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올해 첫 번째로 열린 '2023 지구런 : 평화의 발자국 IN SEOUL'(이하 지구런) 마라톤 행사가 전국에서 달려 온 마라토너 2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행복한 동행은 10월 15일 오전 8시부터 뚝섬 수변무대 코스에서 '지구 둘레 40,120km 평화의 발자국으로 이어간다'는 주제로 본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이번 마라톤 대회는 5km, 10km, 5km(걷기) 종목으로 치러졌다. 첫 지구런 마라톤 우승자는 5km 코스에서 19분 40초를 기록한 최민혁씨, 10km(남,여)에서 37분 20초분을 기록한 안대환씨와 41분 05초분을 기록한 Koshino Eri씨였다. 극단 성북동비둘기 단원인 최민혁씨는 “극단 동료들과 함께 건강한 체력을 위해 마라톤 대회에 지원하게 되었고, 첫 대회에서 이렇게 나란히 1,2,3등을 하게 되어 너무 기분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과 함께 마라톤에 참가한 포천 영북고 교장 류귀열씨는 “부사관 학생들에게 졸업전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어서 한 달 동안 기숙사 생활을 하며 마라톤 대회를 함께 준비했다. 타 지역에서 오는 사람들은 1시간 일찍 도착해야만 하는데, 와서 지루하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즈음해 10월 12일, 전남 영암군 소재 호텔 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전라남도교육청주관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국의 시도교육감은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참가한 선수 모두가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최고의 기량을 뽐내기를 기원했다. 이어 최근 교육계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시도 교육비특별회계 전출 축소 움직임 등 최근 가속화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축소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최근 정부는 올해 세수 재추계 결과 국세가 당초 예산안보다 약 59조원이 덜 걷힐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초중등교육의 주된 재원으로 사용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도 기존 예산안보다 약 11조원을 줄여 교부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내년도(2024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교부금을 금년 예산안보다 약 6.9조원을 감액하여 편성했다. 또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는 이른바 ‘교육재정합리화 방안’을 추진하면서 시도 교육비특별회계 전출제도를 개편해 전출액을 현재의 50% 수준으로 줄이려 하고 있다. 이 계획이 실행된다면 시도로부터 시도교육청으로 들어오는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지난 10월 1일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치뤄진 아시아 퍼시픽 모터스포츠 챔피언쉽에서 기마레이싱 소속의 김민재(심석초등학교 4학년, 만10세) 선수가 KART Sprint Race Cadet Class(만 8세부터 12세)에서 챔피언에 올라 금매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 최초로 FIA공식국제경기에서 최연소 카트 챔피언 성적을 달성하며 국위를 선양했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챔피언쉽(Asia Pacific Motorsport Championship)은 국제자동차연맹(FIA)의 Asia-Pacific Region에서 주최하는 게임으로 18개국 APN에서 선발된 상위권 성적의 대표 171명의 선수가 5개 종목에 (eSport,AutoGymkhana,Karting,KartingSlalom,RallyTrial) 참가해 각 종목의 아시아 태평양 챔피언을 결정하고, 순위에 따라 최종 우승 국가를 가리는 아시아올림픽의 형태로 진행 됏다. 김민재 선수는 이번 경기 1주일전 태국 BIRA 경기장에서 진행된 ROTAX ASIA Tropy경기중 후미 차량이 핸들로 올라타는 사고로 인해 손가락 부상중임에 불구하고 2일간 4번에 걸쳐 진행된 예선에서 체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10일, “2028 대입제도 개선 방안”(이하 개선 방안)을 국가교육위원회와 교육부에 제안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제안한 개선 방안은 2022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부합하는 새로운 대입 정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교사, 교육전문직을 포함한 17개 시·도교육청의 교육과정 및 대입제도 전문가가 모여 여러 차례 숙의과정을 거쳐 도출한 결과이다. 개선 방안은 3학년 1학기까지의 학교생활기록부 내용만을 대입에 반영함에 따른 고등학교 3학년 2학기 교육과정의 비정상적 운영,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변별력 중심 서열화 시험으로의 변질 및 초고난도 문항을 풀기 위한 사교육 유발 및 재수생 양산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또한 개선방안은 고교학점제로 상징되는 고교교육의 환경 변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미래 사회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궁극적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개선 방안은 고교교육의 정상화, 사회변화의 반영,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안착 등을 기본 방향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수시 및 정시 대입전형제도, 학교생활기록부 등 3가지 영역에 대하여 제안하고 있으
【우리일보 장순진 기자】 | "제6회 한국을빛낸 글로벌100인대상" 지자체의회의정대상 시상식이 9월6일 오후3시30분 더콜렉터 명품관에서 (사)대한방송언론기자연합회ㆍ대상조직위원회ㆍ모닝코리아뉴스ㆍ글로벌비즈니스CEO포럼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ㆍ(사)지구환경보존운동본부ㆍ세계여성경영위원회 ㆍ (주)봉숭아학당문화혁신학교등에서 주최ㆍ주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제6회 한국을빛낸글로벌100인대상 시상식에서 대전시 시의회 조원휘 부의장과 김행금 천안시 의회 의원이 지자체의회의정 대상을 거머 줬다 2023년에 지역발전을 비롯 한 사회발전에 이어진 부분이 두각을 보였으며 이에 대상조직위에서 그 공을 인정 사회발전 및 지역발전 이바지해 칭찬주인공으로서 수상함을 밝혔다.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목회자와 평신도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천지 말씀 대성회가 다시 성사된 가운데, 서울에만 수많은 청중이 몰리며 말씀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음을 입증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준비된 1500석을 가득 채우고도 서서 듣는 청중까지 있어 말씀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방증했다. 참석자는 목회자 450여 명을 포함한 1600여 명에 달했다. 이날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강연자로 직접 나서 ‘계시록 전장 실상’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의 전장을 한 장씩 짚어가며 예언의 의미와 그 실체를 함께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 22장 18~19절을 읽어보면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고 분명히 기록돼 있다”며 “계시록을 통달하지 않고 가감했다면 하늘이 인정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없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함부로 이단이라 정할 것이 아니라, 신천지예수교회에서 가르치는 말씀이 요한계시록에 비춰봤을 때 옳은지 그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꿈“,”비전“,”희망“의 도서관 100개 짓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파릇파릇 도서관 희망프로젝트팀이 주최하고 ㈜고현소팩이 주관한 가운데 오는 10월14일 오후 3시, 매쓰씨앤지 사옥 1층 로비에서 "제1회 희망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1부 청음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2부 피아노 독주, 3부 팝페라, 4부 팝페라와 함께하는 청음오케스트라로 이어진다. 특별 이벤트로 임정진,윤미경,김여나 작가 사인회,몽카르비누등 나눔바자회로 진행된다. 캄보디아에서 18년간 거주한 ㈜고현소팩 박민주 대표와 기장 동화창작회 김여나 대표(작가)가 2018년 한 달간 씨엠립에서 함께 생활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을 건립하고자 뜻을 모아 '도서관 100개 짓기 희망팀'프로젝트를 꾸렸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2022년 11월22일 코로나19 펜데믹 긴 터널 속 준비를 거쳐 4년 만에 씨엠립 빈민촌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인 ”파릇파릇“ 첫번째 도서관 개관하고, 지난 5월23일 씨엠립 론다익 초등학교에 두 번째 도서관을 개관을 했다.이어 올 세번째와 네번째 도서관이 11월21일, 23일에 개관 될 예정이다. "웅덩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올 상반기 이어 하반기에도 또 한 번의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린다. 상반기에 참석했던 목회자와 일반 성도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다시 성사된 것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오는 7일 서울을 시작으로 11일 대전, 15일 대구, 21일 부산, 28일 광주에서 말씀대성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설 것이 예정돼 참석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총회장은 5회에 걸친 강연에서 ‘계시록 전장 실상 강의’, ‘재림 때의 약속한 목자 실체’ 등 계시록을 여러 주제로 나눠 심도 있게 설교할 예정이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 및 일반 성도들의 추가 강연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실제로 지난 7월 22일 전국 12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렸던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 말씀대성회’ 이후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가 이를 입증한다. 당시 말씀대성회에는 목회자 830여 명을 포함해 68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 후 이뤄진 설문조사에서 ‘다음 말씀대성회 혹은 후속 교육에 참여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각각 68.9%, 74%가 ‘있다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평화는 반드시 실천이 있어야 한다. 평화는 가정에서부터 시작돼 학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힘써야 한다.” 나아가 온 나라가 ‘전쟁 없는 평화’를 위해 마음을 합쳐 만들어 가야 이룰 수 있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이 주최하는HWPL 9·18 평화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에서 이만희 대표는 이같이 말하며 “나아가 온 나라가 ‘전쟁 없는 평화’를 위해 마음을 합쳐 만들어 가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18일 오전 10시 30분 그랜드하얏트인천 이스트 타워에서는 국내외 언론인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국가 간 갈등의 해결 방법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이 대표는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전쟁이 일어나면 꽃 한 번 피워보지 못한 젊은이들, 심지어 학도병까지 전쟁터에 나간다”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진정 평화가 지구촌에 가득하다면 이런 비극은 다시 없을 것“이라며 평화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 대표는 “지구촌은 앞으로 우리 자손이 살아가야 할 곳”이라며 “그래서 평화로운 세계를 유산으로 물려주고자 ‘전쟁 종식 평화선언문(DPCW)’을 만
【우리일보 홍지수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인천지부(이하 봉사단·지부장 박수성)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14일 ‘백세 만세’라는 슬로건으로 인천시 서구 노인분들께 한 끼의 음식을 드리기 위한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은 오전 9시 30분부터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준비된 음식 재료의 손질과 급식 봉사를 진행하고 오후 1시경 마무리했다. 이 봉사단은 코로나19 이전 2019년부터 서구노인복지관에서 꾸준히 활동했고, 코로나19 기간에는 봉사를 부득이 잠정 중단하고 코로나19 잠식 후 현재는 서구노인복지관 회원 약 250명가량의 급식 봉사를 매월 2회 진행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중 한 분은 “식사 받으신 노인분들이 환하게 웃으시며 감사하다며, 맛있게 드시곤 손으로 엄지척하며 최고라고 인사해 주시니 힘든 것도 사라지고 즐겁게 봉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 관계자인 강현구 서인천지부 봉사단장은 “서구 노인분들의 건강을 챙겨드리기 위해 이번 봉사를 계획했다.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에게 봉사하는 시간이었다. 즐겁게 봉사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신천지 자원봉사자 10명이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