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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 ‘골목활성화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세미나 개최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골목활성화 정책연구회’는 지난 4월 정책개발용역사업 추진을 시작으로 착수·중간 세미나를 거쳐 지난 7일 오후 4시 인천동구청 2층 철쭉홀에서 최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세미나에서는 해당 연구모임 대표자인 윤재실 의원을 비롯해 신문사 기자, 관광진흥과 등 구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동구의 걷기친화도 및 걷기여행점수를 바탕으로 ‘우리동네길’지도를 공유하였으며, 인천 동구의 골목활성화 발전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최석호 교수는 최종세미나에서 워커빌리티(walkability) 활성화를 바탕으로 한 동구의 필드트립을 연구하였으며, ‘살기 좋은 동네는 걷기 좋은 동네’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이번 연구용역을 기점으로 당일관광 인프라구축과 숙박관광 주민시범사업의 2단계·3단계 중장기 발전계획도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정책연구회 대표를 맡은 윤재실 의원은“골목길 활성화 정책연구를 통해 우리 동구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실현 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을 비롯해 관련 부서와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골목길 활성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연구회 최종세미나가 그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골목활성화 정책연구회’는 동구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여 동구 일원의 걷고 싶은 골목길 발견과 지역 골목 상권을 활성화해 구민들의 행복한 삶의 계기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