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9.8℃
  • 맑음백령도 11.0℃
  • 맑음강릉 8.3℃
  • 맑음서울 12.1℃
  • 맑음인천 11.9℃
  • 맑음대전 9.7℃
  • 맑음대구 8.0℃
  • 맑음울산 7.8℃
  • 맑음광주 11.9℃
  • 맑음부산 10.4℃
  • 맑음고창 8.4℃
  • 맑음제주 12.8℃
  • 맑음강화 10.9℃
  • 맑음보은 8.0℃
  • 맑음금산 7.0℃
  • 맑음강진군 10.3℃
  • 맑음경주시 5.8℃
  • 맑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민주평통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 세계 복합위기 대응 위한 정기 회의 개최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가 지난 12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2023년 4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통일·대북 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공감대를 높이고 통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이란 주제로 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 추진 과제와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 등을 논의했다. 또 관련 강의를 듣고 토론 등을 통하여 의견을 수렴했다.

 

이정옥 협의회장은 “제21기 출범 후 정기회의에서 처음하는 통일 현안 논의에 자문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임했다”며 “모든분들이 한반도 평화통일과 2024년 평화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23년 국제정세는 글로벌 복합위기의 시대로 규정할 수 있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