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바이오에 관심 있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http://bioacademy.co.kr)”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는 인천경제청 공모사업으로 청소년들의 생명공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와 열정이 넘치는 미래 바이오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아카데미는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총 4일 간 인천글로벌캠퍼스, 바이오 기업 및 기관, 송도 입주 대학교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바이오클러스터 일대에서 열린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학습, 국내외 석학 강의, 기업 견학, 대학 이론강의와 실험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석학 강의는 별도의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김진용 경제청장은 “바이오에 관심 있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K-바이오를 선도하는 송도바이오클러스터 현장을 경험하고 미래 바이오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시상식은 지난 13일 전남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장에서 진행됐다. 공모전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관련 우수사례를 매년 발굴하기 위해 소모임, 단체, 기업,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책 추진 사례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서면심사, 온라인 국민투표,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부평구는 지난 2011년 자체적인 5대 전략 체제를 기반으로 지속가능발전을 구의 구정목표와 가치로 정착시켰다. 또한, 2020년도에는 유엔과 국가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목표체계와 흐름에 발맞춰 2030 부평구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여기에 부평의 특성에 맞춘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목표실행을 위한 155개 세부사업, 평가를 위한 344개 지표를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부평구는 ▲민관 거버넌스 주도로 주민과 함께 기존의 자체적인 5대 전략체계에서 유엔 17개 지속가능발전 목표체계로 변경하며 행정 및 사회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효율적으로 확산시키고자 새로운 이행체계 구축 ▲민관 참여 거버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가 지난 14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농업회사 플랜티팜의 스마트팜 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국환 위원장을 비롯한 기형서·박현주·윤혜영·한성민 총 5명의 상임위원이 참여해, 스마트팜 사업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연수구 스마트팜 사업 추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회의실에서 스마트팜을 통한 ▲생산력 향상 방안 ▲지역 내 유휴 공간 활용 방안 ▲신재생 에너지와의 연계 방안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내 수직형 스마트팜 시설을 직접 확인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자치도시위원회 김국환 위원장은 “이번 견학이 연수구 스마트팜 사업 추진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며 “연수구에도 인천환경공단 사업소의 폐열 활용, 구내 유휴 공간 활용 등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연수구에도 연수 시니어 스마트팜 사업이 시행될 예정으로 알고 있다”며 “미래 성장 동력인 스마트팜이 더욱 활성화 되어 일자리 창출과 구민 복지가 실현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문의 032-749-8353]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3일간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인천호텔아트페어(INHA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페어는 인천시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인천형 아트페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유명작가 150여 명의 작품(1,500여 점)이 호텔 49개 룸에서 전시된다. 이번 페어는 호텔이라는 특색있는 장소에서 시민과 작가, 작가와 작가 간에 작품 세계를 교감하는 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히 인천 소재 대학의 청년 작가 12명의 작품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인천대 윤희완, 오한솜, 김다솔, 윤혜인 ▲인천가톨릭대 고인재, 최옥실, 김영우, 이경화 ▲인하대 최서윤 정찬웅, 추상민, 황윤서) 행사는 기간 중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다. 전시된 작품 가운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스티커가 붙은 작품을 구매하면, 전액이 기부돼 공익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아트페어를 시작으로 인천형 아트페어가 인천 작가 작품의 홍보와 유통망 마련, 시민과 작가가 일상에서 예술로 교감할 수 있는 큰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문화로 소통하고 일상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난 12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영종 더 위크 앤 리조트에서 ‘2023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리프레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직무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재정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 중구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자리다. 노인, 여성, 다문화,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사회복지, 인문학에 길을 묻다’를 주제로 직무교육을 진행했고,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향기 테라피 활동’으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들이 고품질의 복지서비스를 영위할 수 있는 것은 사회복지지설 종사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복지 도시 실현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 중구에서도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을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난 13~14일 이틀간 ‘2024년도 구정 주요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이각균 부구청장, 국·소장, 31개 부서장이 참석,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하며 2024년 구정 새 출발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내년도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한 타당성·방향성을 검토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문제점과 해결책도 모색했다. 무엇보다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구민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수정·보완을 거쳐 오는 12월 중 예산을 확정, 내년도부터 실효성 높은 사업 추진에 힘쓸 계획이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적극적인 현장 행정으로 구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들이 주요 업무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에도 각종 현안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국·시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힘쓰자”라며 “효율적인 재정 운영으로 계획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서구협의회가 지난 1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5기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양범 협의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임원 및 입학생 200여 명과 강범석 서구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대학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진실‧질서‧화합)을 교육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하였으며, 11월 9일 수료식까지 7주간의 학사일정으로 운영된다. 박양범 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대학은 뛰어난 여성 지도자를 배출하는 요람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여성대학을 통해 여러분들의 자기 계발이 활발해지고, 여성대학 내에서 형성되는 여러 관계들이 삶의 활력으로 작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역사 깊은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대학에 입학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성대학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가 돕고 보듬어주는, 살기 좋은 서구가 되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14일 용현동 학산문화원 소극장에서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주관으로 2023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잠 못드는 밤 연극제’를 진행했다. 이날 연극제에서는 참가자들의 즉흥 사연을 연극으로 공연하고, 스트레스 상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극제는 1부에서는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식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연극제를 열어 공연을 관람했다. 구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이 높으며, 지난해에도 1만 3천여 명이 자살로 우리 곁을 떠났다.”라며,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우리가 서로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이 되어 안전한 미추홀구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12일 인천중부경찰서와 함께 인천 옹진군 덕적면 소재 굴업도, 백아도, 지도 3개 도서를 방문해 ‘찾아가는 이동파출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파출소’는 2022년부터 추진된 자치경찰 사업으로, 옹진군 관내 경찰관이 배치되지 않은 3개 도서에 경찰관이 직접 찾아가 범죄신고 및 대처방법 등을 알리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 굴업도, 백아도, 지도로 떠난 첫 이동파출소 운영 중 다수의 주민이 범죄예방에 효과적인 폐쇄회로(CC)TV가 없어 불안하다고 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지역행정과 치안 행정 연계사업으로 특별교부세를 신청해 폐쇄회로(CC)TV 설치를 추진했다. 주민들과 함께 설치장소를 선정하고 옹진군청과 협업을 통해 도서별로 2대씩 총 6대의 폐쇄회로(CC)TV 를 설치, 연말까지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중부경찰서는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자치경찰에 대한 홍보와 폐쇄회로(CC)TV 설치 사업 만족도 조사, 기타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옹진군청 및 주민과 함께 폐쇄회로(CC)TV 설치 현장을 방문했다. 이병록 인천자치경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이달 초 발표한 원도심의 균형발전과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활성화 추진계획”의 후속 조치로 ‘2023년 2차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를 오는 10월 1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관련 규정에 따른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요건을 충족하고 토지 등 소유자 10% 이상 동의로 재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검토를 희망하는 지역이다. 재개발사업 정비계획수립 사전검토 제안서를 해당 자치단체에 접수하면 군·구에서 제안서 심사 후 후보지를 추천하고, 시에서는 제안서의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다. 시는 주거환경정비의 시급성, 사업 추진 가능성,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오는 12월경 재개발사업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차 공모는 「정비사업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해 10월 1차 공모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공모기준을 적용한다. 1차 공모에서 45개소가 신청했지만 10개소만 선정돼 주민들의 불만이 높았던 만큼, 이번 2차 공모에서는 1차 공모와는 달리 후보지 선정 구역 수를 미리 정하지 않았다. 입안권자(구청장)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