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경찰청 소속 박하연 수사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조직 내 관리자의 역할과 책무, 사건 발생 조치 및 절차에 대한 내용 등이다. 또한,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근 판례로 보는 성인지 감수성의 변화와 직장 내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육대상자들은 교육에 더욱 공감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성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공직사회의 건전하고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매년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16일 계산택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계산동 1079-2번지 일원에 조성한 ‘계산2 공영주차장’의 준공식을 갖고 시범운영에 나섰다. 이날 준공식은 계산택지 상업지역 일대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지역 국회·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그간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계산2 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 3,845㎡, 연면적 4,489㎡, 지상2층 3단으로 1층 114면, 2층 71면, 옥상층 83면 등 전체 268면의 주차공간을 갖췄으며, 총사업비 56억 원을 들여 2023년 9월 착공해 7개월여 만에 조기 준공됐다. 주차장은 건물식과 지평식 구간으로 구분돼 있으며,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외부 경관을 특색있게 마감했다. 또한, 주차장 내 모든 주차면에 주차감지센서 등을 부착해 멀리서도 주차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설계됐다. 윤환 구청장은 “계산2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여름철 장마·태풍 등에 대비해 지역 내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의 일환인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와 신종재난 발생으로 인한 재난위험 증가에 따라 실시된다. 구는 오는 6월 21일까지 교통·건축시설, 대형 공사현장 등 9개 분야 58개 시설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함께 집중안전점검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지난 10일과 13일, 국공립 목련어린이집과 라라키즈어드벤처 삼산점에 대한 현장점검을 각각 실시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시설의 전반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를 면밀하게 살피고,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부평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내실있고 정밀한 안전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 작전2동 주민자치회 손윤호 회장은 지난 9일 충남 아산시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작전2동 주민자치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2024년도 주민자치회 자체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주민자치 역량 활성화를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현재 작전2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을 비롯한 고유 사업의 성과를 내기 위하여 활발한 사업활동을 수행 중이다. 손윤호 회장은 “이번 행사는 올해 초 3기 주민자치회가 출범하고 난 뒤 처음 함께하게 된 워크숍”이라며, “주민자치위원 간의 대화를 통한 의견 교류로 각자의 역량을 높이는 화합의 장으로, 모두가 행복한 작전2동을 만들기 위해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사례관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사례관리’는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체계적으로 개입·중재함으로써, 치매환자의 안정적 지역사회 계속 거주(AIP)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팀을 이뤄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치매로 인한 의사결정 능력 저하 및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는 대상자는 치매공공후견사업으로의 연계도 가능하다.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는 2018년 사례관리 매뉴얼이 개발된 이래로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2023년 하반기 ‘맞춤형 사례관리 기능강화 시범사업’을 통해 관련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했으며, 개정된 매뉴얼은 4월부터 적용되고 있다. 현재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4월 말일 기준, 560여 명이 맞춤형사례관리를 진행 중이거나 종결 후 사후관리 대상자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치매 환자이면서 관내 거주자는 사례관리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치매사례관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초기 평가를 통해 확인된 개개인의 욕구에 따라 서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가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2024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 워크숍을 5월 11일 전북 고창 할매바위 일원에서 실시했다. '2024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 워크숍에는 전국 60여명의 산악구조대원이 참가했으며, 사업 운영지침 안내, 안전교육, 위험지역 낙석제거 시연 등을 실시했다. '위험지역 낙석제거'는 산악구조대원 4명이 팀을 이뤄 사전조사를 통한 제거 범위를 결정하여, 대원 2명은 알림 현수막을 설치해 낙석 범위 내 등산로를 출입 통제하고, 나머지 대원 2명은 전문 암벽등반 장비를 이용하여 제거할 낙석 지역으로 접근해 낙석을 제거하는 전 과정을 실제 암벽에서 실시했다. '2024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 및 명산플러스 중 20개의 숲길을 선정해, 산악구조대 대원들이 캠페인 부스 운영, 위험지역 낙석제거 및 안전표지판 설치, 환경정화 활동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대한요가회는 5월 16일 올림픽회관 사무처에서 ‘제10회 UN세계요가의날’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행사조직위원회 위원장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식은 대한요가회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였다. 천준필 회장은 세계요가의날의 역사와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고, 이어서 조직위원장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김성일 조직위원장은 공군참모총장을 역임하고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최근 2024 세계장애인컬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등을 수행을 마쳤다. 김 조직위원장은 “UN세계요가의날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요가가 생활체육의 대표 종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길 바라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한요가회 사무처는 5월 22일 수요일 오후2시 미디어데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홍보와 참여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안내했으며 이날 차예련 홍보대사의 위촉식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 전했다. 아울러 2024년 제10회 UN세계요가의날 본행사는 6월 22일 토요일 오후4시 삼성동 코엑스 동편 광장에서 개최되며, 요가와 관련된 많은 단체가 함께하여 요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17일 청천천 산책로 일대에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민관이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발굴하고 도와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홍보 물품과 책자를 나눠주며 위기가구 신고포상 제도에 대해 홍보했다. 또 고독사 위험군을 비롯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즉시 신고가 가능한 카카오톡 채널 ‘부평복지사각지대’ 등도 같이 알렸다. 구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민간자원 등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의 경우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해서 관리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리고, 고독사 예방 및 극복을 위해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에서는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제안하고 함께 토론하며, 대안을 찾아 정책으로 실현하는 온라인 정책소통공간인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식 플랫폼 명칭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부천시 홈페이지(bucheon.go.kr 정책제안)에 게시된 공모 배너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안은 직관성, 창의성, 대중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0명 등 12명을 선정하며 총 5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선정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은 시민 공모 결과를 반영해 최종 명칭이 선정되면 6월 중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매달 시가 정책제안 플랫폼을 통해 제시한 정책의제에 대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제안하고, 관련 부서 검토 후 분기별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우수제안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참여한 시민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은 시민의 목소리가 담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 수련관에서 지역 내 청소년을 자녀로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금융 경제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강사로 초빙된 박소연 ㈜유니어스 에듀 대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금융 및 경제 개념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제 사례와 예시를 들어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녀들에게 금융·경제교육을 어떻게 지원하고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받았다. 해당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 약 82% 이상이 자녀에게 직접 교육할 수 있는 방향성을 찾는 기회가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 임현정 씨는 “우리 아이들이 돈과 경제에 대해 제대로 알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며 “강사님의 사례와 팁들이 많은 도움이 됐고, 앞으로 아이와 경제교육을 실천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차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 내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 및 특강과 같은 정보는 청소년수련관 누리집(https://portal.icbp.go.kr/bp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