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는 오늘(19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복지시설은 결손·빈곤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된 아동들을 돌보고 있는 울주군 소재의 울산양육원 이며, 울산해경은 위문금을 전달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보살핌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울산해경 소속의 5개 파출소에서도 자체적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방문하여 작은 정성을 전달하였다. 울산해경 신주철 서장은 “2023년 계묘년은 바다의 안전을 지키는 일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그늘진 곳 없이 모두가 풍성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난 1월 12일부터 17일까지 울진군민체육관과 흥부체육관 등에서 열린 2023년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울진군이 후원하고 한국초등배구연맹이 주최, 울진군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8개 팀의 초등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남자부에서는‘서울 면목초등학교’, 여자부에서는‘대구 삼덕초등학교’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성인 못지않은 경기를 펼친 초등학생들의 기량에 감탄했다”며“이번 대회를 위해 울진을 방문한 선수단과 가족들이 아름다운 울진에서 좋은 추억을 담아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미시 운동선수단 볼링팀의 백승자, 김진주 선수가 8일부터 홍콩 SCAA 볼링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26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여자 5인조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백승자 선수는 먼저 열린 2인조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에 올랐으며, 3인조전 동메달, 개인종합 은메달을 차지하여 구미시청 볼링팀의 저력을 아시아 전역에 알렸다. 구미시청 볼링팀은 2012년 창단하여 꾸준히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으며, 백승자, 김진주 선수를 비롯하여 정정윤 선수 등 국가대표 선수를 키워내어 지난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도 은메달리스트를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볼링팀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로 종합 3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의'2023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를 열전 끝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귀포시테니스협회(회장 오재영)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 라귀현)이 주최·주관한 대회는 전국 유소년 테니스 79개 팀 선수단과 학부모 등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귀포테니스장에서 3개 부(△새싹 △10세 △12세) 남녀 단식 및 복식 경기로 진행됐다. 새싹 부에서는 △남자 단식 구민준(인제남초) △여자 단식 김지아(교현유치원) △남자 복식 구민준(인제남초)·김준(인제남초) △여자 복식 강설아(양구비봉초)·최지우(인제남초) 선수가 우승했다. 10세 부에서는 △남자 단식 임지호(의정부GS) △여자 단식 임연경(홍연초) △남자 복식 권민찬(서부초)·임지호(의정부GS) △여자 복식 윤다경(강진에이스)·최화니(씽크론TA)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12세 부에서는 △남자 단식 장준서(동현초) △여자 단식 이예린(군위초) △남자 복식 이상현(동성초)·장준서(동현초) △여자 복식 정태진(JTTA)·최소희(문막초)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제주 선수단은 김우림 선수(STA)가 최민건(목행초) 선수와 팀을 이루어 남자 12세 부
【부산 - 김희철기자】(재)부산문화회관은 1월 3일, 부산문화회관 접견실에서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기회 확대하고 문화나눔 및 사회공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부산문화회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인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공연을 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와 공동으로 기획할 계획이며 나아가 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과 시립예술단공연에 초청하여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부산문화회관 이정필 대표이사는 “지역의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부산문화회관이 적극 이끌어 나갈 것이며 장애인들에 대한 차별과 편견 없는 공연장 문화형성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 상대초의 추계연맹전 우승에는 6학년 손서현과 장보민의 활약이 있었다. 두 선수는 상대초의 공격과 수비를 책임지며 진주 남강초의 독주를 저지했다. 강나영 감독이 이끄는 상대초는 20일 화천 사내A구장에서 열린 2022 추계여자축구연맹전 초등부 결승전에서 남강초에 1-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힌 손서현과 주장 장보민의 활약이 컸다. 손서현은 후반 16분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장보민은 위기 때마다 거침없는 태클과 가로채기로 상대의 흐름을 끊었다. 경기 후 손서현은 ”힘들게 훈련하며 대회를 준비했는데 우승으로 이를 보상받는 기분“이라면서 ”결승골을 넣었을 때는 정말 짜릿했다. 감독님이 매번 자신있게 플레이하라고 힘을 실어줬다. 기회가 왔을 때 주저 없이 슈팅하라고 하셨는데 결승전에서도 그렇게 했더니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장보민도 ”6학년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해 기분이 좋다. 친구들이 모두 열심히 해줘서 기쁘다. 지난 여왕기 결승에서 남강초에 패했는데 추계연맹전에서 승리하면서 이전의 패배를 갚아준 것 같아 뿌듯하다. 6학년 친구들 모두 같은 학교(설봉중)로 진학하는데 함께 뛰며
국내 최고의 국제 주니어 배드민턴대회! ‘2022 밀양 원천요넥스코리아주니어 오픈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스포츠 배드민턴의 메카도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승인한 국내 최고의 배드민턴대회다. 11세부터 19세까지 한국을 비롯해 태국,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폴 등 총 12개국 950여 명의 세계 각국의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모여 7일간 실력을 겨룬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대회로 경기는 연령대별(19세 이하, 17세 이하, 15세 이하, 13세 이하) 남녀 단·복식, 혼합복식으로 진행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을 방문해주신 모든 국내·외 배드민턴 가족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세계 배드민턴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꿈나무를 위한 국제대회를 밀양에서 개최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또 “배드민턴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배드민턴 꿈나무 선수들이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이번 국제 배
화합경남 이루Go 생활체육 이루Go’라는 대회구호 아래 제33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시 일원에서 3일간의 열전을 치르며 23일 마산야구센터 마산체육관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진주시 개최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대축전은 도내 18개 시·군9,000여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31개 종목에 참가해 각 시·군을 대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21일 열린 개회식은 지역 특색을 살린 시·군별 멋진 입장퍼포먼스와 400여대의 3D 드론라이트쇼, 화려한 불꽃쇼, 김희재·우수소녀 등의 축하공연이 선수들과 일반 관중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며 대축전의 상징성을 성공적으로 연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축전 기간 동안 선수단은 멋진 스포츠맨십으로 경쟁을 펼쳤고 자원봉사자 300여명을 비롯하여 경찰 등 여러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아무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개회식 때의 시·군별 입장퍼포먼스를 대상으로 시상이 있었다. 최우수상에 시부 양산시, 군부에 거창군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수상은 시부에 사천시, 군부에 함양군이, 장려상은 시부에 진주시·밀양시가 군부에는 고
본지는 기획특집 1회와 2회에 이어 이번 3회에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방역소독제와 살균제의 현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 ◈ 많이 뿌릴수록 위험하다 환경부는 뿌리는 방식의 위험성을 강조한다. 환경부는 지침에서 "소독제의 성분이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효과를 보이는 농도라면 피부, 눈, 호흡기에도 자극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공기 중에 분무 등의 인체 노출 위험이 높은 소독방식은 권장하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소독제를 공간에 뿌리기보다는 신체 접촉이 잦은 물체 표면을 위주로 소독제를 사용해 자주 닦고, 일정 시간이 지난 뒤 물을 적신 천 등으로 닦아내는 방법이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닦는 방법은 안전하지만 현실적으로 넓은 지역에 적용하기에는 어렵다. 해서 분무방역이 가능한 ‘바이러스 전용 소독제’를 개발야 한다. ◈ 바이러스, 박테리아는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 박테리아의 차이점을 모르고 있다. 지금 전세계는 바이러스와 전쟁중인데, 감기를 포함해서 아직 바이러스에 대한 이해도 못하고 대처도 못하고 있다. 많은 박테리아 방역전문가와 많은 박테리아용 소독제들이 오히려 제대로 된 바이러스 방역대책 수립과 개발을 막고 있다.(결국 전세계적
본지는 기획특집 1회(코로나재유행시대 과연 과학방역인가 정치방역인가?)에 이어 제2회 정부와 전국지자체방역의 현 실태와 문제점에 대한 특집을 보도하고자 한다. 본지가 2년 넘게 집중 취재한 결과 마스크쓰기와 거리두기 하지 않아도 되는 현 시점에서 15년 전에 만든 규제(법령)이 현 상황을 쫒아가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 ◈ 전국 229곳 중 4곳만 지침 준수 전국 기초 지자체 229곳(세종시, 제주시, 서귀포시 포함)에 정보공개청구 통해 코로나19 방역소독제 사용 내역을 입수했던 자료를 바탕으로 기획 취재했다 감염병 대응 방역 소독은 지방지자체의 고유 사무로 규정돼 있어 지방지자체를 전수조사하면 전국의 코로나19 방역 소독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그 결과 전국 기초지자체 단 4곳(1.7%)만이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하 질본청)의 지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소독효과가 입증된 5종의 유효성분인 염소화합물, 알코올, 4급 암모늄 화합물, 과산화물, 페놀화합물을 바탕으로 제조된 소독약 중 환경부의 안전 확인대상으로 승인된 소독약으로 승인된 76가지 소독제 가운데서 선택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소독 방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