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최용복)가 제243회 임시회 기간 중인 30일 삼산종합사회복지관과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현장의정 활동을 펼쳤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인천 최대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위치하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제와 욕구에 대한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삼산종합사회복지관과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삶의 가치 형성과 미래 직업에 대한 청소년 진로탐색을 지원하고 있는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시설현황과 운영사항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안사항을 청취하는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최용복 행정복지위원장은 삼산종합사회복지관과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사례관리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취약 주민들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줄 것”과 “소외되거나 위기에 처해있는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복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의회에서는 매년 상․하반기별로 현장방문을 실시해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현장방문은 코로나
인천 부평구의회가 29일 개최된 제243회 임시회 제6차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유경희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부평구 청년 기본 조례안’을 수정안으로 가결했다. 조례안은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조례안이 통과되면 구청장은 청년정책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시행하고, 기본계획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을 추진해야 한다. 또한 ‘인천시부평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설치하여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도록 해야 한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회의 개최 횟수를 연 2회 이상에서 연 1회 이상으로 조정하고, 정책 발굴을 위한 청년네트워크인 ‘청년다움’의 정의를 보다 명확히 하는 등 조례안을 수정해 의결했다. 유경희 의원은 “청년의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이라고 할 만큼 지역사회에서 청년 정책이 차지하는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본 조례안을 시작으로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리보호를 위하여 노력하고,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을 구성해 청년의 소리를 담은 청년 정책 발굴에도 힘쓰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4월 2일에 개최되는
인천 부평구의회가 29일 개최된 제6차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신진영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 부평구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은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구청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학대아동의 조기발견, 보호, 치료에 대한 신속처리 등을 위한 ,관계 기관 간의 협력 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아동학대 예방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예방 교육과 홍보에 관한 사항 ,단체 또는 시설에 필요한 예산 지원에 관한 사항 ,아동복지시설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신진영 의원은 “아동학대는 더 이상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할 사회적인 문제”라면서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계속해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4월 2일에 개최되는 제24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인천 부평구의회가 18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건의사항 조치결과 확인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의, 현장방문, 구정에 대한 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8일 11시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243회 인천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19일부터 3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보고 청취,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 현장방문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오는 31일과 4월 2일 이틀간은 본회의를 열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4월 2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해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보고,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다.”며 “전년도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한 불합리한 사항을 집행부에서 시정하였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현장방문과 구정질문을
인천 부평구의회 마경남 의원(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5일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실에서 '인천시부평구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조례안은 구청장의 책무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를 위한 제도 조성 및 시책을 마련하도록 했으며, 공동주택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 권고에 대한 사항과 중앙행정기관, 인천시 및 관련 기관·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마경남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매년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사회문제화 되고 있으며, 더욱이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집 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공동주택 층간소음을 예방하고 갈등을 현명하게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우리 구민들의 층간소음 고충을 해결하는 데 일조하고자 본 조례안 발의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평구 관내 소재 아파트 동 대표 및 학부모 등 관심 있는 주민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조례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날 논의된 조례안은 오는 18일에 개회하는 부평구의회 제243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
인천 부평구의회 유경희 의원(행정복지위원회 소속, 부평 2․5․6, 부개1동, 일신동)은 4일 오후3시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실에서 ‘인천시부평구 청년 기본 조례안’ 발의를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조례안은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수립 및 시행 ,청년정책연구 및 기초조사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심의사항과 위원의 구성 및 임기 등 회의에 관한 사항 ,청년의 참여확대, 능력개발, 고용확대, 문화 활성화, 권리보호에 관한 사항 ,청년시설의 설치 운영 등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사항에 관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유경희 의원은 간담회 자리에서 제안 설명을 통해 “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한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평구 일자리창출과, 문화관광과 등 관련부서장과 청년단체를 비롯한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부평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조례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날 논의된 조례안은 오는 18일 개최 예정인 제243회 임시회에서 안건으로 제출되어
인천 부평구의회가 25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전방위적 사업 추진을 위해 적십자회비를 모금 중에 있으며, 부평구의회는 매년 적십자사의 모금 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재난구호 활동과 인도주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위기를 이겨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식에는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을 비롯해 안애경 의회운영위원장, 최용복 행정복지위원장, 정고만 도시환경위원장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이재용 사무처장, 김성준 사회협력팀장, 부평구적십자봉사회 임경희 회장, 전경자 부회장, 장명은 고문이 참석했다.
인천 부평구의회가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홍순옥 의장은 23일 엘림아트센터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31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주민 복지증진과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기초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홍순옥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의장이며,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코로나19 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하며 유연한 의정활동을 펼쳤고, 지역 내 현안사항이 있을 때마다 현장을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의 난제를 차근차근 해결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홍순옥 의장은 “수상을 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구민들은 아직 어려운 상황 속이라 마음이 무겁다. 구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여 남은 임기 동안 동료 의원님들과 힘을 모아서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 부평구의회가 5일 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뤄졌다.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시부평구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신진영의원이 발의한 ‘인천시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인천시부평구 위기청소년 보호 및 지원 조례안’ 등 6건은 원안 가결했고,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시부평구 통장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안으로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산곡재원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구의회 의견청취’ 1건의 안건을 원안 채택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5일에 개최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9건과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부평구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 모두 11건을 심의․의결했다. 1
인천 부평구의회가 위기청소년 지원에 대한 제도적인 기반 마련에 나섰다. 4일, 부평구의회가 제242회 임시회 제6차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신진영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부평구 위기청소년 보호 및 지원 조례안' 과 '인천시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은 위기청소년에 대한 재정적·행정적 지원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여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인천시부평구 위기청소년 보호 및 지원 조례안'에는 위기청소년 지원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위기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운영과 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인천시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은 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가 위기청소년에 대한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존 조례안을 전면 정비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보다 세밀하게 규정했다. 두 조례안을 발의한 신진영 의원은 “위기청소년 지원에 대한 제도 마련이 절실하다.”라고 발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