지역 무형 문화유산 보유자들을 Nishan Academy의 자원봉사 강사로 위촉했다.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한지공예, 바둑, 서예, 중국화, 전통 현악기, 종이공예, 인장공예, 매듭공예, 탁본, 인두화, 새해 그림 목판화 등 다양한 무형 문화유산 체험 강좌가 도입됐다. 이 프로그램은 1000명이 넘는 무형 문화유산 애호가들의 열정을 뜨겁게 달궜다. 둥향후 허커우구는 문화관광국(cultural and tourism bureau)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2024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저녁, 청두 하이테크 지구(Chengdu Hi-tech Zone)의 지아오즈 거리(Jiaozi Avenue)에서는 디지털 기술과 소비 시나리오가 완전히 통합된 메타버스구(Metaverse District)의 공식 개막을 알리는 화려한 축하 행사가 열렸다. 티안푸 쌍둥이 빌딩(Tianfu Twin Towers)에서 저녁 8시에 시작된 축하 행사에서 주최 측은 지아오즈 원형 육교(Jiaozi Ring)와 지아오즈 거리 양쪽을 따라 들어선 여러 빌딩 단지의 조명을 이용해 몰입감 넘치는 360도 통합 사운드-광전자 테마 라이트 쇼를 진행했다. 쌍둥이 빌딩에는 청두 시민이 적어낸 400개 이상의 새해 소망이 하나씩 스크롤되며 시민들의 미래를 향한 희망과 포부가 전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두 하이테크 지구의 현지 디지털 기술업체가 개발한 가상 인간 'Nishang'의 데뷔 무대가 열리기도 했다. 공연은 현장 라이트 쇼의 실제 장면과 동기화되어 진행되었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Yuanyou' 앱을 이용해 모바일 화면을 통해 트윈타워 아래서 펼쳐지는 'Nishang'의 멋진 댄스와 노래를 감상했다. 축제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대한항공과 함께 ‘2024년 새해 첫 여객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이학재 사장, 대한항공 데이빗 페이시(David Pacey)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한항공 KE854편(베이징→인천)을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새해 첫 여객 쫑위에(Zong-yue, 중국 국적, 여) 씨에게 황금 기념패,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 호텔(그랜드하얏트 인천) 숙박권 등의 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공사는 같은 항공기를 타고 입국한 여객 전원에게도 새해맞이의 의미를 담은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공사 이학재 사장은 “2024년에는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를 포함한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이 완료될 예정인 만큼, 업그레이드 된 공항시설을 바탕으로 여객 분들께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항공수요의 가파른 상승세에 힘입어 2023년 인천공항의 연간여객(국제선+국내선)은 2019년(7,117만명) 대비 78.6% 회복한 약 5,600만명을 기록할 전망이며, 공사는 이와 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2024년에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한중다문화교류협회가 주관 주최한 가운데 12월23일 오전10시 30분 부터 인천 송도 동북아무역센터 8층 웨이하이관에서 제1회 한중다문화어린이 재능대회 및 송년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 후원은 중국문화예술뮤지엄,뉴스타국제교육,팔미도유람선,강원유통협회,라비세나,더노벰버스테이,해원바이오테크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한중다문화교류협회 왕조위 상임이사의 사회로 주한중국대사관 산동성 웨이하이 한국대표처 상법술 대표,우건성 부대표, 이재호 연수구청장,이강구 인천시의원,황홍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한중다문화교류협회 후원회장, 재한중국어교육협회회장, 한중자녀교육협회회장 ,인천화교학교 교장, 공자학원원장,(주)서서가 대표, 김종하 서해문화 대표,유홍숙 한복학회인천지회장,김동하 팔미도유람선대표,이예진 더노벰버스테이 대표,허승량 연수카누연맹회장등 내외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축사에서 제1회 한중다문화교류협회 재능대회와 송년회를 축하한다며 연수구가 도울 부분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도움을 주겠다,"라고 말했다. 또 게그맨 조혜련과 오남희,김혜선이 한중다문화교류협회 출범을 축하드리는 영상 메세지를 보내 축하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2월 26일 오후 2시에 한국내부통제연구원과 내부통제 및 내부감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공항공사 윤대기 상임감사위원, 내부통제연구원 문호승 원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시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상호간 내부통제 및 내부감사 관련 인력 교류 및 지식 공유를 통해 내부통제 환경 개선 및 감사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내부통제, 내부감사 공동 학술연구 및 전문인력 교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의 활용을 통한 내부감사 품질향상 방안 협력 개발 등 내부통제 환경 개선 및 내부감사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윤대기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항공사의 내부통제 및 내부감사 전문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통찰력과 대안을 제시하는 가치향상 감사를 지속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공항공사는 올 한해 내부통제시스템에 대한 전면적 혁신을 위해 내부통제 혁신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여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지난 12월 15일, 켐핀스키 호텔 & 레지던스 팜 쥬메이라에서 BAI가 신차 BJ60의 글로벌 출시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두바이 중국 대사관 대표자, 아랍에미리트 왕실 구성원, 그리고 중동의 저명한 언론을 포함, 150여 명의 참관객이 자리를 빛냈다. 에너지와 기대감이 넘친 이번 행사의 참석자들은 JB60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에 찬사를 보냈다. 두바이 주재 중국 총영사인 H.E. Li Xuhang은 BAIC에 따뜻한 축하 인사를 건넸다. H.E.Li는 BJ60를 직접 시승해 본 후, 차량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성능, 디자인, 그리고 혁신에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출시가 중국과 아랍 국가 간의 경제 및 문화적 교류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 시장에 중국 자동차 시장의 존재감과 명성을 한 층 높이는 중요한 행사임을 강조했다. AI Shaali Moto의 회장이자 창립자인 H.E Marwan Alshaali는 '이번 행사는 두바이의 다이나믹한 열정을 나타낼 뿐 아니라 아랍에미리트와 중국 간 굳건한 경제와 상업적 교류를 촉진하고자 하는 우리의 목표를 잘 보여준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비행기 창을 통해 비치는 노을빛 구름을 전통적으로 구현한 'Clouds Spectrum(클라우즈 스펙트럼)' 특별전시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에 개막한 이번 전시는 내년 5월 5일까지 공항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 위치한 한국문화거리에서 해당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김용관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비행기 창에 비치는 구름을 전통적 색감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전시 공간에는 9개의 골판지 박스 모듈과 700개의 조각들이 배치돼 있고, 각 작품에는 노을빛을 본뜬 흰색과 노란색의 그라데이션 패턴이 입혀져 있다. 특히 공간 전체가 하나의 작품이 되는 '공간형 공공예술 전시'라는 점에서 이용객들이 일상 공간에서 쉽게 예술 작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 전시는 2012년 조성한 제1여객터미널 내 한국문화거리를 인천공항의 핵심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공사는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작가의 방'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전시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이 두 번째이다. 지난 6월에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김소산 작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