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와 원활한 혈액 공급에 보탬이 되고자 하나금융그룹의 각 사옥에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2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그룹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3일부터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을 시작으로 강남사옥,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 및 청라 하나금융그룹 통합 데이터센터 총 네 곳에서 3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헌혈 참여자들은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와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시간대별로 인원을 분산시켜 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해 채혈을 시행한다. 또한 헌혈 전 전자문진 QR코드를 활용해 사전 문진을 통해 대기 시간 및 채혈에 드는 시간을 줄여 진행된다. 하나금융그룹 사회가치팀 관계자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고자 단체 헌혈 캠페인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를 보상하고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적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고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인 '하나멤버스'가 '2020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중 소셜미디어 서비스 분야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5대 디지털 광고제 중 하나다. 수상작은 현장 전문가 및 산업계 CEO, 외부전문위원으로 이어지는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결정됐다. 그랑프리를 수상한 하나멤버스 공식 인스타그램은 영타겟과 소통 확대를 위해 2020년 2월 오픈 후 금융 서비스에 대한 인식 전환과 브랜드 인지 증대를 위해 브랜드 대표 캐릭터 하하패밀리를 활용해 MZ세대들의 관심사에 맞는 라이프스타일 정보 및 트렌드 이슈를 발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 채널명(1_am_members)에서도 알 수 있듯 팔로워들을 '멤버스'로 상징화해 브랜드만의 소속감을 부여하고 매월 해시태그(#멤버스) 정기 이벤트를 통해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손님과의 일상 공유와 참여를 유도하는 다채로운 시도를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