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거주 생산가능인구의 87.7%가 지난해 연수e음 카드를 사용했고, 5명 중 1명이 한 달에 1번 이상 혜택플러스 가맹점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연수e음 운영을 위해 지난해 국·시비를 포함해 405억 원을 투입했고 한 해 동안 6천340억 원의 매출을 발생시켜 재정지출 대비 파급효과도 16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수구가 인천시의‘2020인천사회지표조사’와 자체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연수구민의 20.6%가 월 1회 이상 연수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을 이용했고 분기별 1회 이상은 7.1%, 반기별 1회 이상 사용은 4.8%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지난해 연수구 거주 15세에서 64세의 생산가능인구 28만9천여명 중 25만3천424명이 연수구 전자상품권인 연수e음을 사용했고 가구당 평균 1.66개의 연수e음 카드를 사용하고 있었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혜택플러스 가맹점 이용 만족 비율도 57%로 불만족 비율인 10.4%를 크게 상회했고 이용 못한 구민의 47.7%가 ‘가맹점이 적어서’를 이유로 꼽아 지속적인 가맹점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 1회 이상 혜택플러스 가맹점 이용객을 연령별로 분류해 보면 40대가 29.3%로 가장
인천 연수구가 미래성장 동력인 청년들의 안정적인 삶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위해 ‘연수구 청년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를 원년으로 본격적인 정책 실천에 나선다. 청년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거버넌스 구축과 함께 청년 외식 창업 공동체 공간 가동 등 올해 지역 청년들이 실제로 체감 할 수 있는 4개 분야 17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청년네트 운영, 언택트 서비스 지원 일+경험 청년인턴, 청년 외식사업 점포를 우선으로 하는 공공배달앱 배달e음, 청년 자립도전 자활사업단 운영 등 다양한 신규 사업들도 펼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청년정책팀 신설과 함께 어려운 상황 속에도 지역 청년 실태조사 등을 거쳐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과 취업 안정화를 위한 기본 환경 마련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청년사업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채널 확대와 사업에 대한 총괄적 조정과 협력 지원체계 구축 등 청년 요구에 맞는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제적 개선 방향으로 설정했다. 먼저 1단계 기간에는 청년 참여기반구축 목표로 청년문제에 대한 인지와 정보 접근성 확대, 소통참여를 위한 기반구축 사업 등을 집
인천 연수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지역화폐 연수e음 기반의 공공배달앱 ‘배달e음’을 오픈하고 사용자와 자영업․소상공인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연수e음 사용자들은 오는 8일부터 전국 최대인 10~24%의 캐시백․할인 혜택과 함께 별도의 중개수수료와 광고료, 가입비 등이 없이 지역 공공배달앱을 통해 배달 주문이 가능하게 됐다. 구는 오는 8일 시범런칭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지역 가맹점 모집과 시스템 시범운영 등을 거쳐 오는 3월부터 연수구 공공배달앱 ‘배달e음’을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연수구는 지난 1일 ‘배달e음’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연수e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 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구는 ㈜코나아이 와 사업의 범위를 규정하고 양측이 함께 ‘배달e음’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연수구는 연수구민이 ‘배달e음’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올해 안으로 2,000개의 혜택+ 가맹점 확보를 목표로 공격적인 활동을 벌여 나간다는 입장이다. 또 혜택+ 가맹점과 청년외식사업 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