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시 권역책임의료기관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는 지난 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지역완결형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책임의료기관 간 필수보건 의료협력 모델을 모색하고자 ‘공공보건의료 지역사회 연계 사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2022년 인천광역시 책임의료기관 심포지엄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해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천시의 주최로 가천대 길병원(권역책임의료기관), 인천시의료원(중부지역책임의료기관), 인천적십자병원(남부지역책임의료기관),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인천시 공공보건의료기관, 정부지정센터, 요양병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참석하였으며, 오프라인 참석자 100명, 온라인 참석자 95명으로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인천광역시 김석철 건강보건국장은 축사에서 “필수보건의료 확충을 통해 인천시민의 건강복지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보건의료 협력모델을 개발하여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역책임의료기관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이 지금까지 공공보건의료를 맡아 진행하는 사업과 더불어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의료기관로 유기적인 협력을 구축하여 인천
확인된 것만도 8000년이 넘는 “상고대 도시유적”인 춘천 중도유적을 파괴하고 그 위에 지어진 레고랜드에 대한 “문화재청의 개발건축승인 및 허가를 취소하라”는 행정소송 2심이 11월04일 14시에 서울고등법원 제1별관 311호에서 열렸다. 원고는 중도유적지킴본부, 피고는 문화재청이었다. 오늘 서울고등법원 제10행정부는 서울행정법원의 위법한 1심 판결을 유지 하므로써 문화재청의 위법을 바로 잡지 않았고 또한 위법을 외면하므로써 사법부 스스로 국가의 법질서를 무너뜨렸다. 사법부의 위법한 판결에 국민들은 깊은 절망과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 초등학생도 알 정도로 명백하게, 매장문화재법 제25조1항3호를 위반한 발굴조사보고서에 의해서 문화재청이 위법하게 레고랜드 사업승인을 2017.12.07.일자로 강원도와 강원중도개발공사에 통보한 위법사항임에도 이를 외면한 사법부를 규탄한다. 진실을 외면한 1심 서울행정법원 장낙원, 신수빈, 정우철 판사, 2심 서울고등법원 제10행정부 성수제, 양진수, 하태한 판사는 역사의 심판이 두렵지 않은가! 이 나라 수천년의 중도문화재를 파괴하여 우리역사를 도륙하는 밀정매국노 식민역사학자 심정보, 최성락과 함께, 밀정매국노 판사 이름으로 길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인 현대제뉴인이 KT와 손잡고 공사현장 내 매설되어 있는 광케이블의 위치를 작업자에 사전에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제뉴인은 3일(목), 현대건설기계 분당사무소에서 KT와 ‘상호 플랫폼 연동 및 기술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현대제뉴인과 KT 양사는 향후 플랫폼 협력을 통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협력이 가장 먼저 시도되는 곳은 건설현장 안전과 관련된 분야이다. 현대제뉴인과 KT는 가동중인 굴착기의 실시간 위치와 작업 현장 주변에 매설된 광케이블의 위치 정보를 공유해 굴착 작업자가 이를 회피할 수 있는 사전 안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원격 장비 관리 시스템인 ‘하이메이트(Hi MATE)’와 ‘두산커넥트(Doosan CONNECT)’를 통해 수집된 굴착기의 위치 정보가 KT로 전달되면, 일정 반경 내에 매설된 광케이블의 정보를 문자메시지나 앱 푸시 등을 통해 작업자에게 알려 주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굴착 작업의 안전성과 정확성이 증대돼 광케이블 등 지하시설물 파손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고, 원활한 작업
국립인천대 코퍼스연구소는 2일, (주)사운더스트리과 음성인식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인문·융합학문 진흥과 AI 튜터링 시스템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공통된 이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공동이익 실현 및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 음성인식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인문·융합학문 진흥 및 AI 튜터링 시스템의 제반 이론과 실제에 관한 연구·개발·교육 등을 위한 학술정보 교류 ▲ 음성인식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인문·융합학문 진흥 및 AI 튜터링 시스템의 제반 이론과 실제에 관한 연구·개발·교육 등을 위한 과제 발굴·기획, 정부 제안 활동 ▲ 음성인식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인문·융합학문 진흥 및 AI 튜터링 시스템의 제반 이론과 실제에 관한 연구·개발·교육 등을 위한 교재 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 교류 ▲ 교육 시설과 기자재 상호 이용 ▲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는 관련 사업에 관한 상호 협조 등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정채관 소장은 “고품질 음성 코퍼스 구축 및 연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언어 교육 및 평가에 AI 튜터가 활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윤경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인식 알고리즘과
흔히 어깨가 아프면 오십견을 먼저 의심한다. 나이 오십이면 나타난다는 오십견이 어깨 질환 중에서도 가장 익숙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의 상당수는 ‘회전근개 파열’ 환자다. 문제는 어깨 힘줄을 뜻하는 ‘회전근개’는 오십견과 달리 자연 치유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따라서 단순히 오십견으로 속단하고 방치할 경우 파열 부위가 점점 커져 다른 힘줄까지 손상될 수 있다. 특히 요즘같이 추워지는 날씨는 어깨나 무릎 관절의 통증이 심해지는 시기다. 기온이 갑자기 낮아지면 관절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는 관절액이 굳고 혈액순환에도 지장을 줘 무릎 관절뿐 아니라 어깨 등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통증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회전근개는 어깨를 감싸고 있는 4개의 힘줄, 즉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을 일컫는다. 이들 4개의 힘줄을 ‘회전근’으로 부르는 이유는 이들 근육이 팔을 안 또는 바깥으로,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이상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회전근개는 팔을 올리거나 안으로 움직이는 등의 여러 역할을 하지만 4개의 힘줄이 서로 균형을 이루며 팔뼈가 탈구되지 않도록 어깨관절을 유지하는 등
함께 걷는 길/김덕겸 사람은 저마다 가슴에 길 하나 내고 있다 자기에게 주어진 길이 아닌 자기가 만드는 길이다 사시사철 꽃길을 걷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생 투덜투덜 돌각길을 걷는 사람이 있다. 나는 누가 만들어준 길이 아닌, 함께 만들어 가는 오솔길을 걷는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도 오솔길 걸어가며 발자국을 더 꾹꾹 밟으면서 걷고 있다 내 뒤를 따라 걸어올 그대를 뒤돌아 보며 말없이 그저 걷고 있다. 오솔길 걸어가며 발자국을 더 꾹꾹 밟으면서 걷고 있다 나를 찾아 뒤따라올 그 님 언제 가는 그 여인을 위해서 오솔길을 걷다 보면 신난다 미소를 머금게 된다 산다는 것은 신나는 일이다 남을 위해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더욱 신나는 일이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지난 10월 31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한 2023년 봄학기 원서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소재 대학, 미국 대학 중 최초로 유웨이어플라이 원서 접수 시스템을 운영하게 됐다. 국내 수험생이 주로 이용하는 원서접수 플랫폼에서 원서를 접수할 수 있게 되어 손쉬운 지원으로 접근성을 한 단계 높였다. 이번 2023학년도 봄학기 지원 가능 대상은 2023년 1~2월 중 국내 고등학교 졸업이 예정되어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학생이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유웨이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인천글로벌캠퍼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를 선택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고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되는 개인정보는 유웨이어플라이에 등록되어 있는 정보와 동일하기 때문에 원서작성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지원 페이지에서 필수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 항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서류는 제출 서류 발송용 봉투를 출력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입학처로 제출하면 된다. 2023학년도 봄학기 지원은 2023년 2월 1일까지 유웨이어플라이에서 상시 접수 가능하다. 켈리 정(K
서민석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가정 호스피스 정착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민석 교수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호스피스 병동 및 가정 호스피스 전담 의사로서 말기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전인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가정형 호스피스 시범사업 초기에는 전국 최다 수준의 가정방문과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본 사업으로 전환되는데 이바지를 했다. 현재는 자문형 호스피스 발전을 위해 프로토콜 개발과 연구를 통해 국내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정 호스피스 표준교육 강의록 제작과 교육 및 실습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새롭게 가정 호스피스 서비스를 시작하는 기관과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서민석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가정 호스피스는 말기암 환자들이 임종할 때까지 편안하게 집에서 호스피스 돌봄을 받은 수 있는 유형 중 하나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편안하고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최근 전국 호스피스 전문기관, 연명의료제도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 우울증 유병률이 높아지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국가적으로 우울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그동안 입원 진료에 국한해 시행했던 정신건강 관련 적정성 평가를 우울증 외래 진료 서비스까지 확대해 시행했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월에서 6월까지 6개월간 만 18세 이상 우울증 외래 신규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지표는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등 4가지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우울증은 높은 유병률에 비해 의료 이용 수준이 낮을 뿐 아니라 사회적 편견으로 적절한 조기 치료 부족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우울증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외래 진료 서비스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티알에이미디어(이하 TRA Media)가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과 함께 국내 최초로 우크라이나 영화제를 공동 주최한다. ‘우크라이나 영화제, '시네마에이드 마라톤’은 오는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다. ‘시네마에이드 마라톤’은 우크라이나 영화청과 우크라이나 영화계가 시작한 프로젝트로,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벨기에, 튀르키예, 불가리아, 케냐 등 여러 국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우크라이나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영화 4편이 상영된다. 11월 15일 상영될 개막작인 ‘톨로카’는 우크라이나의 국민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타라스 셰우첸코 (1814~1861)의 시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우크라이나의 역사를 잘 살펴볼 수 있는 작품이다. ‘캐롤 오브 벨스’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불리는 캐롤 중 하나인 ‘캐롤 오브 벨스’의 유래에 관한 영화로, 20세기 전반, 유럽을 뒤덮은 전쟁과 박해 속에서도 인류애를 실현한 이들의 감동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밀수로 돈을 벌려다가 곤경에 빠지는 세 남자의 이야기인 코미디 영화 ‘DZIDZIO 콘트라베이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