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인천도시공사)는 책방 환경개선을 통해 아동들이 희망 가득한 꿈을 펼칠 수 있는 ‘iHUG 꿈의 책방 11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26일iH공사에 따르면, ‘iHUG 꿈의책방’은 2014년부터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쾌적한 독서공간 조성 및 다양한 아동도서와 교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의 도서지원 협조를 받아 매년 꾸준히 새로운 꿈의 책방을 조성하고 있다. iHUG 꿈의책방 11호점으로 선정된 꿈나무지역아동센터(미추홀구 소재)의 협소한 공간과 오래된 가구로 인한 아동들의 독서집중 저하를 해결하고자, 책방 내 가벽을 제거하고 유리폴딩도어를 설치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고 새 가구와 조명을 추가해 책방에 밝고 쾌적한 느낌을 더했다.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이정민 센터장은 “iHUG 꿈의책방을 통해 센터 내 멋진 책방이 조성됐다.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너도나도 책방에서 책을 읽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 다시 한 번 iH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iH 김길식 경영관리처장은 “아동들이 좋은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는 깔끔하고 세련된 책방이 완성되었다.”며 “iH의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인 iHUG 꿈의 책방을 추후 확
iH(인천도시공사)는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감사업무 교류와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윤병석 iH 상임감사와 백승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상임감사 및 양 기관 감사실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소개와 협약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감사업무 전반에 대해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자체 감사기구의 상호 발전과 경영성과를 높이는 협업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감사의 전문성 제고 및 품질향상을 위한 감사 정보·기술 등 공유 ▲감사활동 시 전문분야 인력 지원 ▲감사 업무 및 반부패·청렴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회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감사관련 정보·자료 제공 협조 등이다. 윤병석 iH 상임감사는 “iH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감사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감사업무의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양 기관의 청렴도 및 감사성과를 개선하길 바라며, 나아가 인천시민과 제주도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기업으로 우뚝 서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H 감사실은 감사원의 2020년 및 2021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A등급을 연속으로 달성하는 등 감사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iH공사가 지난 28일 연수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화재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iH공사에서 관리하는 임대아파트는 아니지만 긴급 주거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iH공사는 급작스런 화재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보금자리를 잃은 주거곤란 세대에 임대아파트 공가 4세대를 임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주거 지원으로 피해주민은 거주지 인근에 위치한 연수시영아파트 내 즉시 거주 가능한 공가세대에 31일부터 임대료 무상으로 임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공사는 지난해 재해로 인한 긴급 취약계층 발생 시 복구기간 동안 임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공공임대주택 공가관리 업무처리 지침’을 수립하여 지역사회 내 고통을 분담하고 주거복지 향상에 앞장서오고 있다. 또한 이번 가스폭발과 같은 사고를 예방하고, 입주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공사가 관리하는 노후공공임대주택 2개 단지(2,300세대)에 자체예산을 투입해 자동 가스차단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자동 가스차단기는 유사시 가스공급을 중단시켜 화재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장치로, 입주민의 생활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검단넥스트시티 AA16BL 주택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H공사는 ,검단넥스트시티 내 고급브랜드 유치 ,인천지역 건설산업 참여 및 지역경제 활성화 ,iH공사와 민간파트너의 선도적 사업시행 등의 목적으로 검단넥스트시티 AA16BL 주택사업을 추진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검단넥스트시티에 고급브랜드를 유치하고자 하는 목적이 원활하게 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을 체결한 현대건설 컨소시엄에는 대표사인 현대건설50%와 코오롱글로벌 20% 외에 인천지역 건설사 30%(국원건설·원광건설 각 8%, 풍창건설·선두종합건설 각 7%) 참여했고, 건설공사 시 지역하도급 비율이 50% 이상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검단넥스트시티 AA16BL 주택건설사업은 총 사업비 6,362억원, 대지면적 88,640㎡, 총 세대수 1,535세대로 계획해, 이번 사업협약 체결 이후 금년 하반기에 주택사업계획승인 등 인허가를 받아 내년 상반기에 착공, 24
iH공사와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1 주민협력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협력사업은 주민주도성이 기존보다 강화된 도시재생 예비사업지 또는 도시재생 경제조직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년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처음 시행된다. 올해 주민협력사업은 준비형·실행형 2개 분야로 구분되며, 지난 1~2월에 사업 공모·심사를 진행했다. 도시재생사업 부합여부, 지역 주체들의 자발적 참여의지, 합리적 사업모델 수립 등의 자격 요건을 갖춰 최종 선정된 5건의 공모사업은 총 1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 연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준비형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부평5동 주민자치회(부평구), 송림산 매화마을 주민공동체(동구), 인더로컬(중구), 계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민모임(계양구) 4곳이 선정됐다. 기본교육, 의제발굴, 계획수립, 주민검증 워크숍, 지역조사,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주민주도 지역계획 수립 및 지역검증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실행형은 준비형에서 수립한 계획의 자율적 실행 및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맑은내주민모임(부평구) 1곳이 선정되었다. 올
iH공사(인천도시공사)가 다수의 건축·역사문화자산이 밀집돼 있는 개항장에서 근대문화자산 재생사업 1호로 추진 중인 ‘이음1977’(중구 송학동 소재)의 건축자산 보전형 리모델링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개항장 근대문화자산 재생사업 1호(이음1977)은 iH공사가 근대 문화자산을 활용한 재생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간이다. 한국 현대건축의 1세대 건축가로 꼽히는 김수근이 설계한 단독주택(1977년 준공)을 지난해 iH공사가 매입해 재생사업을 진행해왔다. 공사는 역사적․지리적․건축학적 가치가 높은 이 공간을 사람과 시간, 공간과 지역을 이어주는 실험적 문화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발전적인 운영방향을 논의해왔다. 지난해 지역공동체, 건축가, 공간운영자, 문화예술가, 청년 등과 좌담회, 라운드테이블(자유토론의 장),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여 지역과 생각을 공유하는 한편, 개항장 근대문화자산 재생사업 1호(이음1977)의 ‘터, 공간, 삶’에 대한 아카이브를 진행하여 '다시 보는 개항장, Re_port_1977' 온라인 전시를 추진하기도 했다. 올해 진행되는 리모델링 공사는 그간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항~개항
iH공사는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전문기업의 특성을 살린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생동감”과 “꿈의 책방”사업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생동감(생기있는 동네만들기 감동)프로젝트˝는 매년 1곳씩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도심 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마을에 생기와 감동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사업기획 단계부터 주민협의체, 지자체 등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의 거버넌스를 통해 마을의 숙원사업을 수행하는 주민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이다. ˝꿈의 책방˝은 인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2014년부터 매년 1곳씩 아동 눈높이에 맞는 책방 조성과 도서 지원을 통하여 아동들이 책과 함께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독서환경 조성사업이다. 신청 접수는 2월 22일 시작으로, ˝꿈의 책방˝은 3월 5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로부터 직접 접수를 받으며, ˝생동감˝은 3월 10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협의체 구성 후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iH공사 나눔홍보부(032-260-5153)로 문의하면 된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시민이 꿈꾸는 아이디어와 참여로 지역주민의 역할을 확대하고 더욱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iH공사의 핵심 사회공헌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인천지역 어려운 고용상황과 거시경제 불안요인 등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5,404억원을 목표로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iH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을 지난해 목표액 3,124억보다 73%가 증액된 5,404억원으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와 소비 등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기회복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대상 주요 사업은 ,검단신도시 1,314억원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1,192억원 ,계양테크노밸리 667억원 ,십정2구역 및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1,167억원 ,영종하늘도시 119억원 ,구월A3 146억원 ,도화구역 119억원 ,임대주택 매입 287억 등이며, 서민 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투입된다. iH공사는 지난해 상반기에도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신속집행 목표액3,124억원 대비 3,519억원을 집행해 112.6%의 집행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인천 지역경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
iH공사(인천도시공사)가 저소득층과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생활안정을 위해 상반기 기존주택 매입임대 500호를 공급키로 하고 오는 22일부터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iH공사가 역세권 등 교통이 편리한 지역의 다가구, 다세대 주택을 매입하고, 시세의 30%~7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iH공사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1,319호의 매입임대 주택을 공급했으며, 올해 상반기 500호, 하반기 500호의 물량을 신규 공급할 예정이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 700호 신규 공급과 더불어 인천 시민의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iH공사의 의지가 돋보인다. 신청대상은 인천(옹진군, 강화군 제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 가족 ,저소득 고령자 ,미혼 청년(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인천 소재 대학교 대학생·취업준비생 ,신혼 부부·예비신혼부부 등이다. 입주 자격이 유지된다면 최장 20년(청년의 경우 최장 6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일반 매입임대주택 신청 접수는 이번 달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옹진군, 강화군 제외)에서 가능하다.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
인천도시공사(iH공사)는 15일 계양테크노밸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194억원 규모의 원포인트 추경을 2월 중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신속한 보상 진행에 발맞추어 보상재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수도권 내 공공주택 활성화에 속도를 내기 위함이다. 계양테크노밸리는 계양구 귤현동, 동양동 등 일원에 17,290세대의 주택공급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4조 3,219억원(iH공사 20%, LH공사 80%)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보상공고를 거쳐 12월부터 보상에 착수하였으며, 금년 7월 사전청약을 앞두고 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iH공사의 총 보상비는 2,500억원(지분 20%)으로 상반기 집행예정액 1,253억원을 금년 본예산에 반영하였으나, 토지 보상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어 추가 보상비를 편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2월 현재 토지보상률: iH공사 구역 41%, LH공사 구역 34% 또한 금번 추경 편성 추진은 지난달 25일 국토교통부의 3기 신도시(인천계양,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보상 착수기간 단축추진 방침(기존 대비 평균 10개월 이상 단축)에도 부응하는 움직임이라고도 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