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하 ‘공단’)은 20일 공단 본부에서 사랑나눔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자선바자회는 공단이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모아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을 공단 사회공헌기금에 사용하는 공단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송암보호작업장과 협력하여 제품 판매와 자율 후원 자리도 마련하여 지역사회협의체의 유대 및 협력관계 강화를 도모했다. 공단 임직원들은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의 재활용이라는 행사의 취지에 동참하여 주방용품, 소형가전 등 350여 점의 물품을 기증하였으며, 물품 기증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은 후원제품 판매 등을 통해 바자회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장세강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진행되는 바자회 행사가 지역사회협의체와 함께 성황리에 끝나 감사하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 가족센터가 최근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 속 세계여행을 떠나는 지역축제 ‘기대’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지역주민들이 축제장에서 입국·출국을 간접 경험하며 여행에 대한 갈망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특히 러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결혼이민자가 자국 문화를 직접 소개하는 스토리텔링과 더불어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가족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등을 통해 내·외국인이 서로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플리마켓에 판매자로 참여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어릴 때부터 같이 했던 장난감, 책 등이 다른 사람에게도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며 참가 이유를 밝혔다. 남동구 가족센터는 2만여 명의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올 초 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지역 내 모든 유형의 가족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써 거듭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이강호 구청장은 “서로 얼굴을 마주 대하고, 눈을 마주치며 함께 할 수 있는 이 시간이 소중하다.”라며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어려운 환경을 묵묵히 견뎌주신 지역주민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인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월 30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및 저소득 가구 20여 곳에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이불 빨래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이불 빨래 지원 사업’은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나눔&동행 사업 일환으로, 사회적 취약계층들이 집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 빨래를 지원해 삶을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봉사는 갈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GM사랑나눔봉사단이 협업해 진행했다.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장방문 접수를 통해 20여 가구를 추천했고, 한국GM사랑나눔봉사단은 각 가정에서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된 이불을 다시 전달했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이불 빨래 지원 사업이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여건 개선하며 돌봄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이불 빨래 지원 사업에 함께 해주신 한국GM사랑나눔봉사단과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가 18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박형우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내외빈, 주민자치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ㆍ취임식 행사는 제1대 김동규 前 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과 이임사 , 제2대 신임 최종국 회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새로 취임하는 최종국 협의회장에게 추대패가, 구정, 지역 발전 공로를 인정받은 협의회 회원에게는 구청장 감사패가 전달됐다. 최종국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가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지역 발전에 일조하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인 주민자치 활동에 우선을 두겠다”고 강조하였으며, “현재보다는 내일의 꿈과 희망이 있어 더 행복한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임하는 김동규 前 회장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 취임하는 최종국 회장에게 “우리 계양이 최고의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구정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대 주민자치협의회는 임기 만료인 2023년 12월 31일까지 주민자치 활성화와…
인천 부평구 보건소가 17일 부평구 노인복지관 소강당에서 지역 내 복지관 4곳과 협동조합 1곳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이 치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갖춰,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단체를 뜻한다. 이날 선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부평구 노인복지관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인천평화의료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위 기관들은 지역 내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사업을 연계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선정됐다. 올해까지 지정된 부평구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총 20곳이다. 최민수 부평구 노인복지관장은 “치매예방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아울러 복지관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치매안심센터장을 겸임하는 박영애 부평구 보건소장은 “치매예방과 극복은 지역사회가 지
부평구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이 오는 10월까지 ‘나비생태관’과 ‘희귀생물관’을 운영한다. ‘나비생태관’은 자체적으로 사육한 호랑나비와 긴꼬리제비나비 등 6종의 나비를 생태관에 방사해 짝짓기, 산란, 애벌레의 성장과정, 번데기 및 나비가 되는 과정(우화)등 다양한 생태를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희귀생물관’에서는 꼬리명주나비, 큰광대노린재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고 추가로 애기세줄나비와 큰주홍부전나비를 방사할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휴관한 지 2년 만에 개장하게 된 나비생태관과 희귀생물관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며 “현재 바람생성숲 조성 공사 진행 중으로 교통이 혼잡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주1회 수업으로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맞춤 특화서비스 원예치료 “토닥토닥 孝마음보듬이”를 진행한다. “토닥토닥 孝마음보듬이”는 노인에게 원예 프로그램인 플라워리스, 반려식물토피어리, 공기정화식물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취약어르신에게 자아존중감과 성취감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13회기를 진행하며, 참여인원 6명~7명의 소규모 집단활동을 통해 고독감이 높은 노인에게 소속감을 높여 그룹 내 구성원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토닥토닥 孝마음보듬이”에 참여한 안모 노인은 “코로나19로 집에서 친구없이 생활하고 있었는데 원예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하나 둘씩 배우는 기쁨을 느끼고 있어 매주 수업이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박수련 사회복지사는 “사회적 고립과 우울위험이 높은 취약노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별상담, 집단활동 프로그램 등 우울증 및 자살위험 경감과 사회관계향상에 심혈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이웃과 단절된 생활을 하는 노인에게 다양한 노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화서비스를 확대…
인천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13일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1월부터 시작된 SNS릴레이 캠페인으로 생활 속 과대포장 제품과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고, 더 나아가 탄소중립 순환경제를 실천하자는 캠페인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전 지구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일회용품 등의 포장폐기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의 지명으로 동참하게 된 이강호 구청장은 골판지 상자 뒷면에 ’과대포장 NO, 친환경포장 YES’라고 적은 후 인증 사진을 찍은 후, 다음 참여자로는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을 지목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챌린지 참여 직후 “일회용품과 불필요한 과대포장 제품의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 등의 친환경 포장 사용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하며,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해 구민분들께서도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작년 3월부터 친환경 자원순환청사 조성을 선포하는 등 환경보호와 폐기물 감량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카페 ‘아띠’에서 5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기념해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봄날 ‘함께 家孝, 카페 아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과 국가하천 굴포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과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 카페‘아띠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가족 이벤트이다. 행사 기간 중, 카페 ‘아띠’ 방문시 유아를 동반한 가족 고객에게는 어린이 유기농 과채음료 1개를, 부부 및 직계, 방계 가족 방문 시 팀별로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친근한 이웃이 되어준다. 카페 ‘아띠’는 18명이 근무하는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지난 2월 부평구로부터 85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50인치 UHD 전자메뉴판을 설치하는 등 시설 개보수를 진행해 굴포천 명소로 탈바꿈했다. 일자리관리팀 박진현 팀장은 “카페 ‘아띠’는 매일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제공하고 있다며 좋은 환경속에서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멋진 쉼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노인 400명에게 그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ESG경영 실천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인 ‘이삭줍다(Ploc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말한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공단의 ESG경영 실천을 위해 4일간 공단 사업장 주변에서 실시되었으며, 95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공단은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 이용고객의 편의뿐만 아니라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플로깅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장세강 이사장은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이번 플로깅 활동에 참여하여 깨끗한 주변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추진하는 ESG 경영과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