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 12지파가 10만 수료식을 촬영한 사진전을 12월 중으로 일제히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진 전은 지난달 20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신천지예수교회 소재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수료식을 일반인들에게도 알리겠다는 총회본부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인천에서는 인천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인천 마태지파 관계자에 따르면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이라는 제하의 이번 사진전은 사진 전시회 뿐 아니라 공연 세미나 등 부대행사가 동시에 준비된다. 10만 수료식은 신천지예수교회가 10만 명에게 7개월에서 1년 가까이 성경을 가르쳐 신천지 성도로 삼았다는 의미가 있어 기독교계 뿐 아니라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킨 행사였다.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10만 수료식은 전국에서 2,500여 대의 차량이 동원되는 등 월드컵 이후 최대인원이 모인 행사로 숱한 화제를 일으켰다. 특히 대규모 행사임에도 안전하고 질서있는 모범행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대통령실-이재준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2월9일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김한길 위원장과 국민통합위가 위촉한 고문단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2시간 동안 오찬을 진행했다. 국민통합위 고문단은 신영균 전 국회의원, 전윤철 전 감사원장,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김황식 전 국무총리, 문국현 전 국회의원 등 5명이다. 윤 대통령은 오찬에 앞서 “나라가 어려울 때 귀한 경험과 지혜를 듣고자 마련한 자리에 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원로분들의 의견을 잘 새겨 국정을 운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전윤철 전 감사원장은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사태에 대한 대통령과 정부의 원칙적 대응을 높이 평가한다”며 “민간 주도 성장을 위해 대통령의 국정과제인 규제 혁신에도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법과 원칙을 지켜낸 것은 잘한 일이다. 이와 함께 이해당사자들과 소통하고 설득하려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문국현 전 국회의원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지원하면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기업이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며
【대통령실-이재준 기자】김건희 여사는 12월 8일 오후 새마을운동중앙회의 초청을 받아 MZ세대들과 함께 부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 여사는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새롭게 선보인 노란색 후드티셔츠를 대학생 봉사자들과 함께 입고 생필품을 포장한 뒤 어르신들의 댁을 방문해 전달하는 봉사에 참여했다. 김 여사는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기적을 만들어낸 운동”이라며 “이 운동을 MZ세대와 함께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회의 변화에 기대가 크다. 그런 점에서 이번 봉사활동에 기꺼이 참여하게 됐다” 고 말했다. 김 여사는 독거노인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쪽방촌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데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낸 뒤 “열악한 환경에 있는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MZ세대가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무척 감사하다” 고 사의를 표했다. 김 여사는 쪽방촌 봉사에 앞서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몽실커피’를 방문했다. 이 카페는 아동양육 시설에서 성장한 청년들이 창업한 곳으로, 이 청년들은 다른 자립준비청년들을 돕고 있다. 김 여사는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이 충남 아산시 자립지원전담기관을 방문해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지원
TRA Media(티알에이미디어)가 오는 12월 7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TVasia Plus(티브이아시아플러스) 채널을 통해 태국 드라마 ‘내 땅의 그녀’를 국내 최초로 방송한다. ‘내 땅의 그녀’는 지난해 태국 방영 당시 드라마 순위 TOP1, 2021 콘텐츠 아시아 어워즈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상 수상, 2022 태국 제18회 Kom Chad Luek Awards 최우수 텔레비전 대본상·감독상 2관왕 수상, 2022 태국 제36회 TV Gold Awards 메라다 쑤씨 <내 땅의 그녀> 여우주연상 수상한 최신 화제작이다. 주인공 끼에우 역을 맡은 나뎃 쿠키미야(Nadech Kugimiya)는 드라마 ‘왕세녀’와 영화 ‘나키의 저주 용의 부활 Nakee2’를 통해 국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고, 여주인공 촘뿌 역을 맡은 메라다 쑤씨(Maylada Susri)는 아역모델을 시작으로, 걸그룹 데뷔, 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우승 후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내 땅의 그녀’는 총 26부작으로 도시(방콕)에서 드라마 PD로 잘나가는 끼에우(나뎃 쿠키미야)가 여자친구의 이별 통보로 상심해
윤석열 대통령은 12월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와 관련해 관계 장관 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법무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장관과 경찰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다음은 윤 대통령의 모두 발언 전문입니다. 오늘로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가 11일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타인의 자유를 빼앗고 경제 전체를 화물연대는 지금 볼모로 잡고 있습니다. 법치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입니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 레미콘 등 공사 차량의 진입을 막고, 건설사들에게 돈을 요구하거나 불법 채용을 강요하는 등 불법과 폭력행위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정부는 조직적으로 불법과 폭력을 행사하는 세력과는 어떠한 경우에도 타협하지 않을 것이며 조직적 불법,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끝까지 묻겠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고질적인 불법 파업과 그로 인한 국민 피해는 앞으로도 계속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집단 운송거부 뿐만 아니라, 정상 운행을 방해하거나 위협하는 행
매년 겨울마다 혈액 부족 현상이 되풀이되는 가운데 청년 자원봉사자들이 동절기 시작에 맞춰 역대 최대 규모 7만 명의 헌혈을 마쳤다. 코로나19로 혈액 수급난이 지속되자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 대표 홍준수)은 지난 8월 27일부터 동절기가 시작되는 11월까지(11월 27일) 총 7만 명 헌혈을 목표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 85일간 총 7만3,807명이 헌혈을 완료했다.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인원만 10만 360명으로, 이는 단체 헌혈 역대 최대 기록이다. 위아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 참여자 감소 등의 원인으로 혈액이 극도로 부족해진 국가적 위기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여름 단체헌혈 캠페인을 기획했다. 통상적으로 혈액수급이 줄어드는 여름휴가, 추석연휴와 함께 동절기 준비를 위해 11월까지 총 7만 명의 헌혈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위아원 회원들은 적극적으로 헌혈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소재 혈액원에서 진행되면서 전국의 위아원 회원들이 발 벗고 헌혈에 동참했으며 계획대로 12월이 되기 전인 지난 27일 7만 명 헌혈을 마무리한 것이다. 단기간에 많은 인원들이 효과적으로 헌혈을 완료하기 위해 위아원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스토킹 정치폭력이 도를 넘고 법치를 파고하고 있다. 이미 지속적 미행과 청담동 술자리 가짜뉴스 등을 지켜본 국민들은 대한민국에 과연 법치가 작동되고 있는지 의심하고 있다. 한 나라의 법무부 장관에게까지 저런 폭력을 자행하는 자들이 일반 국민들은 얼마나 우습게 보겠냐라는 것이다. 한동훈 법무장관은 거주하는 아파트 문 앞에까지 찾아와 생중계한 유튜브 매체 '더탐사'에 대해 28일 “과거 이정재나 임화수 같은 깡패들이 정치인들이 나서서 하기 어려운 불법을 대행했는데, 지금은 '더탐사' 같은 곳이 김의겸 의원 같은 주류 정치인과 협업하거나 그 뒷배를 믿고 청담동 술자리 거짓 선동이나 불법 미행, 이태원 참사 피해자 명단 공개 같은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며 우리 사회가 무법천지가 되었다고 법무장관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오고 있다. '더탐사'측은 사전에 취재요청을 했다고 주장하지만 한 장관은 “미리 연락받은 적 없고, 취재라고만 하면 모든 불법이 허용되는 거냐”며 ‘더탐사’측의 반성없는 항변에 일침을 가하고 있다. 국민이 봐도 요즘 기자들의 도를 넘는 정치행위가 과거 정치깡패들의 폭력보다 수위가 훨씬 높다고 생각한다. ‘더탐사’측의 관계자들은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는 24일 전직원 소통간담회 및 청렴·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수산공단 서해본부는 업무 추진 및 개인적인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기적으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본부장 주관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2022년도 예산집행률 점검, 각종 현안 사항 및 2023년도 업무계획 공유를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업무별 청렴한 업무처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마음 청렴·안전 결의대회도 개최하였다. 한편, 수산공단 서해본부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지킴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1본부 1청렴’ 과제로 청렴한 서해본부 만들기를 위한 조직문화개선 프로젝트, ‘상호 소통을 통하여 한번 더 바꿔서 생각해 봅시다.’를 추진 중이다. 이는 직원 상하간, 동료간, 부서간에 더 많은 소통을 통해 개선점을 찾아내어 작고 쉬운 것부터 해결해 나가자는 취지이며,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명준 수산공단 서해본부장은 “공직자로서 청렴은 기본이며 반드시 지켜야 할 덕목이지만 각자 그 기준이 달라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공감하는 것이 필요하고, 안전은 생명과 직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허명 회장은 오는 11월 30일 오후 13시 30분, 서울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새로운 시작, 함께하는 여성!’을 주제로 제57회 전국여성대회를 개최한다. 제57회전국여성대회는 당초 지난 1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사고 발생에 애도의 마음과 함께 연기를 결정한 바 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959년 창립 이래, 대한민국 모든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통한 양성평등사회구현을 위해 활동해온 협의체로 현재 59개 회원단체,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 500만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성단체협의체이다. 이에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59개 회원단체,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 전국 500만 회원 등 전국 여성 지도자 1,500여 명이 참석하여 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올해로 57회를 맞이하는 전국여성대회는 1962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돼, 전국의 여성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정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우리 사회가 당면한 여성과제를 공론화하고 새로운 활동방향을 제시해왔다. 또한 여성 발전에 기여하신 분들을 발굴하고 그 공로에 대해 수상함으로써, 그 업적을 빛내고 계속하여 여성발전에 매진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은 11월24일 오전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항공기 조립 공장 현장에서 열린 '방산수출전략회의'를 마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방위산업 수출은 다른 분야 수출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일반 수출은 경제 성장을 위해 필요하지만 방위산업 수출은 국가 안보를 위해 필수적이다. 어느 나라도 내수 수요만으로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막대한 연구개발 비용이 들어가는 방위산업의 특성상 수출이 없으면 고도화된 무기 체계를 유지할 수 없다. 또 방산 수출은 국가 간 협력의 기반이 됩니다. 아무리 강한 국가도 혼자 안보를 책임질 수는 없습니다. 동맹과 우방국이 반드시 필요한데, 방산 수출은 우방국과의 국방 협력 체제를 강화시켜 경제를 키울 뿐 아니라 안보의 지평을 넓힌다. KAI가 현재 개발 중인 초음속 전투기인 KF-21에는 21만 개의 부품이 필요하다는데, 모든 산업이 그렇지만 방산 만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이 중요한 분야는 없다. 방산 생태계를 이루는 중소기업들이 건실하게 성장해야 우리 국방도 튼튼해집니다. 정부도 부품 국산화를 위한 투자와 금융 지원에 각별히 신경쓰겠다. 방위산업은 국가의 최첨단 기술이 응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