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올림픽파크텔에서 3월 22일 오후 5시 30분 (사)대한요가회 제4대 회장 천준필의 취임식이 내외빈 300여명이 모인가운데 진행 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요가회의 새로운 리더십과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대한요가회는 대한체육회의 준회원 단체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인 단체이다.

대한요가회는 요가와 필라테스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수행했다. 특히 2차례의 국제대회 그리고 12회의 전국대회를 수행했으며, UN세계요가의날을 서울시청광장, 광화문광장, 올림픽평화의문광장 등에서 거행했다. 올해는 서울 코엑스 동편광장에서 행사를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천준필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요가회의 미래 비전과 회원들에 대한 약속을 다졌다. 특히, 요가 / 필라테스 ‘지도자 다짐’ 선포는 대한요가회 소속 지도자로서 소명의식과 직업인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이정표를 제시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김희선 전임회장은 축사에서 천준필 회장이 오늘 이렇게 취임 하시는 걸 보면서 저런분이 회장을 하면 요가회가 달라지겠구나 그렇게 생각했다,며 요가는 과학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건강해야 된다고 피력했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은 장수 사회에서 무엇보다고 요가가 중요한 시대라며 요가는 세금을 절약하는 애국운동이라며 요가의 중요성을 전국민에게 전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요가회는 '인증교육기관' 모집에 이어 ‘인증센터’ 모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1만 여개 이상의 요가/필라테스 센터가 대한요가회 소속 센터로서 홍보, 회원모집, 회원관리, 공신력확보 등의 지원을 받게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로써 국내의 요가/필라테스 인구를 확대하고 우리회 지도자의 직업이 질적, 양적 성장을  이루게 될 것을 제시했다.

관계자는 ‘대한요가회 지도자의 다짐’이 회원, 센터, 지도자, 교육기관 모두를 연결하고 성장시킬 소중한 연결고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취임식 축사에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이 영상 응원 메세지가 메세지가 전달됐다. 또한 취임식 후에는 기념 촬영과 만찬으로 마무리 하며, 천준필 회장과 회원들의 앞날을 기대하는 메시지가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