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김원규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제5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건강도시 부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일반건강도시사업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한 전국 103개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우수 건강도시사례를 발굴해 선정한다. 부천시는 ▲감염병 상시 감시 대응체계 강화 ▲코로나19 함께 극복하다 ▲빅데이터로 감염병을 보다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민·관 협력 지역사회 거버넌스 ▲감염병 대응·대비 인프라 강화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 등의 건강정책과 우수사례를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쿠팡 부천물류센터의 코로나19 집단감염 대처 등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신속․강력한 대응이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뽑혔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감염병 발생 위험을 예측하며 마련한 과학적인 예방․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선숙 보건소장은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킨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습관이 되고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실
【경기=김원규 기자 】 경기 부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하수도공기업 분야 최고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됐다. 24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등 3개 평가지표와 20여 개의 세부지표를 활용한 정량·정성 평가와 현지확인 평가를 반영한 종합적 평가다. 결과는 교수, 공인회계사, 노무사,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평가와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부천시 하수도공기업은 ▲체계적인 하수도시설물 운영 및 관리 ▲활발한 제안 및 착안 활동을 통한 대내외 다수 수상실적 ▲직원 전문성 확보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가’등급은 91개 지방하수도공기업 중 5.5%에 해당하는 5개 기관만 획득한바, 부천시 하수도공기업은 우수한 경쟁력을 높이 입증받은 셈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주민과 가정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수도공기업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되다”며 “앞으로도 공익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하수도공기업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김원규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지난 28일 부천시청 구내식당에서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식중독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식중독 발생 초기 신속한 보고 체계를 통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실전 같은 훈련으로 현장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이날 진행된 훈련에는 부천시 식품위생과, 부천시보건소, 부천시 신중동 행정복지센터, 부천시 상동 행정복지센터와 집단급식소 모락 등 5개소가 참여했다. 훈련은 집단급식소에서 점심을 취식한 280명 중 20명의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여기관은 유관기관에 신속하게 신고한 후 집단 급식소의 음용수, 보존식, 조리기구 등에 대한 환경조사 및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기구 구분하여 사용하기, 물은 끓여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식중독 홍보 및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김원규 기자 】 코로나19도 제5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KOREA)에 대한 열정을 막을 수 없었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전 세계 64개국 1천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제5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Bucheon B-boy International Championship)'가 온라인 공간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기와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속 진행 인원 최소화 및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통한 철저한 방역 준수 하에 안전하게 막을 내렸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생중계된 이번 대회의 누적 조회 수는 35만 뷰로 중간집계됐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세계랭킹 1위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새로운 심사 방식을 통해 비대면·온라인 행사 진행의 모범사례를 제시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뛰어난 영상미로 대회의 박진감을 보여준 배틀 영상을 통해 심사위원이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유명 안무가 리아킴, 비보이계 슈퍼스타 홍텐 등 세계적 영향력을 가진 심사위원이 ZOOM을 통한 온라인 심사에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한국의 honor breakers, 1millon, 노르웨이 q
부천시는 지난 7일‘슬기로운 공무원 생활, 대한민국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달 실시한 적극행정 직장교육에 이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강조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도입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임택진 강사는 적극행정의 개념과 지원제도, 사례 위주의 강의로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실천을 강조하여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적극행정은 확실하게 우대·보호하고,소극행정에는 책임을 묻는 엄중한 문책으로 적극행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12월에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 및 공유하여 적극행정 문화를 지속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시는 2020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등)된 388필지의 토지다. 개별공시지가는 1일부터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 열람하거나 시청 부동산과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천시청 부동산과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열람사이트 일사편리 또는 우편 및 팩스를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지가와의 균형유지 여부를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이오찬 부동산과장은“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는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부동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시가 9월 1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세버스 탑승자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작성 및 관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최근 집회에 참가한 전세버스 탑승자 명단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아 방역 조치에 어려움을 겪은바,유사시 탑승자를 신속하게 파악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하게 방역조치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부천시에 등록된 전세버스 및 부천시 관내를 운행하는 전세버스 중 통근,통학을 제외한 일회성 행사,관광,집회 목적의 단기임차 전세버스다. 이번 조치에 따라 운행자는 전자출입명부를 통해 탑승자의 QR코드를 확인해야하며, 탑승자는 승차 시 개인 휴대전화로 QR코드를 발급받아 제시해야 한다. 다만,예외적으로 2G폰 사용자,휴대전화 미소지자 등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어려운 탑승자는 신분증 대조 후 수기로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등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며,위반으로 발생한 확진 관련 검사 및 치료 등 방역 비용을 구상청구할 방침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전세버스 탑승자
강원FC가 창단 이후 전북전 첫 홈승리를 차지했다. 강원FC는 30일 오후 4시 30분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 전북과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강원FC는 2승 1무 1패로 3위에 올랐다. 강원FC는 4-3-3 포메이션으로 전북을 상대했다. 조재완-고무열-김경중이 최전방에 투입됐고 조지훈-이현식-한국영이 중원을 형성했다. 채광훈-김영빈-임채민-신광훈이 포백으로 나왔고 이광연이 지난 경기에 이어 골키퍼 장갑을 꼈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막상막하의 경기력으로 진영을 오갔다. 강원FC는 특유의 짧은 패스로 득점을 노렸다. 전반 15분 전북 홍정호가 레드카드를 받아 수적 우위를 점하게 된 강원FC는 끊임없이 상대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36분 김경중이 낮게 연결한 크로스를 고무열이 헤딩으로 마무리해 팀의 첫 번째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후 양 팀 득점 없이 전반전이 종료됐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강원FC는 김경중를 빼고 신세계를 투입하며 새로운 공격 루트를 열었다. 열세에 밀린 상대의 거침없는 공격에도 탄탄한 수비로 응대했다. 후반 20분, 조지훈을 빼고 김지현을 넣으며 추가 골을 위한 공격적인 교체를 했다. 이후
부천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만기도래 업소를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가입 독려에 나서고 있다. 화재배상책임보험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이용객의 인명과 재산상의 손해를 배상하도록 하는 책임보험이며, 지난 2013년 2월부터 다중이용업소를 운영하는 업주는 반드시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되어 있다. 만일 영업주가 보험만기 후 갱신을 하지 않거나 실효 및 임의해지 등 그 의무를 소홀히 한 경우에는 기간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10일 이하 10만원부터 60일 초과 시 최대 300만원 이하 차등 부과) 소방서 관계자는 “만기일 도래 다중이용업소 영업장 업주를 대상으로 사전 갱신 독려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의무사항” 이라며 “다중이용업소 업주는 화재배상책임보험 미가입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반드시 보험 만기일을 미리 확인하고 갱신 시기를 놓치지 않게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소방서 예방제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부천도시공사의 회의 및 행사 진행 등 일하는 방식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기존 대면보고 및 소집회의 등을 실시하던 소통방식에서 각종 회의와 행사 등을 취소하고 직원 간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면서 더 이상 회의 축소가 불가피함에 따라 온라인을 활용한 화상회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원격화상회의(전략기획팀장) 21일 열린 5월 월간 업무회의 시 김동호 사장과 박정근, 김창형 본부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간부직원이 화상회의에 참여 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체육센터 개관 일정 조율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공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지연 되었던 거주자우선주차장 및 공영주차장의 신규배정과 정기권 계약자 선정을 위해 동영상 추첨을 시행하기도 했다. 이번 추첨은 사전 고객의 동의를 얻어 진행 됐으며 선정 후 모바일로 결과와 영상을 송부했다. 김동호 사장은“이번 회의 시행 결과를 토대로 향후에도 공사 회의에 원격화상회의 방식을 적극 활용 할 예정이다”며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방심하지 않고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