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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장애인의 날 맞아 마음 나눔 활동 진행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 신항사업소가 19일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참빛 장애인 복지원을 방문해 강화섬쌀 15포를 전달했다.

 

나눔 행사는 사업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진행됐으며, 발달장애인의 공동가정생활과 자립생활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과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항사업소는 연수구, 남동구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로 고형연료제품을 제조하는 전처리 시설과 제조된 고형연료를 보일러의 연료로 사용하는 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하루 평균 120톤의 폐기물을 반입·처리하며 이 중 50톤의 고형연료를 생산하여 보일러의 연료로 사용한다. 보일러에서 발생한 폐열 에너지는 지역난방에 공급하며 자원순환을 선도하고 있는 미래 환경 친화적 재활용 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