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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정보공개청구 기자단 반대 이중적 발언 말썽

허종식 대변인 자격시비 논란.. 출입기자단 부정담합 의혹증폭

[공동취재단 기자] 취재원 보호를 생명으로 하는 언론인 출신 인천시 대변인의 떠넘기기식 발언이 전해지면서 시의 공공이익을 오히려 저해하고 있는 인물이라는 자격시비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공동취재단은 실제적 규명을 위해 시와 언론사와의 공동사업 등 후원사업, 지방지 홍보예산(광고 등)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제기한 일부 언론사와의 전화 인터뷰와 자료를 입수해, 사실적인 근거내용을 확보했다

A 언론사 B기자에 따르면 “오후 허종식 대변인에게 본지에서 제기한 정보공개청구를 불허하는 이유에 대해서 묻자, 당사자는 준비를 하였지만, 출입기자단에서 강력히 반대해 기각 되었다”는 답변을 받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공동취재단에 허 대변인이 일부 기자들을 상대로 광고 등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회유하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어 이를 뒷받침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공동취재단은 “기자실에서 상주하고 있는 각 언론사 기자들에게 묻고자 한다” “정보공개청구를 반대한 이유에는 시와 부정한 담합이 분명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분명한 답변을 요구 한다”

또한 허종식 대변인은 “출입기자단에게 떠넘기는 이유가 무엇인지? 국내 유일의 국민주주사로 지지와 관심 속에서 언론의 초석을 다지고 있는 출신답게 최근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정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 한다

공동취재단 기자