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 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지역 내 주민 20여 명과 함께 ‘서부간선수로 수국에 물들다!!’ 사업을 진행했다. 구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인 이날 사업은 주민들이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는 서부간선수로 일부 구간에 수국 묘목 40주를 심고, 직접 꽃밭을 가꿈으로써 지역 환경 개선과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서부간선수로가 산책하기 좋은 환경으로 변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유휴공간에 꽃나무를 심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남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앞으로로 지속해서 주민 주도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여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공원녹지과는 상황별 산불에 대한 효과적인 진화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2일 자체적인 산불방지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전국적으로 기온상승에 따라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상황에 맞춰 효과적인 진화자원의 운용 및 산불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3월경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산불방지전문교육을 실시한 것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장수산 일대에서 능선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산불진화인력이 올해 구비한 기계화산불시스템을 활용하여 전담 기계화진화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훈련했다. 이와 관련, 구는 오는 30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에 있으며,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기동단속을 실시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예방순찰과 감시활동을 강화해 산불 사고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준성 공원녹지과장은 “산불 발생 원인 대부분이 불법 소각행위와 등산객의 부주의로 인한 실화이므로 구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17일 삼산교통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도시가 숨쉬는 쾌적한 부평을 위한 녹색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갈산동·삼산동 주민, 부평꿈나무어린이집 원아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딸나무, 매화나무, 영산홍 등 6종 2천200주의 꽃피는 나무를 식재했다. 주민들은 자신이 직접 심은 나무에 각자의 소망과 이름을 적은 표찰도 걸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오늘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도심 내 각종 오염물질 흡수와 함께 산소 공급, 도시 미기후 조절 및 휴양과 치유·정서함양 등 나무가 주는 여러가지 공익적 기능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나무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3일~14일까지 이틀간 인천대공원에서 개최된 제9회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에서 ‘안전을 문화처럼 바꾸go, 지키go’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가 운영한 체험부스에서는 아이들이 키링을 직접 만들며 생활 안전을 느낄 수 있는 ‘안전 호루라기 키링 만들기’ 및 스트레스 측정기를 통해 ‘날려버려 스트레스’가 진행됐다. 100여 명의 민간 단체들과 협력하여 안전 문화운동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구는 올해부터 5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는 중대재해 처벌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중대산업재해 및 시민재해예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신고 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 및 재난재해 국민행동요령 등을 알리고 재해 예방은 물론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안전 문화 의식 개선에도 노력했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부평 만들기에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장 안전한 도시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문화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고시원과 여인숙에 거주하는 70세대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평소 식사에 소홀하고 영양의 불균형과 건강 저하가 우려되는 지역 내 주거취약 가구의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고시원과 여인숙 거주자에게 다섯가지 반찬(소불고기, 꽈리고추멸치볶음, 도라지무침, 잡채, 취나물무침)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최윤수 협의체 위원장은 “고시원이나 여인숙에 거주하는 분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챙겨드시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한 달에 한 번 맛있는 식사를 하실 수 있게 전달해 드려 뿌듯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유혜형 부평1동장은 “이번 반찬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내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는 이번 달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추진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삼산도서관은 16일 송암점자도서관과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배창섭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과 박수아 송암점자도서관 관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주민 인식개선 교육에 관한 상호 정보 교류·협력 ▲장애인 인식개선 전문 강사 활동 지원에 관한 사항 협조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삼산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특수도서와 점자생활용품 등을 전시하고, 점자 비즈 책갈피 제작 키트를 제공하는 ‘손 끝으로 읽는 메시지, 훈맹정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창섭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오는 30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을 대상으로 ‘동별 찾아가는 맞춤형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총 22회에 거쳐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며 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우수사례 연구 ▲ 사업발굴 및 제안서 작성 실습과정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동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지역위원의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사업발굴을 통해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예산에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운용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구의 예산 전(全)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재정민주주의 제도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16일 오후 2시 부평구청에서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의 예비우선시행자로 리뉴메디시티부평㈜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리뉴메디시티부평㈜는 교보증권㈜를 대표사로 하여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현대건설㈜, (의)안은의료재단, ㈜HAMC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17일 공모를 통해 해당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여 협상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청천동 325번지 일원에 위치한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부지에 대해 구와 주민의 요구를 담아 개발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해 기부채납시설의 연면적 축소 금지, 상업시설의 연면적 확대 노력, 장례식장 설치 제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을 통해 예비우선시행자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부평구는 토지관리기관인 국방부와 해당 부지의 사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은 지난 3월부로 토양오염정화작업이 종료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개발을 추진할 시기가 된 만큼 예비우선시행자로 선정한 리뉴메디시티부평㈜ 뿐 아니라 이 사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6기 환경봉사단을 발족했다. 환경봉사단은 2018년 ‘내사랑굴포천’ 사업을 시작으로 부평구민 중 환경에 관심있는 성인 및 청소년, 가족단위로 구성되어 스스로 건강한 환경봉사문화를 만들고 탄소중립 실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이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는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재의 기후변화가 전 지구적 기후위기 상황임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작은 실천부터 함께 하자는 선언낭독을 진행하고 자원봉사의 가치교육을 함께 받았다. 6기 봉사단은 ‘아는만큼 보인다’는 가치아래 실생활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소소한 방법 실천부터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지역하천인 굴포천 바로알기, 부평풍물축제 플로깅 활동 등을 진행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또한 혁신과 연대를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인천시의 자원봉사 브랜드 사업인 ‘인천 그린상륙작전V' 사업과도 연계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부평환경봉사단이 지역사회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저탄소 녹색생활실천에 앞장서서 내일의 환경지킴이로 나아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례 관리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드림역사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드림역사탐방’은 역사 현장 수업을 통해 과거의 이해와 미래에 대한 교훈을 습득하는 것과 더불어 사회집단의 공동체 의식과 협력성을 키우고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자 운영했다. 참여한 아동들은 화성행궁, 수원화성, 수원화성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행궁의 의미와 지리적 특징을 배웠다. 또한 활쏘기를 체험하고 사후 활동지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교과서나 SNS에서 보던 장소를 현장에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직접 보니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자긍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현장에서 살아있는 역사를 느끼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도 깊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보육(교육)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