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 자원봉사 홍순석 센터장 은 2024년 찾아가는 봉사동아리 ‘내가 만드는 봉사 flex’ 참여자를 오는 10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봉사동아리 ‘내가 만드는 봉사 FIex’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동아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말목 카네이션, ▲업사이클링 화분, ▲나만의 에코백, ▲자개 손거울, ▲감사카드 제작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진행돼 창의성과 봉사정신을 키우고, 완성품을 지역사회에 나누며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계양구 자원봉사센터 홍순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봉사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 모집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2년 연속 국어책임관 업무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난 2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국어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제13회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연수회’가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부평구가 국어책임관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국어책임관 업무 담당자였던 정지훈 전 부평구 홍보담당관 주무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앞서 구는 지난 2021년, 2023년에도 국어책임관 업무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공감글판’ 등 구의 다양한 한글 관련 사업이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구는 행정 전반에서 공공부문의 올바른 한글 사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부터 진행해 올해 10년째를 맞은 ‘공감글판’사업은 계절별로 삶의 의미를 담은 문안을 선정해 구 청사를 포함해 지역 내 16곳에 게시한다. 이를 통해 구민들은 지역 내 곳곳에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또 ‘공공언어 개선 구민제안 창구’를 운영하여 행정 전반에서 사용하는 공공언어를 개선하고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25일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산림보호 실천을 위해 원적산 및 부개산 일원에서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을 정화하고 보호하는 활동을 진행해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계획됐다. 또 정화인력을 통해 산불조심 캠페인을 펼쳐 구민의 산림보호 인식 향상에 목적을 두었다. 구 공원녹지과 직원과 산림관리·산불예방 인력 20여명이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을 당부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에 대한 안내 및 현수막도 게시했다. 또한, 등산로 내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서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해 산림자원의 보호에 앞장섰다. 구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로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이 증가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산림 보전을 위한 산림보호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개3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25일 1인 저소득 중·장년층 8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키오스크 생활’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동 마을복지계획 중 하나다. 디지털 환경에 취약한 중·장년층에게 직접 키오스크를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무인 단말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대상자들이 무인민원발급기, 음식점, 마트 등을 방문하여 키오스크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윤승자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키오스크 이용을 어려워서 못하는 것보다는 처음 시도를 할 수 없었던 부분이 가장 컸던 것 같다”며 “키오스크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슬기로운 키오스크 생활’을 통해 디지털 문화와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주민복지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암 치료를 마친 재가암 환자를 대상으로 ‘재가암 환자 힐링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가암 환자 힐링 자조 모임’은 사회·심리·정서적 지지를 통해 대상자와 보호자 사이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심리적 지지체계를 확보해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상반기 재가암 환자 힐링 자조 모임은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 중 참여를 희망하는 재가암 환자를 매 회차별로 25명씩 구성해 아로마테라피, 암 관련 교육, 원예치료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재가암 환자끼리 모여 밖에 나와서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대화도 나누다 보니 힐링이 되고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 환자들이 이번 자조 모임을 통해 집 밖으로 나와 서로 소통하며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아라온을 찾는 관광객에게 먹거리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5월 4일부터 ‘청년창업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계양구가 올해 신규 추진하는 ‘청년창업 푸드트럭’은 ‘빛나는 청년, 희망을 달린다’를 슬로건으로, 청년들에게 새로운 시작의 발판이 되어 희망을 주고자 푸드트럭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앞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청년들은 앞으로 계양아라온에서 주말 및 공휴일(11시~21시)에 푸드트럭을 운영하게 된다. 구는 5월 4일부터 7월 말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운영비 등 일부 지원 ▲마케팅·메뉴 개발 등 맞춤형 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시범운영 이후에는 운영 성과와 문제점 등을 분석해 지속 운영을 위한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계양구는 오는 5월 1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계양구청 남측 광장에서 청년창업 푸드트럭 사전 이벤트 ‘만원의 행복’을 진행해, 5월 4일(토) 본격 운영 전 청년들이 준비한 다양한 메뉴를 구민에게 먼저 선보일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12개 동을 방문하며 진행한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구민과의 만남을 모두 마무리했다. ‘도약하는 계양을 함께 만드는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추진된 이번 동 방문 일정에서 윤환 구청장은 그간 구정 운영현황과 2024년도의 주요업무계획을 구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 11월 하반기 동 방문 시 제안된 주민 건의 사항 139건에 대한 처리결과를 건의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구민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이번 동 방문 행사에서 윤환 구청장은 구민 1,000여 명을 만나 ▲각종 생활 불편 민원 ▲공원․체육시설 조성 ▲주차공간 확보 ▲도시 재개발․재건축 및 도시재생 ▲도로 개설․정비 ▲계양아라온 관광도시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의사항 140여 건을 접수했다. 계양구는 현장에서 건의된 내용들을 각 부서에 전달해 즉시 조치가 가능한 문제들은 최대한 빠르게 해결하고, 장기적 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항들은 중장기적 검토를 통해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들은 윤환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는 오는 27일까지 ‘제18회 부평향토원로작가전’을 구청 굴포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평향토원로작가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부평문화를 발전시키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고자 원로작가회 회원들이 준비한 미술·서예·사진 등 50여 점이 전시된다. 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부평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구민들이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3일 열린 기념식에 참석한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원로작가분들의 땀과 헌신이 담긴 미술, 서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일상 속에서 만나는 문화도시부평’을 만드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여 명으로 구성된 부평향토원로작가회는 부평구에 거주하면서 30년 이상 작품활동을 해온 예술가들로 구성된 향토 작가 단체로, 2006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전 개최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23일 지역 내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지원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도 2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민관 서비스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개인이 해결이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해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지원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계양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계양구가족센터,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초·중등학교 교육복지사,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관내 학교 교육복지사를 통해 발굴된 부부 중심 6인 가구를 대상으로 부부 불화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청소년 자녀들의 자살 위험과 우울감 등 정신건강 문제를 개선하고자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대상 가구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과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통합사례회의를 활성화해 민관 기관이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 계산1동 김성겸 동장은 지난 23일 ‘계양구 착한기업 3호’로 지정된 계양환경(주)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기업’은 매월 30만 원 이상 정기 기부 또는 1,000만 원 이상 일시금으로 기부하는 착한가게를 대상으로 공동모금회에서 선정하며, 이번에 계양구 착한기업 3호로 선정된 계양환경(주)에서는 앞으로 매월 30만 원을 계산1동에 정기 기부할 예정이다. 계양환경(주) 문정미 대표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봄의 기운을 전달하기 위해 이웃 돕기 성금을 정기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산1동 김성겸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 실천에 앞장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탁식에 함께 참석한 계산1동 보장협의체 조영식 위원장은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이 꾸준히 계셔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후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