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월4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5부요인 등 국가 주요 인사들과 함께 새해 덕담을 나누며 국정운영의 각오를 다졌다. 대통령은 “지난 한 해도 국민이 행복한 나라,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계, 정부, 종교계 등 참석한 모든 분들이 애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우리 그리고 미래 세대의 행복과 풍요로운 민생을 위해 다함께 열심히 일하자”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은 국민대표로 참석한 3인을 직접 소개하며 특별히 격려했다. 급발진 확인 장치를 발명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국지성 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구한 이원정 간호사와 강태권 대위에게 대통령은 “우리가 이런 시민을 격려하고 이런 분들의 정신을 널리 알려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민생을 위하고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일”이라며 격려했다. 이어 대통령은 피습을 당한 이재명 대표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 참석하기로 했던 민주당 이재명 대표께서 어제 테러를 당해 지금 치료 중”이라고 언급하며, “테러는 피해자에 대한 가해행위, 범죄행위를 넘어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
인천 계양구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구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안전한 행복도시 계양’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갈 것을 구민과 약속했다.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극복,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구민의 불안감 해소 및 주변 가까이 잠재해 있는 여러 환경적 불안요인들로부터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계양을 건설하고자 계양구는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계양구는 2019년 제4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경찰청장 표창 및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해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5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범죄 없는 스마트 안전 도시 계양’을 목표로 계양경찰서와 협업해 CPTED 기반 범죄예방 시설물을 확대 설치하고 CCTV 화질개선 및 신규설치, 스마트 선별 관제시스템을 도입하여 구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범죄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이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매년 자치단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기금 관리실적, 기관장 리더십 등 공통분야와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개선실적,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실적 등 대비분야, 재난발생 시 재난대응,
존경하는 부평구민 여러분! 2021년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구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을 모두 성취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작년부터 우리는 코로나 19로 혹독한 시간을 보냈고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민 여러분의 지혜로운 시민의식 덕분에 일상으로의 회복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위기 속에서도 저희 제8대 부평구의회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에도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0년 우리 부평에서는 다양한 변화와 성과가 있었습니다. 81년만의 캠프마켓 부지 반환과 부평11번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생태도시로의 변화, 부평역 GTX 랜드마크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선정, 부평남부체육센터 건립 등의 사업에서 부평구의회는 ‘구민을 위한 의회’라는 역할을 충실히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어려움은 계속되고 지역에 해결해야 할 현안도 아직 남아 있습니다. 우리 부평구의회는 구민 여러분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다음과 같은 새해의 약속을 드립니다. 첫째,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난 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올해도 모든 여건이 불확실하고 투자유치 및 사업추진 등에 지속적인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으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위기 극복과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지난해 성과와 올해 정책 추진 방향을 담은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지혜를 모아 난제들을 적극 해결하고 성과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정책추진 방향과 관련해 먼저 한국판 뉴딜정책과 연계해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탄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조성에 전력을 다해 송도를 K-바이오의 대표 클러스터로 육성한다. 또한 연세대 송도 세브란스 병원 및 연세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인천스타트업파크 개소, 산학연 유관기관-기업 간 협력 협의체 구성, 기업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기업 간 교류·협력을 적극 지원한다. 두번째로 신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포스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가고,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정서진 위로, 마니산 위로, 인천대교 위로, 월미공원 위로, 새로운 태양이 찬란하게 떠올랐습니다. 아침 해가 눈을 녹이듯, 모든 것이 새롭고 깨끗해진다면 좋겠지만, 야속한 감염병의 먹구름은 아직도 우리 주위를 맴돌고 있습니다. 으레 나누던 새해 안부인사와 덕담은 조심스러워졌고, 목표와 포부는 장담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길고 어두운 터널 속을 지나며 너무나도 가혹한 시간을 함께 견뎌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새해입니다, 의료진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노력이 불러온 새해입니다. 걱정과 두려움보다는 더 나아질 거라는 기대와 설렘, 더 좋아질 거라는 기쁨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은 새해입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뜻하고 계획하신 일들이 모두 이뤄지는 2021년을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시 공직자들은 지난해 코로나 방역에 온 힘을 다했습니다. ‘인천시가 과잉대응하면 시민은 안전하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확진환자 발생을 막는 데 사활을 걸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적지 않은 시정 성과를 거두는 데 성공했습니다.
인천시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코로나로 고통과 어려움 속에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코로나에서도 벗어나고, 더 밝고 복된 삶을 살게 되시길 바랍니다. 기독교 역사를 봐도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항상 이런 어려움 뒤에 우리의 마음이 겸비해지면서, 하나님이 축복을 베푸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참 사랑하십니다. 뜻하지 않는 재앙도 있고 어려움도 있지만, 결국 하나님은 우리 마음을 예수님께로 향하게 해서 은혜를 베푸십니다. 저는 2020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방송국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피로 우리 죄를 사하신 복음을 전했고, 많은 사람들이 죄 사함을 받고 기뻐하면서 삶이 바뀌고, 복을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죄에서 건지기 위해 그 아들 예수님을 보내서 우리가 받을 모든 죄의 형벌을 받고, 우리를 구원하시길 원했습니다. 2000년 전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하나님이신데,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내가 범한 모든 죄에 대한 벌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 받으시고, 깨끗하고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교회에 다녔지만,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