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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E, "중국 도시 탄소 피크 및 탄소 중립 지수 연구 보고서"발표

 웨이하이시 19위 올라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최근 중국환경과학연구원과 공중환경연구센터(IPE)가 "중국 도시 탄소 피크 및 탄소 중립 지수 2021-2022 연구 보고서"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중국 전역의 110개 도시의 '탄소 피크 및 탄소 중립' 진전 상황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웨이하이는 19위에 올랐다.

 

'중국 도시 탄소 피크 및 탄소 중립(CCNI)'는 중국환경과학연구원과 공중환경연구센터가 함께 과제팀을 수립하여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기후 목표', '저탄소 상태', '배출 추세' 등 3대 분야에 대해 도시의 '탄소 피크 및 탄소 중립' 진전 상황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웨이하이시는 원자력, 풍력, 태양열, 펌핑 스토리지 발전 등 신에너지 프로젝트를 안전하고 질서 있게 발전시키고 있으며, 해상 풍력 발전 산업 사슬, 원덩 펌핑 스토리지 발전소 등 일련의 신에너지 프로젝트가 웨이하이시에 집결해 발전하고 있다.

 

신에너지는 웨이하이시의 녹색 저탄소 발전을 위해 '녹색 원동력', '녹색 제조'를 제공하고 있으며, 웨이하이시 경제의 '녹색 함유량'을 끊임 없이 높이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웨이하이시는 전통 산업의 녹색화, 첨단화 발전을 가속화했으며, 바이오의약, 고성능 복합 소재 등 신흥 산업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

 

생태 환경 측면에서, 웨이하이시 생태 문명 건설 자금 투입 비율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으며, 대기환경 품질이 다년 간 연속으로 산둥성 선두를 지키고 있다. PM2.5 수치와 개선율에서 모두 성 전체 1위를 차지했고, PM10는 산둥성에서 유일하게 국가 1급 표준을 달성했다. 대기질 '좋음' 일수 비율 역시 산둥성에서 가장 높았으며, 종합 지수, PM2.5, PM10 농도에서 모두 관측 이래 가장 우수한 수준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